키르기즈스탄 비쉬켁 이야기 7부 - 비쉬켁 돌아다니기 6편
아래 글은 지루한 사진의 연속, 정리된 걸 보려면 아래 키르기즈스탄 전체 여행 내용으로 바로 고고.
1 | 여행 친구들과 함께 |
=== 키르기즈 여행 요약 ===
키르기즈는 이 때가 2번 째였다. 첫 번째 여행 때 그 청량하고 신선한 그 공기와 강의 그 느낌을 잊지 못해서 이때는 상당한 기대를 품고 키르기즈에 들어갔다. 나의 주요 목적은 또 다시 그 자연을 느끼는 것이었다. 하지만, 제대로 준비 안하고 가서 제대로 산행을 못해보고 내려와야 했다...
1. 버스를 통한 국경 건너기에 별 어려움이나 불편함은 없었다. 왜? 무지자니까
2. 비쉬켁과 알마티는 왕래가 잦은 도시. 현지인이 아주 많다.
3. 알마티에서 비쉬켁까지 비용은 "1500텡게"
4. 알마티 사이란 터미널에서 비쉬켁 서부 터미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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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련 지역에는 흔한 '스탈로바야'라고 하는 뷔폐식 식당. 한국으로 보자면 '분식'점 수준의 가격대라고 보면 된다. 저렴하게 원하는 것만 골라먹을 수 있는 식당이 바로 스탈로바야. 잘 선택하면 값싸게 배부르게 먹을 ㅅ 있다. 그리고 배가 고파 식당을 찾아 들어갔는데... 사진이나 자료가 남아 있지 않아서 어딘지는 알 수가 없네... 추측으로는 지금은 없어진 Shumkar가 아닐까 쉽다.
15. 슘카르(Shumkar)
구글 스트리트 뷰에는 아직 그 사진이 남아 있다. 내가 여기서 밥을 먹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본다. 준비된 음식에 가격이 붙어져 있는 방식. 과연 이런 방법이 한국에 들어올 가능성이 있을까? 이 방법은 다른 어느 식당의 방법보다 음식을 빨리 먹을 수도 있다. 한국의 빠른 문화를 넘는 그런 식당 문화가 아닐까? 이건 아마 넓이가 공간이 넉넉한 그들의 사정에서 나올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한다. 이를 위한 공간만 꽤 차지할 것 같은데... 한국 식당 상황에서 이런 걸 만든다면... 음!!! 글쎄다!
밥 먹고 주변 번화가를 좀 같이 걸어서 돌아다녔지... 이 친구들이랑. 당시 서로 무슨 얘기를 했는지는 잘 기억은 안나. 하지만 그냥 같이 걸어다니면 뭔가 좀 자신감이 붙지...
라이브바, 비고못... 등등 이런 건 구소련 국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것... 그들의 영향력은 아직 견고하다는 걸 구소련 국가를 여행하다보면 쉽게 느낄 수 있거든. 아마 한국과 같은 이런 나라는 드물거야... 빨리 변하니까... 10년전의 한국의 모습을 찾기가 힘든데... 아니 이 구소련 국가는 50 ~ 60년 전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으니까.... 물론 변하기는 하는데 속도가 느려...
2 | 카라콜로 떠나기 전 |
내가 머물렀던 숙소인 Bishkek Homstel을 다시 소개해줘야 겠네... 거기서 나의 귀여움을 받았던 고양이도 함께... 그냥 평범한 고양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데 뭔가 다르면서 귀여운... 그런 고양이였지...
16. 비쉬켁 홈스텔
호스텔에서 제공하는 렌트카 비용 소개. 이거 하나 빌려서 돌아댕기는 것도 좋지... 경차가 30달러라고 쳤을 때, 4인일 경우 1인당 하루 8달러면 많이 돌아댕길 수 있으니까.. 물론 기름값은 따로...
집을 제외하고 공터아니 앞마당? 마당? 이게 넓은 게 여기 중앙아시아의 특징이야. 잘 살지 않아도 이정도의 공터는 누구나 다 가지고 있거든... 과연 여기가 가난한 걸까? ㅋㅋㅋ 어쨌든... 여기에는 자전거도 있고 앉아서 휴식 취하는 곳도 있고 흔들 침대도 있고....
마지막으로, 이 호스텔에서 귀여움을 차지했던.. 고양이를...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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