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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살(Arrow) - 악의 무리를 제거하기 위해서, 화려한 과학 장비와 차 그리고 칙칙한 도시의 분위기를 버리고 단련된 육체, 활과 화살을 들고 나타났다. 첨단 장비는 가끔식 쓰면서...  배트맨을 재미있게 본 사람이라면 추천하는 드라마다. 같은 진부한 이야기라고 하더라도 어떻게 전개하냐에 따라서 그 재미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의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가 동시에 진행된다. 난파된 배에서 살아나 섬에서 생존하게 된 5년간의 이야기와, 극적으로 구조되어 악의 무리를 제거해 가는 현재의 이야기가 공존되어 나온다. 

    본방 : CW

   평점 : 8.7(tv.com), 8.2(IMDb)

   방영 기간 : 2012년 10월 10일 ~ 현재

   장르 : 액션, 드라마

   상세 정보 : http://www.cwtv.com/shows/arrow






2. 웨스트 윙(West Wing) - 오래 되었지만, 흥미있는 정치 드라마. 각 등장인물들은 유머와 그들이 믿는 이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정치적 논쟁들이 보는 이의 마음을 자극한다.

   본방 : NBC

   평점 : 8.9(tv.com), 8.6(IMDb)

   장르 :  정치

   상세 정보 : http://www.nbc.com/The_West_Wing/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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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타임 - 또, 멋진 연기자들의 향연과 탄탄한 구성으로 드라마를 보는 내내, 긴장과 재미를 놓지 못한 드라마. 지금까지 총 6개의 에피소드가 나왔다.  이선균과 이성민의 뛰어난 연기가 멋있다. 

 카리스마 '최인혁'역의 이성민, 정말 멋있기 짝이 없다. 외모가 아니라 바로 그 역과 연기력이 사람을 멋있게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드라마까지 재미있게 만들었다. 

 "골드 타임"은 생사의 갈림길에 있는 1시간이라는 뜻이란다. 

 이 드라마는 응급실을 본격적으로 다룬 드라마다. 미국의 ER이 떠오르는 드라마. 하지만, ER만큼 재미가 완성도가 높지는 않지만, 어쨌든 재미 있다. 






거지같은 한국의 의료현장. 사람 목숨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 권력과 금권력에 따라 사람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상황들. 그러나 그 속에서 권력과 승진, 자리 보전은 뒷전이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오로지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 그 속에 '감동'과 '쾌감'이 있다. 


 목숨앞에서 권력앞에 조아리는 사람들, 죽여버리고 싶다. 


   본방 : MBC

   상세 정보 : http://www.imbc.com/broad/tv/drama/golden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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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적자 - 그들의 신들린 연기들을 보고 있자니, 소름이 끼칠 정도다. 정치적으로 희생양이 된 한 가족. 우리 대한민국의 모습이 아닐까? 단지, 권력이 없다는 이유로, 모든 것을 다 빼앗겨야 했던 가족, 지금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게다가, 다른 드라마 배우들과는 달리, 연기자 모두 연기를 너무 잘해서 드라마 보는 맛이 난다. 

   본방 : SBS

   상세 정보 : http://tv.sbs.co.kr/thechaser/


2. 넝쿨째 굴러온 당신 - 정말 재미 있는 시트콤형 가족 드라마. 각자들의 연예관계도 재미 있고, 연기자들의 연기력도 볼만하다. 드라마의 매력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다. "모" 연기자가 좋아서 봤던 게 아니라, 드라마 캐릭터가 너무 매력이 있어서 그 배우가 좋아져 버리는 게 좋은 드라마다. 이 드라마에는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여럿있다.  특히, 방이숙 같은 캐릭이 너무 맘에 들어서 이들의 사랑 이야기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해 하고 있다. 

   본방 : KBS2

   상세 정보 : http://www.kbs.co.kr/drama/nungcool/


3. 유령 - 해킹을 소재로 더 큰 적과 싸운다는 드라마. 그 속에서 미국의 시리즈 처럼, 1편 마다 1개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그러면서 더 큰 뭔가에 접근해 간다. 이 드라마의 강점이라고 하면, 새로운 소재와 그것을 보여주는 방식에 있다. 나름데로, 해킹에 대해서 공부한 흔적이 나고, 그 해킹 모습도 드라마로 보여주는 게, 의학드라마에서 수술장면을 보여주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이 드라마의 실패 요인은 "캐스팅"이다. "스타" 배우에 기대었다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 이 드라마,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가 나왔다면 어땠을까? 특히, 유강미 역의 "이연희" 그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정말 짜증난다. 극중 긴장감을 끊어 놓을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그나마 다행인게, 조현민 역의 "엄기준"과 권력주 역의 "곽도원"의 연기력으로 전체 드라마의 품격을 높였다. 소지섭의 연기력은 나쁘지 않다는 정도. 

 게다가, 이런 유령같은 새로운 소재의 드라마에 굳이 것만 번지르르한 배우를 캐스팅할 필요가 있었을까? 제작자의 계산착오다. 이런 드라마를 와 정말 저사람 멋있다하면서 볼까? 이런 드라마는 '해킹'에 대한 호기심과 그것을 풀어가는 '플롯', 또는 구성에 더 많은 관심이 가게 되는 드라마다. 

   본방 : SBS

   상세 정보 : http://tv.sbs.co.kr/phantom/






4. 닥터 진 - 현대 시대의 의사가 조선 말기로 시간 이동을 했다. 이유도 모른체 영문도 모른체. 시간 이동과 '흥선대원군' 사극과 윤회설이 짬뽕된 의학 드라마. 박민영과 재중의 연기력을 제외하면 볼만한 드라마. 


   본방 : MBC

   상세 정보 : http://www.imbc.com/broad/tv/drama/drjin/


5. 각시탈 - 일제 시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각시탈을 쓰고 일본 압잡이와 일본을 처단한다는 이야기. 등장인물들의 튼튼한 연기력이 돋보인다. 이강토역의 '주원'의 연기력도 좋다. 하지만, 목단 역의 '진세연'의 연기력은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니다. 기존 드라마와 식상한 일제시대의 이야기이지만, 그래도 재미 있게 드라마를 끌어가는 것이 제법 볼만하다. 

   본방 : KBS2

   상세 정보 : http://www.kbs.co.kr/drama/gaksital/






6. 아이두 아이두 - 30대 소위 골드 미스의 직장과 사랑(특히, 연하남)이야기. 자신의 커리어인가 사랑인가, 자식인가? 특히, 여성의 낙태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드는 드라마다. 그녀의 입장이라면 과연 난 어떤 결정을 내릴까? 아이일까? 내 경력일까? 난 찾아온 경력 기회를 선택하지 않을까?

 좀, 뭔가 부족한 '김선아'의 연기력과, 큰 비중 없는 구두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가 아쉬운 부분이다. 진지한 김선아 웬지 어울리지 않는다. 그리고, 염나리 역의 임수향....이상한 연기에 돌아 버리겠다. 악역 같지 않은 악역....

   본방 : MBC

   상세 정보 : http://www.imbc.com/broad/tv/drama/idoido/


7.  - 빅, 이전의 영화 빅이 생각난다. 어른의 몸에 아이의 영혼이 들어갔다. 물론, 빅에서는 어린이가 갑자기 어른의 몸이 되어버린 이야기긴 하지만. 이 드라마는 그런 재미 있는 설정과 '공유'의 연기력 외엔 별로 볼 것 없는 드라마다. 

 드라마는 '연기'다. 이쁜 모습 보고 싶거든 걍 얼굴만 나온 동영상들을 보길. 길다란 역의 '이민정' 보는 내내 불편하고 짜증나기 그지 없다. 차라리 장마리 역의 '수지'가 더 연기를 잘하더라. 

   본방 : KBS2

   상세 정보 : http://www.kbs.co.kr/drama/big/


8. 빛과 그림자 - 전형적인 주도권 왔다갔다식의 드라마. 두 정적간의 주고 받기 드라마. 그러나, 중간 중간의 재미를 전해주고, 연기력 좋고, 가끔 액션도 있고 해서 보아 줄만한 드라마지만, 쓰러졌다, 일어나고, 이겼다가 지고 언제까지? 그런데, 아 전광렬, 그 죽이는 연기력. 권력욕에 붙잡힌 그가 보인다. 야, 이자식아~~ 연기를 그렇게 잘해도 되는거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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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방 : MBC

   상세 정보 : http://www.imbc.com/broad/tv/drama/lichtundschatten/


9. 신사의 품격 -  장동건이 안방극장으로... 이것만 해도 이드라마의 시청률은 잡아 놓은 건가? 40대 남자들의 이야기. 첫 방에서 본 예상과는 달리 40대 남자들의 이야기에 공감을 잘 불러 일으키긴 했지만, 거기서 끝. 40대 꽃미남들을 편안하게 즐기고 싶다면 보도록. 다들 연기력은 좋아서 보아줄 만하지만, 각본과 연출력이 좀 아쉽다. 웃길려면 확실히 웃기든지, 30~40대 여자들의 대리만족 드라마로서 멈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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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방 : SBS

   상세 정보 : http://tv.sbs.co.kr/sinsa/


10. 무신 -  武神이 아니라  武臣이 제목으로서 적합하다. 초반에는 그럭저럭 무에 아주 뛰어난 자가 나와서 평정하느니 하는 이야기로 갈 줄 알았지만, 무신들의 고려시대 정치 이야기로 결론이 났다. 이전의 긴장감은 없어지고, 사극 시트콤 정치 공방 드라마가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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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방 : MBC

   상세 정보 : http://www.imbc.com/broad/tv/drama/moosin/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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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렌즈(Friends) - 미드 역대 최고의 시트콤이 아닐까? 지금 봐도 재미 있고, 이전에 느끼지 못한 개그 포인트를 새로 발견하는 재미까지 있다. 이 시트콤에 영향을 받아서 한국에서는 "세남자, 세여자"가 나왔다고 하는 얘기까지 있다. 6 친구들의 따뜻한 우정과 사랑을 보고 있으면 그 캐릭터 중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것도 웃다가....

   본방 : NBC

   평점 : 9.2

   방영 기간 : 94년 9월 22일 ~ 2004년 5월 6일

   장르 : 시트콤, 코미디, 드라마

   상세 정보 : http://www.tv.com/shows/friends/


2. 하우스(House) - 본인이 생각하는 최고의 의학드라마. 

   본방 : Fox

   평점 : 9.2

   장르 : 의학

   상세 정보 : http://www.tv.com/house/show/22374/summary.html




3. 더 심슨즈(The Simpsons) - 설명이 필요 없는 최고의 코미디 애니메이션. 지난 20년간 꾸준히 안방을 차지했던 그 애니메이션. 시즌 23까지 나왔다. 

   본방 : Fox

   평점 : 9.1

   장르 : 애니메이션, 

   상세 정보 : http://www.tv.com/the-simpsons/show/146/summary.html


4. 슈퍼 내추럴(Supernatural) -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다니는 두 아들. 신비한 현상을 찾아 다니며 악과 맞서 싸운다. 그렇게 대단한 특수효과가 난무하는 것도 아니지만, 탄탄한 이야기 구성의 힘이라고나할까? 

   본방 : CW

   평점 : 9.1

   장르 : 미스테리, 판타지 

   상세 정보 : http://www.tv.com/supernatural/show/30144/summary.html




5. 스크럽스(Scrubs) - 30 분짜리 의학 시트콤. 새로운 얼굴의 인턴 존의 신기한 경험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의사 본래의 그 이유 때문에 의사가 되고 싶도록 만들고, 간호사를 존중하도록 만들고, 보는 동안 웃고 울게 만드는 잘 만든 시트콤 의학 드라마

   본방 : NBC

   평점 : 9.1

   장르 : 시트콤, 코미디, 의학 드라마

   상세 정보 : http://www.tv.com/shows/scrubs/



6. 사인펠드(Seinfeld) - 특별한 주제가 있는 쇼는 아니지만, 탄탄한 구성과 하부 구성 등이 정교하게 짜여진 이야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방 : NBC(1998년 종방)

   평점 : 9.1

   장르 : 쇼, 시트콤

   상세 정보 : http://www.tv.com/shows/seinfeld/


7. 몽크(Monk) - 설강박증을 가진 특이한 경관 몽크. 하지만, 그는 놀라울 만한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이다. 외모적으로 봐서 매력적이지 않은 주인공, 그래도 재미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한국 드라마가 배워야 할 점이지... 외모에 기댄 드라마, 재미가 푹 반감된다... 

   본방 : USA

   평점 : 9.1

   장르 : 탐정, 범죄, 추리 

   상세 정보 : http://www.tv.com/shows/monk/






8. 덱스터(Dexter) - 혈흔으로 범죄자를 찾고, 사건현장을 추리하는 특이한 설정의 드라마. 피가 여기 저기 뿌려져 있는 모습을 보고서 그 사건 발생한 상황을 추리해 낼 수 있다. 그러나, 그가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본인이 직접 살인을 하기 때문이다. 죽여도 될만한 나쁜 놈을 물색해서 직접 처리를 한다. 법이 닿지 않는 불의를 본인이 직접 심판하는 것이다.  

   본방 : Showtime

   평점 : 9.1

   장르 : 범죄, 추리 

   상세 정보 : http://www.tv.com/shows/dexter/


9. 트와이라이트 존(Twilight Zone) - 설비극에서 희극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모아 놓은 모음집이 있다. 다양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방식이 특이하고, 늘 예상하지 못한 결말을 보게될 것이다. 

   본방 : CBS

   평점 : 9.1

   장르 : 판타지 

   상세 정보 : http://www.tv.com/shows/the-twilight-zone/


10. 퓨처라마(Futurama) - 피자 배달부가 어느날 얼어버렸다가 3000년 후에 깨어나 보니, 다른 세상에 와 있더라는 설정의 심슨 느낌의 재미 있는 애니메이션. 

   본방 : Comedy Central

   평점 : 9.1

   장르 : 애니메이션, 코미디 

   상세 정보 : http://www.tv.com/shows/futu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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