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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 - 캄보디아 숙박 총정리




 캄보디아는 가장 많이 스트레스를 받았던 곳이다. 유명한 역사적 유적지에 상업적 탐욕이 그 정도가 심하게 침투해 있었다...



 그 많은 여행 수익은 다 어디로 가는 걸까? 그 문화 역서를 보존하고 지키는 일에 쓰이지 못한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 오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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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그때...를 다시...



 캄보디아는 자본의 힘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뭐랄까? 현대 자본 사회의 모순이 그대로 드러나보이는 그런 묘한 곳이라고나할까? 돈이 되는 관광 산업지 주변의 화려함과 가키노 주변의 화려함 바로 곁에는... 가난한 서민의 삶이 공존하는... 그런 곳이다. 이런 의미에서 돈이 많은 광광객에게는 정말 좋은 놀이터이기도한 곳이 바로 여기 '캄보디아'다. 


 숙박업도 이것을 반영한다. 싼 곳에서부터 정말 비싼 것까지 다양하다. 앙코르 주변에는 고급 호텔이 즐비해 있고... 그리고 씨엠림 도심에는 호스텔이 정말 많다. 게다가 씨엠림은 그냥 현지인이 먹고 사는 곳이라기 보다는 마치 광광객을 대상으로 전체 도시가 먹고 사는 듯한 느낌의 작은 도시였다. 그만큼 돈만 있다면 이곳 씨엠림은 그야말로 천국과 같은 곳임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만큼 난 여기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이전 크메르의 화려함은 유적에만 남아 있고, 그때 이룬 것으로 아직까지 뜯어먹고 살고 있는 게 바로 캄보디아라고 해도 될 것 같다.


 



 


앙코르와트는 그야말로 볼만한, 꼭 한번 쯤은 가야 할 그런 곳이긴 했다. 그 섬세함이 믿을 수 없을 정도였으니까.... 어찌 이런 뛰어난 건축물이 들어설 수 있었을까?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수 많은 의문을 품게 만든 건축물이었다...











2

 본격적인 숙박 비교


 : 캄보디아에서는 하루 빨리 벗어나고 싶었다. 관광객만을 위한 서비스가 존재하고 또 그것이 편리하기도 하지만 여행 내내, 입국부터 출국까지 '감옥'에 갖힌듯한 느낌이 들었다. 여러가지 옵션이 있지만 그것이 모두 차단당한 느낌... 정보도 그렇고...

 

 그래서 숙박업소는 많이 없는 편이다. 




이름

분류

위치

시기

가격(1/1)

예약 방법

특이사항

순위

별점

Two Dragon Guesthouse

게스트하우스

씨엠림

5/5

(2016)

15 USD

직접

더블,개인객실

 

Luxury Concept Hostel

호스텔

씨엠림

5/7

5.4 USD

Hostel.com

믿을 수 없는 싼 가격

 

★★★

Poipet Guesthouse

게스트하우스

뽀이뻿

5/8

13 USD

직접

뽀이뺏은 인터넷 예약 가능한 곳이 손에 꼽을 정도.

정말 오래된 숙박업소.

 

★★

19 Happy House Backpacker

호스텔

프놈펜

5/10

6 USD

직접

울며겨자먹기로.. 원래 4달러도 가능한 곳

 

★★

SLA Boutique Hostel

호스텔

프놈펜

5/11

10 USD(조식)

AirBnB로했으나... 취소후 직접

깔끔하고 직원들 좋음.

 

★★★

         
         
         



 위표에서 보면 알겠지만  잘찾아보면 4달러도 가능한 곳이 바로 이곳 캄보디아다. 그리고 10달러 정도면 제법 준수한 곳에서 머물 수 있고... 바로 이곳은 돈의 힘이 더 강한 곳이라고 보면 된다. 


 

  1. 2016.07.20 캄보디아 여행 - 프놈펜 1부, 5월 10일 베트남 가기 전 1편, 19 Happy House Backpacker와 SLA Boutique Hostel 리뷰
  2. 2016.07.19 캄보디아 여행 - 뽀이뺏 1부, 5월 8일 다시 나홀로 여행 1편, Poipet Guest House 리뷰
  3. 2016.07.19 캄보디아 여행 - 씨엠림 24부, 5월 7일 다시 나홀로 여행 3편, Luxury Concept Hostel Review
  4. 2016.07.17 캄보디아 여행 - 씨엠림 3부, 5월 5일 씨엠립으로, Two Dragon Guesthouse Review


 저런 가격이 가능했던 이유 중에 하나는 비수기에 방문했던 탓도 있다. 2, 3월 같은 성수기에 방문했다면 아마 저정도 가격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어쨌든 가본 곳은 많이 없지만 가본 곳 중에 가장 좋은 곳은 씨엠림에서는 Luxury Concept Hostel, 프놈펜에서는 SLA Boutique Hoste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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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 - 프놈펜 5부, 5월 10일 베트남 가기 전 5편





계획된 여행

그러나 욕심을 버리고, 캄보디아와 태국 정도로 만족하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 '라오스'까지 간다.


그렇다면 내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2) -> Poipet(2) -> Angkor Wat(2) -> Sihanoukville(2) -> Cambodia Phnon Penh(2) -> Ho Chi Minh City(2)

 

시간이 부족할 경우, 바로 역행해서 돌아 옴.

 

시간이 남을 경우, 일단 호치민 시티까지 가고 여기서 만약 시간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로 풀 코스를 돈다.

 

->   Hui Ne(2) -> Hue(2) -> Nha Trang(2) -> Hoi An ->   Ha Long Bay -> Hanoi -> (Laos Vientiane -> Luang Prabang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Bankok.



계획된 여행


5월 6일 뽀이뺏에서 씨엠림으로 이동, 이때 12시 정도부터 다른 여행객들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택시를 같이 타든지, 버스를 탐. 시엠림까지 2시간 반에서 3시간 정도 걸림. 가격은 뽀이펫에 있는 여행객 국제 터미널에 게시되어 있음. 택시의 경우 전체는 48USD, 1사람당 12USD임. 버스는 9USD이고, 미니밴도 9USD. 


5월 7일 앙꼬르와트 관람료 20USD. 씨엠림에서 가까운 편이라 걸어가도 됨.

5월 8일 프놈펜으로 향해서 출발. 배는 6:30분 출발, 12:30에 도착. 요금은 35 USD,  버스는 시간대가 다양함. 6시간 정도 걸리고 요금은 10 USD. 



실제 여행


5월 7일 작성

계획변경

바로 씨엠림으로 감. 


5월 8일 오후에 프놈펜 도착 후에 숙소로 바로 이동.


5월 7일 작성. 

계획 변경

5월 8일 뽀이뺏으로 이동(10 출발 차, 12:30 분 도착 예정)

5월 9일 프놈펜으로 이동

             9일 씨엠림 도착 일단 휴식 하고 10일 오전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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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숙소로 돌아가는 길






 그 공원에서부터 집까지 걸어갔다. 가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놀이터도 보이고... 큰 공원인데... 관리하지 않는 것 같다. 아니 뭐 관심 두는 사람이 없다고 해야 하나....













 인상적인 건 그 무더운 여름에 새팍타크로 놀이를 하고 있었다는 것. 꽤 나이드신분도 보이던데... 중국인처럼 생겼고... 여기 군데군데 중국어로 적힌 간판 있다. 즉 중국 사람들이 꽤 있다는 의미.















 








 그리고 여기서도 만나게 된 한국에서 수입된 차들... 합기도 연무관이라니... 프놈펜에서의 마지막 날이 이렇게 지나가는 건가?









2

  저녁에 만난 젊은이들



 그나라의 미래는 젊은이들이다. 지금은 급변하는 시대. SLA부띠그에서는 영어를 잘하는 젊은이를 만났고, 많은 얘기를 했다. 내가 다음 날 아침 호치민행 IBIS Giant 버스 티켓 예약을 그를 통해서 했다. 영어도 꽤하는 편이고... 또 거기에는 운동한 녀석이 있는게 그 놈이 제일 성격이 좋더라. 여기 직원들 대체로 친절한 편이다. 꽤 늦은 밤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 옆 사진은 버스 영수증과 표다. 


















 저녁에 배가 고파서 나갔다. 주변에 길거리 식당이 있더라. 현지인들이 많이 먹고 있었고.. 그 중에 한 부스의 청년들에게 다가가서 물어봤다. 뭐먹고 있냐고? 거부하는 듯한 의사가 없어서 부탁했다. 같은 걸 먹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 도와달라고... 운좋게 좋은 청년을 만난 것 같다. 한 친구는 형이 한국에서 일한단다. 한친구는 은행에서 일하고 다른 한 친구는 노가다고...


 밥 먹고 난 뒤에 한 친구가 가져온 음식을 먹었다. 위 사진에 코코넛 처럼 보이는 거다. 정말 맛있더라. 이름은 모르겠고... 캄보디아 전통 음식이라고 한다. 하얀 거 아래는 젤리 같은 것으로 가득 찼다. 이들덕분에 좋은 경험하고 간다. 하필 마지막날 이런 인연을 만나다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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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 - 프놈펜 4부, 5월 10일 베트남 가기 전 4편





계획된 여행

그러나 욕심을 버리고, 캄보디아와 태국 정도로 만족하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 '라오스'까지 간다.


그렇다면 내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2) -> Poipet(2) -> Angkor Wat(2) -> Sihanoukville(2) -> Cambodia Phnon Penh(2) -> Ho Chi Minh City(2)

 

시간이 부족할 경우, 바로 역행해서 돌아 옴.

 

시간이 남을 경우, 일단 호치민 시티까지 가고 여기서 만약 시간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로 풀 코스를 돈다.

 

->   Hui Ne(2) -> Hue(2) -> Nha Trang(2) -> Hoi An ->   Ha Long Bay -> Hanoi -> (Laos Vientiane -> Luang Prabang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Bankok.



계획된 여행


5월 6일 뽀이뺏에서 씨엠림으로 이동, 이때 12시 정도부터 다른 여행객들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택시를 같이 타든지, 버스를 탐. 시엠림까지 2시간 반에서 3시간 정도 걸림. 가격은 뽀이펫에 있는 여행객 국제 터미널에 게시되어 있음. 택시의 경우 전체는 48USD, 1사람당 12USD임. 버스는 9USD이고, 미니밴도 9USD. 


5월 7일 앙꼬르와트 관람료 20USD. 씨엠림에서 가까운 편이라 걸어가도 됨.

5월 8일 프놈펜으로 향해서 출발. 배는 6:30분 출발, 12:30에 도착. 요금은 35 USD,  버스는 시간대가 다양함. 6시간 정도 걸리고 요금은 10 USD. 



실제 여행


5월 7일 작성

계획변경

바로 씨엠림으로 감. 


5월 8일 오후에 프놈펜 도착 후에 숙소로 바로 이동.


5월 7일 작성. 

계획 변경

5월 8일 뽀이뺏으로 이동(10 출발 차, 12:30 분 도착 예정)

5월 9일 프놈펜으로 이동

             9일 씨엠림 도착 일단 휴식 하고 10일 오전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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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회사를 찾아서







 Giant Ibis 버스 회사 위치






 그날 구름낀 하늘에... 그 구름 사이로 햇빛이 비치는 걸 보고 사진 찍었다. 사진만으로는 다 보여주지 못하네.. 그날의 신비한 광경을 말이다.  

 

 태국이라고 모든 게 다 좋았던 건 아니고... 더 여행하고 싶었지만 못해던 사건이 터졌으니...












 이곳의 하늘은 특이하다. 씨엠립에서도 그랬는데.. 일몰때 봤던 그 찐한 오렌지색. 그리고 이날 본 구름에 비친 특이한 색.






그리고 찾은 버스 회사들... 그런데 저 태극기의 의미는 뭐지? 했는데 자세히 보니 국제 전화 광고다. 휴대폰 광고.




 강변을 따라서 쭉 걷다가 현지 식당 발견하고 밥 먹었다. 나쁘진 않았다. 오므라이스 비슷한 건데... 안에 콩나물이 많고... 특히 흥미로웠던 건... 저 소스인데... 맛이 된장맛 비슷한게... 혹시 다른 종류의 된장이 아닌가 의심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각 목적지별로 스케줄은 있지만 가격은 적혀있지 않다. 직접 물어보는 방법밖엔 없다. 버스타고 국경을 넘을 생각이다. 프놈펜에서 호치민까지... 그런데 이방법이 꽤 효과적인 방법임을 알게 되었다. 이쪽과 관련해서 이버스 회사가 워낙 경험이 많아서 말이다. 직접 가서 가격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리지 몬티인지뭔지

4시30분 am에 감.


블루버스. 새로운 버스. 

12달러. 모두 픽업은 기본인듯. 

거의 1시간 30분 마다 버스가 있음.


텝소카

3시 30분까지 가는 버스가 있음. 

9달러. 큰 버스임.


타이남 버스회사

3시30분까지 버스 있음

10달러.


메콩 익스프레스. 

사무실이 다름. 역시 이름 있는 곳인듯. 옆에는 경쟁사들이고. 

14달러

15달러. 

마지막 버스 3시 30분.


자이언트 아이비스

8시30분

12시30분 버스만 있음. 

18달러.


GST. 

6시 30분

9시 30분까지 한시간 간격. 

12시 30분

1시30분에도 있음. 

10달러.


 






2

  Wat Phnom



 세계에서 가장 넓은 영역을 통치했던 몽골이라는 나라는 지금 작은 변방의 국가가 되어있고 한때는 동남아, 지금의 미얀마, 태국을 통치했던 크메르 제국이었던 캄보디아는 가난한 동남아의 한국가로 되어 있다. 자국어를 아직도 크메르어라고 부르고 있다. 과거의 영광이 응축된 곳이 바로 앙꼬르와트다. 뭐 어느 나라든 그 잠재적 가능성이 없는 나라가 어디있겠는가? 문제는 그 나라 국민과 위정자들의 선택이지... 





 아래는 프놈 사원(불탑?)으로 가는 길에 찍은 거다. 시내 구경하라고... 그런데.. 가다가 웬 사탕수수 우려내고 남은 게 저렇게 덩그러니 버려져 있더라. 








 그리고 드디어 도착이다. 이건 사원이라기 보다는 공원에 가까운 곳이더라. 또 날 빡치게 만든 거 하나.. 외국인은 1달러!!!!. 여기서 까지 그놈의 원달러를 보게 될 줄이다. 가격대비 볼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시간 없으면 그냥 넘어가길...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그닥 볼만한 거 없다. 여기 왜 돈을 받는 건지.. 쩝... 사방을 둘어보면 알겠지만... 출입이 불편하게 한쪼그로만 할 수 았게 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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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 - 프놈펜 3부, 5월 10일 베트남 가기 전 3편





계획된 여행

그러나 욕심을 버리고, 캄보디아와 태국 정도로 만족하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 '라오스'까지 간다.


그렇다면 내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2) -> Poipet(2) -> Angkor Wat(2) -> Sihanoukville(2) -> Cambodia Phnon Penh(2) -> Ho Chi Minh City(2)

 

시간이 부족할 경우, 바로 역행해서 돌아 옴.

 

시간이 남을 경우, 일단 호치민 시티까지 가고 여기서 만약 시간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로 풀 코스를 돈다.

 

->   Hui Ne(2) -> Hue(2) -> Nha Trang(2) -> Hoi An ->   Ha Long Bay -> Hanoi -> (Laos Vientiane -> Luang Prabang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Bankok.



계획된 여행


5월 6일 뽀이뺏에서 씨엠림으로 이동, 이때 12시 정도부터 다른 여행객들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택시를 같이 타든지, 버스를 탐. 시엠림까지 2시간 반에서 3시간 정도 걸림. 가격은 뽀이펫에 있는 여행객 국제 터미널에 게시되어 있음. 택시의 경우 전체는 48USD, 1사람당 12USD임. 버스는 9USD이고, 미니밴도 9USD. 


5월 7일 앙꼬르와트 관람료 20USD. 씨엠림에서 가까운 편이라 걸어가도 됨.

5월 8일 프놈펜으로 향해서 출발. 배는 6:30분 출발, 12:30에 도착. 요금은 35 USD,  버스는 시간대가 다양함. 6시간 정도 걸리고 요금은 10 USD. 



실제 여행


5월 7일 작성

계획변경

바로 씨엠림으로 감. 


5월 8일 오후에 프놈펜 도착 후에 숙소로 바로 이동.


5월 7일 작성. 

계획 변경

5월 8일 뽀이뺏으로 이동(10 출발 차, 12:30 분 도착 예정)

5월 9일 프놈펜으로 이동

             9일 씨엠림 도착 일단 휴식 하고 10일 오전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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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버스 회사를 찾아서







 Giant Ibis 버스 회사 위치






 캄보디아 구경은 별로 관심 없었고... 그러고 싶지도 않고. 하루 빨리 베트남으로 넘어가고 싶었다. 베트남에 가서는 빨리 태국으로 가고 싶었지만... 말이다. 

 

 태국이라고 모든 게 다 좋았던 건 아니고... 더 여행하고 싶었지만 못해던 사건이 터졌으니...















 강변을 따라서 쭉 걷다가 현지 식당 발견하고 밥 먹었다. 나쁘진 않았다. 오므라이스 비슷한 건데... 안에 콩나물이 많고... 특히 흥미로웠던 건... 저 소스인데... 맛이 된장맛 비슷한게... 혹시 다른 종류의 된장이 아닌가 의심했다. 







 강변엔 참 공간이 넓더라. 야자나무로 열대 기후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저기 벤치에 앉아서 저 강을 보며 한가한 일상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 캄보디아라는 나라는 어떤 나랄까? 참 궁금해지기도 하다. 그러나 내가 방문한 그리고 방문할 4개국 중에서 우선순위에서는 떨어진다. 캄보디아라는 나라, 내가 모르는 게 많다. 그 옛날 크레므 제국이 있었던 나라이기도 하고 말이다.  










2

  Khmer Empire



 세계에서 가장 넓은 영역을 통치했던 몽골이라는 나라는 지금 작은 변방의 국가가 되어있고 한때는 동남아, 지금의 미얀마, 태국을 통치했던 크메르 제국이었던 캄보디아는 가난한 동남아의 한국가로 되어 있다. 자국어를 아직도 크메르어라고 부르고 있다. 과거의 영광이 응축된 곳이 바로 앙꼬르와트다. 뭐 어느 나라든 그 잠재적 가능성이 없는 나라가 어디있겠는가? 문제는 그 나라 국민과 위정자들의 선택이지... 











내가 캄보디아에 왔을 땐 우기가 될락말락했던 걸로 기억한다. 그 당시 여기 동남아 국가에는 건기가 길어져서 가뭄 걱정이 한창이었다. 지금쯤 동남아는 계속 비내리고 있겠지...







 앞서 글에서 캄보디아 청년들과 처녀들이 다른 나라가서 어를때부터 일한다고 얘기했다. 동남아 국가에서 어릴때부터 일하는 건 너무 많이 봤고... 문제는 태국을 중심으로 주변국에서는 태국에 일자리 구하러 많이 가고 특히 캄보디아가 심하다고 한다. 현재 가장 못사는 것으로 알려진 인 나라... 앞으로 과연 어떻게 될까? 캄보디아의 미래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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