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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9:06:39 노근리 평화공원, 그 암울한 역사의 한 페이지를 방문하다. 4부
  2. 2015/05/27 노근리 평화공원, 그 암울한 역사의 한 페이지를 방문하다. 3부
  3. 2015/05/27 노근리 평화공원, 그 암울한 역사의 한 페이지를 방문하다. 2부
  4. 2015/05/27 노근리 평화공원, 그 암울한 역사의 한 페이지를 방문하다. 1부

노근리 평화공원, 그 암울한 역사의 한 페이지를 방문하다. 4부

 

이곳 평화 공원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하나는 공원, 다른 한 곳은 학살 현장이다. 이런 평지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게 참 이해가 안된다. 전쟁을 겪어보지 않은 나, 나는 참 행운아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내 가족이 내 눈앞에서 몰살되어 가는 것을 보지 않아도 되었던 그런 역사의 한 가운데에서 살았다는 것...

 




1

 학살 현장



현장 입구



굴다리





공원에 보면 이런 방문자 센터가 있다....






2

 역사...



: 진정한 역사를 배우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지금 현재 역사의 현장을 제대로 목격하는 것만 가능할 뿐..... 지금도 우리는 왜곡된 역사를 배우고 있다. 고의든 아니든... 잘못된 역사적 사실을 가지고 우리는 살아간다. 특히, 한국이라는 나라는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잘못된 왜곡된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한국을 도와준 것이 아니라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참전했다는 것을... 그 나라는 누군가를 돕는 나라가 아니라는 것을...


 그리고 역사적 잘못을 바로 잡는 것은 당대에 이뤄져야 한다. 시의성도 중요한 사안. 중대범죄에 대한 그 때 그 당시의 처벌을 역사로 남기는 것이 바로 우리가 할 일이다.

 

 그런 의미로 본다면 개인차원을 벗어나서 결과적으로 본다면 이전이나 지금이나 인간은 역사로부터 배우는 것이 없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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