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전 : 사실 어느 순간부턴가 드라마와 영화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졌다. 특히나 요즘 만들어지는 드라마는 사실 거의 영화같은 분위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어떤 드라마는 그 스케일과 이야기 그리고 몰입도는 웬만한 영화 못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경향을 반영한 것인지 드라마 같은 시리즈가 영화로 개봉되고 있다. 이 헝거게임 시리즈도 여기에 포함되어야 하지 않을까? 물론 해리포터 시리즈와 로드 오브 더 링 시리즈가 있긴 하지만, 이는 탄탄한 스토리를 가진 소설을 배경으로 한 것이고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수잔 콜린스의 소설 헝거 게임을 바탕으로 하기에 뭔가 출발점이 다른 영화라고 할 수도 있겠다. 내가 이 시리즈를 챙겨 보는 이유 중 하나는 여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