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스탄 카라콜과 으슥쿨 이야기 6부 - 카라콜 6편

맛과 멋 그리고 모험이 함께하는 여행/키르기즈스탄 2020. 1. 7. 17:21

키르기즈스탄 카라콜과 으슥쿨 이야기 6부 - 카라콜 6편

 아래 글은 지루한 사진의 연속, 정리된 걸 보려면 아래 키르기즈스탄 전체 여행 내용으로 바로 고고.

  • 2018.08.01 러시아 유럽 여행 - 총정리, 3부
  • 2018.07.21 키르기즈스탄 -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여행객과 그리고 한국의 산악인들...


  • === 카라콜 여행 요약 ===


     카라콜은 으슥쿨이라는 호수와 알틴 아라샨에서 시작하는 천연 자연 트레킹의 시작점인 작은 마을이다. 여기는 아주 잘 발달된 관광지로 주민 대부분이 관광업으로 먹고 산다고 봐도 될듯하다. 


     1. 으슥쿨과 알틴 아라샨 중간 쯤에 위치한 카라콜 

     2. 카라콜 내에도 볼만한 여행지도 있고 먹을 만한 카라콘만의 음식도 있다. 새벽 동물 시장, 듄간 모스크, 듄간 전통 음식 아쉴란 푸 등을 추천한다.

     3. 호스텔은 대부분 10달러 이내에서 해결할 수 있고, 식사도 5달러 이내에서 가능하다. 앞으로는 어찌될지 모르겠다. 

     4. 카라콜은 근처 산 트레킹을 위한 거점 마을이라고 보면 된다.

     5. 트레킹 코스는 이미 정해진 게 있어서 그 코스에 따라서 이동하면 된다. 하지만 날씨가 워낙 변덕스러워서 운이 좋아야 맑은 하늘에서 트레킹 할 수 있다. 

     6. 여기를 목적으로 한 여행객은 대부분 등산 장비를 다 갖추고 이동한다. 심지어 텐트를 가지고 가서 중간 중간에 하룻밤을 자는 일정을 가지고 간다. 보통 2박 3일 정도 하면 넉넉하게 갔다올 수 있다.

     7. 카라콜만해도 소일하기에 좋은 작은 마을이긴 하지만, 등산을 빼놓고 뭘하겠다는 건가? 여기 온 이유 없다. 다른 이유를 찾자면 '스키'. 천혜의 스키 코스가 있어서 스키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 



    키르기즈 여행 요약은 아래를 클릭



    ===================================




    1

     카라콜



     듄간... 중국 이슬람 탄압을 피해서 넘어온 민족... 원래는 중국 국적이었으나 여기로 떠밀려 온 사람들이지... 이들에 대해서는 카라콜에 와서 알았어. 한국 사람처럼 생겼더군. 몽골 민족이라고 해야 하나? 중국 내 이슬람 구인 신장 자치구는 우즈벡 사람처럼 생겼고... 듄간은 다른 민족이더라고... 이들이 여기 카라콜이라는 곳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쳤더라. 아쉴란푸라는 음식도 그들의 대표 음식이고. 이들의 자치구가 있다는 것을 여기와서 알았고 그래서 한번 가고 싶더라고... 그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 게 바로 듄간 모스크였어.... 뭔가 중국과 이슬람의 만남을 본 것 같은....


     

    8. 듄간 모스크


     입장은 무료였어. 이들은 워낙 소수여서... 나름 관광 상품 같은 것도 있고 문화관? 작은 박물관 같은 것도 있던데... 아무래도 워낙 소수이다 보니... 뭔가 작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지... 그래도 같은 이슬람이라는 종교에 따라서 여기에 그나마 평화롭게 사는 것 같더라고...


     아래가 내가 가본 듄간 모스크의 모습이야... 손님을 반기는 그런 펫말....이라기 보다는 안내와 당부의 말이네... 그리고 문이... 이거 이슬람 사원 맞어?







    터키의 지원은 받았더라고.. 같은 무슬림이라고 이런 건 잘하네.. 터키가..... 헐 건물 보는데... 여기 이슬람 맞나? 이상한데? 















    기둥과 구조를 보면, 아니 그냥 불교 절이야 라고 해도 믿겠던데?








     아, 뭐냐? 아랍어가 적혀져 있는 것과 장식물 정도 빼면 뭐 절인데... 절!!! 안에다가 불상 하나 딱 넣어도 이질감 없는데... 이로써, 알 수 있는 건 역시 종교와 '기후'는 결코 뗄레야 뗄 수가 없다는 거지... 중국의 기후는 이런 처마와 기둥 같은 그런 구조가 맞거든... 이슬람이 사막형 기후에서 시작해서 그쪽으로 더 많이 머물러 있는 게 결코 우연은 아닌듯..















    한편으로는 불교가 더운 열대 지방과 다습한 지방에서 더 번성한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니리라.







     여기 이슬람 사원은 나에게 또 다른 이슬람의 모습을 만들어줬지. 사원의 모습이 굳이 정형화될 필요 없다는 거.. 핵심만 있으면 된다는 뜻 아니겠나... 당일 사람이 없어서 예배하는 모습은 확인 못했지만 그건 거의 비슷할 것이라고 본다. 






    2

     카라콜



    9. 어느 시장안... 음식점(Karakol Big Market)



     여기 시장 좋아!! 여기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버스타는 곳이 있다고 하던데..  맞다. 알틴 아라샨으로 가기 위해 '악수'라고 하는 곳으로 이동하는 버스타는 곳이었다. 여기서 탈 수 있고... 여기 시장 내에 한국 재래 시장처럼 음식을 파는 곳이 있는 데 여기서 파는 '아쉴란푸' 정말 맛있더라고... 게다가 '정말 싸고'!!!! 역시 재래 시장이 가성비 갑이야...


     대형 큰 시장인데, 있을 건 다 있는 전형적인 중앙 아시아 시장인데... 다른 건 모르겠고... 그 아쉴란 푸... 아주 좋더라고...










     사진을 크게 했다. 여기는 재료가 한눈에 다 있더라고... 묵같은 재료와 양념장까지... 어떻게 보면 한국에서 '도토리묵 국수'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구체적인 소재는 다 물어보지는 못했어... 그럴만한 언어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다음 숙소 '듀엣' 호스텔로 가는 길...


     뭔가 있어보이는 카라콜 커피라는 카페 목격하고... 나중에 여기도 들리게 되지만...


    웬 식당과 카라콜 여행 정보가 있는 곳도 보고...





    듀엣 호스텔에 짐 좀 놓은 후에 그 한국 친구랑 저녁 같이 먹기로 해서 그 한국 친구가 머무는 숙소로 가는 중에 한 공원을 만났지... 


    10. 파페드이 공원(Паркы Победы)




    여기 공원이, 뭐 구 소련권에서는 흔한 공원... 그러나 작은 규모의 공원이더라고. 난 다른 나라에서는 공원은 꼭 가거든.














     아담한 공원에 조용한 공원이더군... 사람이 없더라고... 그리고 석유값 조사한다고?가 아니라 환율이 나와 있더라고 그래서 찍어봤다. 1달러에 68 숨이라는 거네... 60 숨에 1천원 이라고 생각해도 되것다. 구소련 공원은 위 사진 처럼 전쟁 영웅이나 전사자를 기리는 기념물이 꼭 있다...

     





    Trackbacks 0 : 댓글 0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