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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

 : 언제부터였을까? 아니 컴퓨터가 시작되고 나서부터였을 거다. 하드웨어는 돈을 주고 사도 소프트웨어는 돈을 주고 사지 않는 게. 과거 도스 시절부터 수많은 유틸이 나왔었고 그 유명한 M이라는 파일 매니저도 무료였다. 하지만, 그 당시 그 소프트웨어의 주인은 어떻게 수익을 냈을까? 아니 수익을 낼 수나 있었을까? 지금이야 '광고'를 넣어서 어느 정도 돈은 만졌겠지만 그 당시에는...

 그게 지금까지 이저이고 있는 것 같다. 대부분 무료 소프트웨어를 찾는다. 윈도우에 내장된게 있긴하지만 불충분하니까... 내가 딱 원하는 것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요즘은 너무 많아서...


동영상 편집 복잡하고 어려우며 가격이 비싼 프리미어 같은 제품이 없어도 간단한 동영상은 윈도우에 있는 '무비 메이커'로 가능하다. 음성 넣기나 동영상 합치기 같은 것에 사용해 왔는데, 문제는 편집한 동영상의 저장이었다. 젠장할 1기가 넘는 동영상의 경우 인코딩에 날밤샐 것 같다. 

 그냥 일부분을 잘라 내는 것일 뿐인데도 저장에만 그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면 이건 뭐... 분명 긴 파일의 일부만 쳐서 잘라내 나머지 부분만 저장하면 될텐데 뭔 인코딩을 다시하고 그러냐. 그래서 찾아 봤다. 간단한 자르기도구를.


자르기 도구 국내와 국외로 나눠서 설명하겠다. 

 국내: 일단 국내는 '반디컷'이라는 제품으로 통하는 것 같다. 사용하기 쉽다나 뭐다나. 반디컷의 유일한 단점은 구매하지 않는 경우 동영상에 'Bandicut'이라는 로고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다른 제품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Bandicut

 사용법과 설명

 다운로드






 국외: 국외는 여러 제품이 있다. 단 한글화가 된 것은 몇 안 되는 것 같다.

1. VirtualDub - 내가 원하는 것은 아님

 사용법과 설명

 다운로드(32 bit 버전)

 다운로드(64 bit 버전)


다운 후에 나오는 파일


압축푼 후에 해당 파일을 클릭해야 실행된다. 바로 위 파일은 라이센스에 대한 것

아래처럼 지원하는 포맷이 제한되어 있다.




2. Format Factory - 내가 원하는 것 아님

 사용법과 설명

 다운로드(32 bit 버전)

 다운로드(64 bit 버전)

대략 사용법

왼쪽에서 원하는 파일 포맷을 선택한다.


옵션 선택


나오는 창에서 '시작지점'과 '종료지점'을 선택한 후에 '확인'을 누른다


"Click to Start"를 누르면 시작한다.


진행 상황.


이쯤에서 내가 찾는 건 포기.

 : 쭉 찾아 봤는 데 없다. 시간일 걸리더라도 하든지 아니면 돈주고 사든지 뭔가 하나는 결단해야 한다. 무료이면서 내가 원하는 것을 해주는 소프트웨어는 없거나, 정말 찾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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