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보이콧(boycotte)'이야 말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효과적이면서 활용 가능한 유일한 도구라고 생각한다. 남양의 녹취록이 공개되고 대리점 점주들은 대항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것을 '갑'의 횡포와 '을'의 대항으로까지 전파되었다. 혹자는 남양으로 인해서 '윤창중' 사건이 덮혔다고 한다. 그리고 남양 회장의 사과가 이어지고 대리점주들과 적극적인 협상을 시도하게 된다. 그리고 그 결과 위와 같은 광고가 한겨레에 실리게 되었다. 나는 위의 사진이 남양 보이콧으로 발생한 일종의 성과라고 본다. 고개를 숙인 것이다. 대리점주에게 숙인게 아니다. 어느 정도 일치 단결해서 그들에게 보여준 일시적인 매출 하락이 직접적인 역할을 했다고 본다. 이 운동이 더 확대되었을 경우 회사가 망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