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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여행 - 본격적인 여행 9부 - 4월 8일 바고 시골 그 행사장에 도착


 : 4월 8일, 출가식 행사가 있는 시골로 이동하게 된다. 이날 이동할 때까지도 난 뭔 행사가 있다는 것만 알았지 그것이 어떤 행사였는지는 모르고 이동한 것이다. 나중에 알게 된 것은 한번 스님이 되어 보는 '출가식'이었다. 이 친구 조카가 출가식에 참여하기 때문에 같이 가게 된 것이다. 이게 바로 원래 계획했던 일정이 바뀌게 된 이유였다.


 이런 시골 방문은 한편으로는 내가 원했던 그런 여행이었다. 이들의 생활을 엿보고 같이 해보는 것, 그저 웅장하고 화려한 것만 보는 게 여행은 아닐지어다.... 





4월 8일 여행 로그


 



1

 행사장에 도착...



 : 어디 안 그런데가 있겠냐만은 시골 아이들의 그 천진난만한 얼굴과 표정은 언제나 날 즐겁게 만든다. 미얀마의 아이들은 귀엽다... 안그런 데가 있겠냐만은...  


 도착했을 때 행사 준비가 한창이었다. 텐트 같은 곳이 만들어져 있었고 거기에 아이들이 어른들이 뭔가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다. 그때까지도 난 이 행사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어떤 행사인지 모르고 있었다. 그냥 그저 마을 잔치 정도로 생각했을 뿐....


행사장 도착


아이들과 마을 주민들이 모여 있다


그 나무 화장품을 바른 아이들



뭔가 준비하는 모습


저기서 나오는 노래는... 한국의 클럽에서 듣던 음악이...


요건 뭐냐고? 뭐랄까... 저걸 씹다가 뱉는 건데... 순전히 맛을 위해서 입에 넣고 씹는 거다...



저 잎에 특별한 하얀 걸 발라서 싸서 씹는다. 삼키면 안된단다...


그리고 차도 제공


그리고 행사 이름과 당사자 이름? 기부자 이름이라든데...


행사장 주변 풍경


이건 뭐냐고? 발전기다... 자체 전기 공급용. 그럼 저 옆에는 물이 있고 그건 냉각용이다.


요리하는 곳


여긴 화장실인듯


양파...





2

 바고 시골의 행사장, 계속


: 시골, 정말 미얀마 시골에서 사람들이 먹고 즐기고 행사하는 것을 본다는 건, 여행자로서 결코 흔히 볼 수 있는 건 아닐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난... 운이 좋은 건가? 여행의 목적에 따라 다르겠지... 누군가는 쉬로, 누군가는 새로운 모험을 찾으러, 누군가는 새로운 만나믈 기대하고 떠나는 게 여행일지니.... 


 요리하는 모습은 한국이나 여기나 비슷했다. 그리고 몇년전만해도 이곳은 외국인은 들어오기 힘든 곳이었다. 미얀마가 군부에 의해서 장악되어 있을 때는 여행자는 그냥 소위 투어리스트 존이나 루트에만 있어야 했으니까. 

 



요리하는 모습


이건 뭘 요리하기 위한 것일까?


고기



여기도 고기


무우


마늘... 방식이 비슷하지 않은가?


이건 뭘 위해서?


내가 먹은 정말 시골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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