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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팬으로서 멀리 타국에서 그나마 던파를 즐길 수 있다는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오, Thanks God.

 한국과 먼 거리로 인해서, 그리고 인터넷 속도로 인해서 패치에만 많은 날을 잡아 먹고, 플레이 할 때에도 늘 솔로로만 한다. 그 어느 누구와도 미안해서 같이 할 수 없다. 그 만큼 랙이 심하다.

  이 동영상을 보면, 아니 랙이 걸리는 상황을 자세히 보면, 서버에서 처리되는 것과 로컬에서 처리되는 것이 무엇인지 확연히 들어난다. 몬스터를 죽이거나 한 방을 클리어 하기 까지는 순전히 로컬에서 이루어진다. 즉, 로컬에서 어떤 데미지를 가지고 했던, 갑자기 몹이 다 죽던지 상관업시 이루어진다. 그러니까, 핵이라고 하는 것이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이다. 



속도가 느려 지는 부분을 보면, 아이템을 주울 때, 던전에서 던전으로 이동할 때, 느려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몹과 플레이어의 데미지 싸움에서 데미지에 대한 정보는 왔다 갔다 하지 않으므로 핵이라는 것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도적이라는 캐릭을 키워 보았다. 플레이를 쭉 해보고 느낀 것은 '사기 캐릭', 역시 패치를 통한 하향 작업이 진행되겠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예정된 수순? 그런데 웬지 이미 정해진 각본 같다는 느낌은 왜일까? 도적 캐릭을 좋게 만들고, 플레이하게 만들고 센 케릭에 익숙해져 있던 플레이어들은 하향한 캐릭을 플레이하고 답답함을 느끼고, 자연스레 캐쉬에 손이 가게 만들거나 더 좋은 아이템을 찾게 만든다. 





 음, 나의 이런 가정이 맞는 것일까? 그저 기우이길 바랄 뿐이다.

 외국에서 던파 겜을 할 때 참조하길 바라며, 여기에서 던파가 정식으로 서비스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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