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멋 그리고 모험이 함께하는 여행 1185

제주도 한번 맛본 적 있는 아느 여행객의 푸념

3월경 제주도 항공권 당첨. 앗싸~~ 😁이때는 운이 좋은 줄 알았어. 그런데 아니더라고 12월 제주도 여행 중인 나 푸념 좀 들어주게 😔 이런 건 첫 경험이라 경품행사 1등에 당첨될 줄은 몰랐지 뭐냐. 이걸로 올해 운이 다한 건가. 경품 주최자로부터 하나투어 여행사에 연락해서 예약 잡으라네. 그래서 잡았지. 이왕이면 싼 날짜로. 왜? 제세공과금 22퍼. 그노무 세금. 그리고 연락받았지 세금 보내라고. 148000이고 세금이 32560원이더라고. 아니. 이게 뭐냐고. 날짜 잘 잡으면 저가 항공사로 왕복 갔다올 수 있는 가격이잖아. 😭 아 젠장. 이때는 뭘 모르고 투덜 거리면서 세금 납부했어. 젠장. 어디 팔아서 처분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2인권도 아닌 1인권이고 올해 여행 계획 같은 건 없었고. 일단 가..

소문난 서면 화전국수 소고기 국밥 먹으로 가기 - 가성비는 좋네

결론: 서면 놀러갔다가, 배는 고프고 돈은 5천원 뿐이고 양껏 배불리 먹고 싶을 때 추천. 소문난 잔치집엔 먹을 게 없다는 말이 아마 여기에 해당하는 걸까? 아니면, 가성비 따지면 아주 준수한 편이라고 해야 할까? 하필 가성비 따지는 한국인이 아니라 외국인하고 가는 바람에... 걔네들 좀 실망했을텐데... 서면에 있다는 점과 가격이 고작 4,500원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가성비 정말 좋지만 나온 국밥을 보면 그 가격이 이해되는 걸 보면... 맛은? 좋은 편이었어. 딱 달달하니... 물론 건강에는 그리 좋아보이진 않았지만... 하지만 내가 좀 실망한 것은 따로 있었으니, 그건 고추 가루가 여전히 묻어 있던 반찬 접시였다. 음 지금 보니 사진을 안찍었네. 장점: 저렴함. 가성비. 음식 양 많음 단점: 위생이...

서비스로 나온 '약주'와 '닭똥집'이 정말 좋았다 - 상주 삼계탕

서비스로 나온 '약주'와 '닭똥집'이 정말 좋았다 - 상주 삼계탕 결론: 삼계탕은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흔한 삼계탕. 서비스로 받은 술과 닭똥집은 내가 좋아하므로 ~~~ 삼계탕 가격: 14,000원. 요정도면 평이한 가격임. 이 가격에 더 바랄 것도 없고 모자를 것도 없는 수준이었음. 내가 한 1주일 강의를 들으면서 점심때마다 이식당 저식당 돌아다녔는데, 주변에 만족할만한 수준의 식당이 여럿있었다. 참고로 나는 '가성비'와 먹고 난 뒤 '든든함'과 평타치면 되는 식재료가 내가 생각하는 좋은 식당의 기준이다. 그런 면에서 좋은 식당을 많이 만난 거다. 여기는 가성비 측면에서는 별로. 그럼 왜 갔냐? 여기 같이 강의 듣던 형님께서 "쏜다고" 하셔서 간 거다.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다!! 1 위치와 사진 위..

부산 부곡동 6천원 뷔폐식 한식집 - 대박정

부산 부곡동 6천원 뷔폐식 한식집 - 대박정 결론: 여기도 가성이 좋네. 주변 회사원을 위한 식당으로 변한듯하다. 원래는 그냥 평범한 한식집이었을 것 같은데, 이런식으로 형식을 바꾼 것 같더라고. 점심만 딱 이렇게 뷔폐식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곳. 식판 하나 들고 원하는 반찬 담고 밥담고 국담고 밥 먹으면 되는 곳. 밥도 그렇고 반찬도 그렇고 나쁘지 않은 곳이더라고. 먹을만했어. 6천원에 이정도면 뭐 진수성찬이지. 부곡동, 아니 이 식당 주변에 이렇게 싼 곳이 꽤 있는데, 아무래도 주변에 회사가 꽤 모여 있어서 그런 모양이더라고. 세무소나 법률 사무소도 있고. 근처에 구청이 있는 것도 그 이유중에 하나일 거라 본다. 부곡동 주변 식당의 소소한 발견이다. 그러고 보니 여기 주변 식당은 점심은 저렴하게 한식,..

부산 부곡동 5 ~ 7천원대 한식집 - 소담 3선 김치찜

부산 부곡동 5 ~ 7천원대 한식집 - 소담 3선 김치찜 결론: 가격 정당하면서 양도 적당하고 나오는 음식도 깔끔한 한식집. 뭐 하나로 말하기에는 애매한 식당이라 그냥 한식집이라고 했어. 콩나물 밥 종류에 김치찌게, 김치찜, 부대찌게, 돈가스까지 그냥 이집 주인이 잘하는 음식을 모아놓은 듯한 메뉴. 주 재료는 '김치'와 '콩나물'인 것 같은데... 뭔가 애매한 포지션임. 식당은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여자 손님도 꽤 보이는 편. 이 식당이 주요 메뉴로 내세운 것은 "목살김치찜", "돼지김치찌개", "생등심수제돈까스"다. 이 중에 돈까스만 먹어봤는데, 내가 맛집으로 치는 서면 수제 돈까스집보다는 '별로'였다. 돈까스는 고기 부분과 튀김 부분이 분명이 구분되는 맛이 있어야 하고 특히 고기 부분을 씹었을 때의 식..

7~8천원 할 것 같은데 6천원인 칼국수집 - 미숙이네 들깨 손칼국수

7~8천원 할 것 같은데 6천원인 칼국수집 - 미숙이네 들깨 손칼국수 결론: 양도 많아서 한끼로 든든. 주차 시설도 있다. 전형적인 최근 10년내 식당의 모습. 오래되어 보이는데 나오는 칼국수는 여전한 것 같더라. 지금은 코로나 시대라 손님이 넘치고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꽤 있었다. 문앞 주차장은 3~4대 대면 끝인 공간인데 다 차 있었고, 이 시국이라서인지 카운터와 서빙을 한 사람이 하고 있더라고. 휴, 안심하고 밥 먹기도 힘든 시국이 아쉽네... 1 위치와 사진 위치 카카오맵 지도 넣기가 지금 오류로 안된다. 구글맵에도 있길래 넣었어.아래는 간판 정문 사진인데, 세월의 흔적이 무쟈게 보이지? 검은색만 오래 남아 있네... 칼국수인데 큰 그릇에 양도 많더라고. 맛도 꽤 좋았고. 반찬이야 옛날 그대로인 ..

뭐야, 부산 부곡동에 4,000원하는 한식집이 있다고? - 경주 옛날 누룽지

뭐야, 부산 부곡동에 4,000원하는 한식집이 있다고? - 경주 옛날 누룽지 결론: 이정도면 극강의 가성비. 저렴하게 한끼 채우는 데 이보다 좋을 순 없다. 김밥 두줄 먹을래, 여기서 밥먹을래? 여기 할머님 혼자 운영하시더라고. 작은 공간, 오래된 식당의 전형적인 실내 모습을 하고 있더라. 깨끗하거나 깔끔하지 못해보이는 오래된 인테리어와 손님은 거의 남자인. 점심은 식사를 저녁에는 주로 술을 파신단다. 혼자 하시는 할머님을 보고 식사 주문한 다음 우리가 가서 쟁반에 담긴 음식을 가져왔더니, 서비스로 누룽지를 주시더라. 내가 옛날에 맛본 그 누룽지 맛이더라고. 아!! 이것만으로도 이 식당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본다. 반찬도 저렴한 식당에 안맞게 나쁘지 않았고. 음식도 나쁘지 않았다. 꼴랑 4천원에 기대할 수..

다시 찾은 부산 두실 이슬람 사원 옆 모로코 식당 - Morocco Casablanca Restaurant Halal Food Again

이전 글20:21:59 부산 두실 이슬람 사원 옆 모로코 식당 - Morocco Casablanca Restaurant Halal Food 2부19:21:00 부산 두실 이슬람 사원 옆 모로코 식당 - Morocco Casablanca Restaurant Halal Food 1부다시 찾은 부산 두실 이슬람 사원 옆 모로코 식당 - Morocco Casablanca Restaurant Halal Food Again : 이전에 쓴 글을 보면서 리뷰를 남기는 데, 세월의 흔적이 많이 있더라. 이제 이 식당도 고인물화되는 건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음식 맛은 좋은 걸 시켰는지 맛있더라. 아니 달달하더라. 이전보다는 메뉴에서 가능한 음식이 적더라고. 갔을 때 손님이 많이 없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1 음..

깔끔함과 든든한 한끼 - 김윤미 전복 삼계탕 금사점

깔끔함과 든든한 한끼 - 김윤미 전복 삼계탕 금사점 결론: 가성비가 조금 떨어짐. 그냥 무난한 삼계탕 집을 원한다면 여기도 나쁘지 않음. 하지만 가성비 떨어진다. 한방 삼계탕 1만4천원. 내 기준에선 8천 ~ 1만원 정도가 적당해 보임. 어쩌면 이런 이유가 코로나 시기에 영업이 어려워져 그런 것일 수도 있을듯하다. 오픈 때부터 이랬던 것은 아닌 것 같다. 1 위치와 사진 위치 여기 생긴지는 얼마 안된 것으로 안다. 매번 지나갈 때마다 한번씩 본 곳인데... 드디어 가게 된 곳. 하지만, 가장 실망이었던게 이게 '닭 백숙'인지 '삼계탕'인지 헷갈리는 정도의 속 내용물이었다. 바로 아래 사진처럼 겉은 멀쩡해 보였는데 속을 까고 보니 아니 '인삼'이 안보이네... 게다가 뭔가 잔뜩 들어있을 것으로 기대한 한약..

양으로 승부하는 뷔폐식 가마솥 추어탕 집

양으로 승부하는 뷔폐식 가마솥 추어탕 집 결론: 가성비 좋네. 추어탕, 육개장 8천원인데,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반찬의 종류가 아주 그냥!! 그러나 시킨 육개장 자체는 좀 실망이었다! 추어탕집인데 추어탕 시켰어야 했나? 여기는 반찬 먹으로 가는 곳인듯. 그렇다고 반찬이 아주 맛있고 그런 건 아님. 1 위치와 사진 위치 아는 지인 소개로 간 곳인데, 그 다양한 반찬 때문에 놀랐었다. 코로나가 한창일 때 갔는데, 아니 손님이 많이 안오면 저 수많은 반찬은 어쩌나 걱정될 정도. 여기는 뭐 메인 디시를 먹으로 오는 게 아니라 저기 저 반찬 맛보러 오는 곳인듯. 하지만, 저 반찬이 정갈하고 맛갈난 건 아니었다. 그래 여기는 양으로 승부하는 곳. 실내 분위기는 뭐 그냥 전형적인 식당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