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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머니가 TV 홈쇼핑을 보더니, 직화오븐이라는 것을 가지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몇번인가 계속얘기하셨습니다. 그래서, 홈쇼핑은 문제가 많다는 걸 알고 있고, 워낙 제가 물건을 구입할 때 꼼꼼하기 때문에, 정말 많은 시간을 공들여서 제품을 조사하고 확인하고 하면서 구입을 했습니다.


 하지만, 구입하고 난 뒤에 한마디로 정말 실망을 했죠.


 먼저, 제품을 산 후에 제가 Gmarket(www.gmarket.co.kr)에 상품평에 올린 글입니다.


 결론적인 글이니, 글씨가 작더라도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의 상품평도 같이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때 참고하세요. 요즘 살기가 정말 어려운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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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그럼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어머니의 요청으로 TV 홈쇼핑을 보았습니다. 참으로 쓸만한 제품 같더군요. 아시다 시피, 그런 티비를 보면 당연히 정말 좋은 것만 설명을 하죠. 그 이전에 청소기하나도 어떠냐고 해서 제가 인터넷에 조사해보니 제품이 안 좋은 걸로 나오더둔요. 그래서, 어머니에게 설명을 하고 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마저도 정보를 찾기가 싶지 않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글을 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한가지 이유죠.


 밑을 수 없는 상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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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직화오븐에 대한 정보를 조사했습니다. 직화오븐에 대한 평은 대부분 좋더군요. 쩝, 안좋은 평은 다 막은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안 좋은 평은 다 짜르나 봐요. 저는 제품을 사기 전에 꼼꼼히 따지는 편인데, 찾아 보았을 때는 없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많이 있더군요. 반품을 신청했습니다. tv에서 방영하는 것들은 그래도 공인성이 있는 만큼 제대로 된 제품을 팔아야 하지 않을까요? 점점 믿음이 없어집니다.


 일단 사기로 마음을 먹고 제품 가격을 조사 해보니 가장 싸게 파는 곳은 역시나 Gmarket이었습니다. 다음 사진은 Gmarket제품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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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딜링 보이시죠? 제가 제품 선택을 한 한가지 이유이기도 합니다.

 퀸센스는 들어 보아서 이름이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브랜드 인지도가 어떤지 조사해 보기로 했습니다. 저에게는 키친아트가 가장 맘에 들었지만, 직화오븐을 팔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이 제품은 또 사은품으로 3가지를 준다는 것에 또 '혹'했었습니다.




 퀸센스/키친아트/.... 브랜드 이름에는 별 차이가 없더군요.


  그래서 결제를 하고 결국 구입을 했습니다.


   택배가 도착하더군요.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박스를 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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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그림에 보이듯이 제가 원하는 그 직화 오븐이었습니다. 사진하고 같아서 다행이다라고 생각을 했었죠. 좋은 사진기가 없어서 작 찍지를 못했네요. 사진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퀸센스라고 되어 있는 인쇄가 자세히 보면 상당히 구리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웬지 의심이 되더군요. 그래서 각 부품을 다 분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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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보시면 유도기와 판의 색깔이 선명하게 차이가 나는 걸 느끼실 겁니다. 웬지 한짝이 아닌 것 같은 느낌. 너무 어설프다는 느낌을 말입니다. 포장의 사진과 아주 많은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중간 판에 있는 퀸센스 마크도 없습니다. 사진에는 있는데 말이죠.


 그 다음 다 분리를 해 보았습니다.



분리함과 동시에 사은품으로 준 제품들도 같이 찍었습니다. 저는 제품을 까기도 전에 어설프게 되어 있는 포장에서 부터, 안의 내용물이 어색함을 느꼈습니다. 오히려, 같이 딸려온 사은 품이 더 좋아 보이더군요. 이거 원........


 그러나 여기서 저는 반품을 결정하게 된 결정적인 흠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그 문제의 유도구....에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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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기가 없어서 정말 제대로 찍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나온 것을 보여주면, 위 둥근 모서리 부분에 다른 부분이 보이시는지요? 이 부분이 칠이 벗겨져 있었습니다. 이거, 계속 사용하다 보면 문제가 발생할만한 부분이더군요. 그리고 역시 어설픈 제품의 품질을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싸고, 사은품을 준다는 말에 혹해서 산게 정말 후회가 됩니다. 역시 이런식으로 꼬시는 제품은 문제가 있을 수 밖에 없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반품 결정을 했습니다. 다행이게도 Gmarket은 반품 과정이 그리 복잡하지 않더군요. 간단하게 처리를 할 수 있고, 반품 처리를 하면 제품을 택배회사가 직접 와서 수령을 해간다고 합니다. Gmarket을 칭찬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제 글이 제품 구입에 많은 참조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이글을 보시고 다른 직화오븐은 어떤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 하나 사야 해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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