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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9:06:39 노근리 평화공원, 그 암울한 역사의 한 페이지를 방문하다. 4부
  2. 2015/05/27 노근리 평화공원, 그 암울한 역사의 한 페이지를 방문하다. 3부
  3. 2015/05/27 노근리 평화공원, 그 암울한 역사의 한 페이지를 방문하다. 2부
  4. 2015/05/27 노근리 평화공원, 그 암울한 역사의 한 페이지를 방문하다. 1부

노근리 평화공원, 그 암울한 역사의 한 페이지를 방문하다. 1부

 

미군에 의한 양민학살. 민족의 비극, 6.25. 1945년이다. 아직 100년도 지나지 않은 일. 정확히 그리 멀지 않은 시절에 있었던 일이다. 잔인, 잔혹 등의 말을 붙여도 모자랄 일들. 그 잔혹했던 2차 세계대전은 수많은 억울한 사람을 양산해내었다. 2015년인 지금, 정확하게는 70년년이 흘렀다. 과히 한 세대가 지나갔다고 해도 될 시간... 그때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이들이 사라져가는 시간이다. 이 즘에서 난 다시 상기하고 싶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반드시 그 댓가를 치르게 되어 있다. 이제 그 때와 같은 전쟁이 다시 일어나지 마라는 법은 없기 때문이다. 인간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잔인하던가... 잊어서는 안된다. 아니 그런 전쟁의 희생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1

잊혀지고 싶은 기억 이제는 평화의 염원으로 남다...



위치


공원은 그 학살 현장 근처에 있다.



국토통합기준점으로 국토부가 설치한 것. 이 평화공원과는 관계 없다




공원답게 꽃들이 가득하다...



아마 역사 교육이 이뤄지는 장소일 것이다




군사 무기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 의미는??



: 제법 넓은 곳에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었다. 하지만 방문했던 당시 방문객들은 그리 많이 보이지 않았는데, 다행이었는 건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덕분에 편하게 구경할 건 구경하고 다녔지만, 너무 관심이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전시회 내부에 들어가보고는 그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사람의 손이 한동안 닿지 않은 듯한 흔적은 여기저기 있긴 있었지만....






2

 생활전시관



그 때 노근리의 모습을 제현해 놓은 듯한....


그러나 추억의 생활 전시관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는 듯하다




: 노근리 평화공원에 이 전시관의 의미는 무엇일까? 평화로웠을 때, 그 때의 모습을 다시 한번 상기하자는 것인가?







3

 묘지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묘지인데, 가보지는 않았다. 저기까지 걷기에는 다른 걸 구경하기에도 벅차서....







: 아마, 유해가 발굴되었을 것이고 그 유해를 저곳으로 이장했을 것이다. 이렇게 넓은 공간을 차지한다고 하더라도 이날의 역사를 제대로 기억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곳, 마치 5.18 묘지를 방문했을 때와 같은 그런 심정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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