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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7.10.12 러시아 여행 - 당일 여행한 하바롭스크, 1부

러시아 여행 - 울란우데 1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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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및 유럽 여행  경로




     울란 우데는 내가 러시아에 대해서 가지고 있던 편견을 발견하고 또 그것을 깨뜨린 계기를 마련해준 도시 중 하나다. 이 도시에 대한 전체적인 여행은 아래를 클릭








    1

     울란우데 도착까지...



     55. 골든 비어(Golden beer)



    울란 우데에는 너무나 흔한 맥주집 중 하나인데 '골든 비어'라고 해서... 이름이 재밌어서 사진 좀 찍었다. 


    11시까지 영업하더라.





    근처 놀이터와 게시판






    56. 마르크스 기념비(Памятник К. Марксу)



     공산주의의 양대 산맥인 레닌과 마르크스가 딱 있네. 둘 다 황금칠을 했더구만.




    57. 필리포부 기념비(Памятник В.Р. Филиппову)




     딱 봐도 몽골 사람인데, 교육의 기반을 다지신 분인가봐. 고등 교육에 끼친 공헌이 크대. 유명한 과학자이자 정치가이기도 하고...




     58. 학생 기념비(Памятник студенческому хвосту)



     여기서 뭐 고민하는 학생? 뭐 그런 것 같던데. 교육이 활발하던 때 아마 여기에 어떤 학생이 앉아 있던 모양을 본 떤 것이긴 하겠지... 그 옆 강아지도 재미있고. 




    2

     울란 우데


    59. 분수(Фонтан)




     이런 학교 앞 공원에도 분수는 있더라고. 물론 학교 앞이라 그런데 사람들은 많이 없었지만. 방학이라서 그럴 거라고 본다. 여기는 보통 방학이 기니까... 물론 겨울 방학이 더 길겠지만. 그 앞에 정원 같은 게 조성되어 있는데 그 중 분수가 있더라고 2GIS에도 분수 이름이 없더라고. 




     이제, 울란 우데를 떠나 이르쿠츠크에 가야 해. 여기서 바이칼 가는 방법도 있지만, 이르쿠츠크에서 가는 방법도 있더라고. 버스타고 이동하기로 했지... 그 전에 난 맥주랑 크바스 한잔 했다.


     바로 아래가 크바스. 러시아에선 아주 흔한... 특이한 맛의 음료. 러시아산 콜라라고도 할 수 있는데 건강에는 나쁘지 않은 그런 음료. 그래서 기회될 때마다 마실려고 하지... 러샤에서만 있으니까...




    맥주 하나 사들고 간 건 거기 맥주 친구가 있었거든. 케빈 코스트너라고 늑대화함께 춤을 이라는 영화로 아주 유명해진 배우... 요즘 사람들은 잘 모를 수도 있는데.. 그 배우 닮은 러샤 노동자 하나 만났거든.. 말도 많고 그렇더라고... 사마라에서 살고... 그친구 매일 맥주 한잔씩 하던데.. 나눠 먹을려고 사간 거..







     가니까 그 친구도 하나 사놨더라고... 흑맥주네.. 이게 울란 우데에서 마지막 맥주였어.


    60. 버스 터미널(Автовокзал)



     이르쿠츠크로 넘어가야 하니까, 버스 터미널을 찾았는데, 가보니 여기 아니라고 하더라고. 이르쿠츠크는 '기차역'에 가면 버스를 탈 수 있데... 에고 잘못왔었네 했었지... 다시 역으로 돌아갔어. 걸어서도 가능한데, 같이 간 여성분들 덕분에 차를 탈 수 밖에 없었지...






    61. 울란 우데역 버스 터미널



     이루쿠츠크 가는 역은 울란 우데 역으로 가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는 바로 역으로 갔더니 거기 있더라고.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해서 가는 방식이더라. 개별로 거래하는 건 아니고. 가격은 1천루블이던데. 현재환율로는 19천원 정도.




















     이아니 구글에서는 검색도 안되고... 2GIS는 검색이 되더라고. 아래 그 링크 걸어둔다.


    링크:https://go.2gis.com/8a9h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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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여행 - 울란우데 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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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울란우데 도착까지...



     48. 분수(Фонтан)



    여기 안에 역시 분수는 빠질 순 없잖아. 사람은 친수성이라 이런 공원에 물이 빠지면 안되지. 





     분수가 꽤 나쁘지 않더라고. 다른 곳과는 달리 불이 반짝이네... 그것도 색깔별로. 이런 식의 장식은 내가 반기지... 러샤 다른 도시에선 못봤던 것 같은데... 뭐 있긴 있겠지만, 여기서 첨이야. 


     그 외 공원 사진을 보면,





    이 공원안에선 무료 와이파이래... 엉? 했지... 당시 기억은 안나지만 와이파이 안됐던 것으로 안다...


    그다음 난 호스텔 다른 남자와 맥주 한잔 하러 갔거든.. 그 주변에 꽤 평점이 좋은 곳이 있더라고.


    49. 하랏츠 펍(Harat’s pub)



    그여기는 생음악도 연주한데서... 간 건데.. 좋긴 하지만 비싼곳. 완전 서양식 바를 보는듯. 생음악 들으려면 시간 잘잡아야 할듯. 참고로 하랏 펍은 다른 러시아 도시에도 있단다. 뭐 분위기가 좀 그래서 대충 마시고 나왔다.












    2

     울란 우데


    50. 카레야 모터스(Корея-Моторс)



     여기 한국 자동차 부품 판매업소가 있더라고. 간판 이름도 코리아 모터스. 헐, 여기서 이런 것을 보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51. 찬칭 카페(Кафе Чан Цин)


     아니, 오전 10시에 문열어서 자정까지 여는 카페라고? 울란 우데는 대체적으로 정말 밤 늦게까지 여는 곳이 많아... 여기도 그 중 하나고... 





    52. 레닌 기념비(Памятник В.И. Ленину)



     레닌 정말 많다. 레닌 사후에 기념비를 엄청 만들었다더만... 맞긴 맞네. 정말 많아. 구석 구석에 다 있더라고. 참고로 구글맵에는 표시 안되어 있어.




    53성 니콜라스 성당(Храм Святого Николая Чудотворца)


     

     러시아에는 흔한 성당 중 하나임. 아담한 사이즈가 좋았던... 




     저런 작고 아담한 교회는 한 번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하얀색에... 난 화려한 색상은 별로라서... 저런 단색의 무늬를 좋아하는 편이라. 


    54. 코즈모스(Скульптурная композиция "Космос")




     여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곳. 여기 좀 앉아 있다가 이동했어. 비둘기 모이도 주고 하더라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여기서 소일하고 있던데... 중간에 우주인 가가린을 기념하는 조형물도 마음에 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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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여행 - 울란우데 1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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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란 우데는 내가 러시아에 대해서 가지고 있던 편견을 발견하고 또 그것을 깨뜨린 계기를 마련해준 도시 중 하나다. 이 도시에 대한 전체적인 여행은 아래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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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란우데 도보 여행


     

    42. 쉐네 부자(Шэнэ бууза)




     가격 저렴하고 와이파이 되고 전원까지 있어서 갔음. 거기서 오전 9시부터 오후 한 4시까지 있었네. 아침도 먹고 점심도 먹었지... 가격대비 좋은 곳인데, 나중에 와이파이를 끊어버리더라고. 좀 오래 있긴 있었지만. 오전 9시경부터 호후 4시정도까지 있었으니. 이런 경우는 많이 없어서 고의로 끊은 것 같더라고. 한 300루블 정도 썼는데... 그래도. 







    내가 먹었던 바로 저 위 튀김이 부자라는 만두였던 것으로 안다. 하도 부자가 많아서 도저히 안 먹어 볼 수 었었으니까...


     어쨌든 하루 종일 작업을 해야 해서(같이 동행 여행했는데 그 친구가 중요한 일 때문에 여행은 중단하고 그 작업하느라), 위 카페에 있다가 인터넷이 끊겨 어쩔 수 없이 다른 데로 옮긴 거다... 저녁도 먹을 겸.


    43. Aura 카페(이름이 аига일 수도 있음)



     여기 전원 코드는 확실히 있었고, 와이파이가 있었는지는 지금은 기억이 안나네, 있었으니 내가 저기 좀 오래 있었을 거라고 본다. 밖에 와이파이 마크가 있어서 들어간 거였고 안에 전원 코드만 있으면 완벽했었거든... 그런데 다 있더라고. 














    한국과는 다른 분위기가 놀랍더라고. 아니 다른 어디의 불교와도 달라. 어느 정도는 토속 신앙과 연결되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불교 사원이 이슬람 사원처럼 돔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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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란 우데 도보 여행





    44C.N. 오레쉬코브의 이름을 딴 공원

    (ПКИО им. С.Н.Орешкова)



     아침부터 일 좀하고 저녁도 먹었으니, 이제 공원에서 좀 돌아다닐 시간. 그래서 공원에 왔어. 크기는 큰 공원으로 알고 왔는데, 실제로는 좀 엉성하게 되어 있더라고. 약간의 실망 비슷하게 했다.


     이 공원에서 제일 먼저 마주한 것은, 가장 앞에 있던 웬 기념비.



    452차 세계 대전 영웅의 죽음을 의미하는 부랴찌아의 전사 기념비

    (Памятник Воинам Бурятии, Павшим Смертью Героев В Годы ВОВ 1941-1945)







    이름에 설명이 다 있어서 굳이 또 설명할 필요가 없을듯. 러샤에는 흔한 기념비 중 하나.


    46. 축복받은 성모 마리아의 성모 승천 성당

    (Кафедральный собор Успения Пресвятой Богородицы.)


    축복받은 성모 마리아의 성모 승천 성당이라는 이름의 성당

    러샤에는 흔한 성당 중 하나인데 당시 공사 중이더라고. 지금 완성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공원안의 성당이라... 특이하긴 했어. 공사 완성되었다면 꽤 볼만하지 않을까?


    47낚시꾼 동상(Скульптура "Рыбак")

    낚시꾼 동상이던데, 이게 왜 여기 있을 까나? 생각하면서 쑥 지나가면서 봤어. 려샤에는 흔한 동상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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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여행 - 울란우데 1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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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란우데 도보 여행


     

    41. 린포췌 바그샤 사찰

    (Дацан "Ринпоче Багша")




    다짠은 몽골어로 '사원'이라는 뜻이다. 

    Дацан "Ринпоче Багша"


    그 다음 나오는 "핀포체 바그샤"라는 말은 사람 이름에 바그샤(스승, 선생님)의 뜻이다. 핀포체는 유명한 불교 승려고...


    일단 말뜻은 대충 설명했고, 이 사원은 나에게 좀 특별한 사원이랄까? 러시아에서 불교 사원을 보게 될 줄은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 그런데 불교사원이라니...하면서 의아해했고... 넓은 러시아를 다시 한번 알게 해준 사원이다. 


     부랴트는 불교 국가였고 여기 울란 우데 반 정도가 불교도란다. 헐!!!!


    사실 여기 부랴트 민족을 보면 한국인하고 많이 닮았다...


     여기 사원은 최근에 새로 고친 것 같고 주변을 정리한 것 같더라. 관광 안내소도 생기고 주차장도 생기고 말이지...


     특히 무비자 같은 게 되어서 그런지 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특히 울란우데를 거쳐서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하기 위한 경로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지금의 변화를 이끌어낸 것 같다. 


     여기 사원은 몽골 사원의 특별한 모습이 보인다. 동남아에서 본 것과 한국, 일본, 중국의 것과는 좀 그 모양이 다르더라...


    바로 아래는 여기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





    여기 오는 방법은 다음과 같아.


    버스는 97, 97K를 타면 되고.















    한국과는 다른 분위기가 놀랍더라고. 아니 다른 어디의 불교와도 달라. 어느 정도는 토속 신앙과 연결되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불교 사원이 이슬람 사원처럼 돔이라니... 




















    여기 산인데 전망도 좋더라고. 저 수건 같은 천은 모두 본인의 소망을 적어놓은 것이겠지? 그걸 빌려고 여기 모여서 각양 각색의 천을 달았을 거고. 그게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내더라고...



     


     




    2

     울란 우데 도보 여행






     여기 사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사진 많이 찍었다. 여기까지 오는 버스도 있어서 더 좋았고. 버스 요금은 지금은 기억나지 않아. 기록된 게 있을텐데 다 잃어버려서... 그 기록을 말이다. 소원을 비는 통부터 익살스런 조각상까지... 그리고 여기 산에서 보는 마을도 좋았고... 울란우데 왔으면 사찰은 꼭 와봐야하지 않을까?


































    해질녘 울란우데의 모습, 그리고 이색적인 풍경과 한눈에 보이는 마을. 그 모든 게 여기 있었던 것 같아. 지금 회상해보면 울란우데에서 가장 좋았던 곳!!이었어. 내가 추천하는 울란 우데에서 꼭 가야 할 곳. 











    아래는 버스 내부... 마르슈트까가 더 정확한 표현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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