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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여행 - 본격적인 여행 7부 - 4월 7일 새벽 그리고 아침겸 점심


 : 그래 아침은 어김없이 찾아 온다. 비교적 편안하게 그리고 공짜로 하루 밤을 무사히 보냈다. 그러나 신세를 계속 지는 것도 결코 편안 일은 아니다. 그래도 잠은 잘왔다. 저녁도 현지식으로 든든히 먹었고... 그리고 찾아온 그 다음날 새벽... 

 

 역시 똑 깥은 음악소리와 종소리가 나를 깨웠다.



바고 위치




4월 7일 여행 로그

 



1

 잠자리 그리고 제법 괜찮은 카페



 : 오늘 아침 나를 깨운 소리와 스님의 행렬... 보통 새벽 5시가 넘으면 이미 날이 밝아 있다. 산이 없는 평지가 여기 대부분이기 때문...


 이곳 잠자리는 그냥 딱딱한 돋자리에 베게 하나다. 침대같은 것은 안 쓰는 모양. 그냥 누웠고 잠이 들었다. 물론 더워서 제대로 잠을 못자긴했지만... 선풍기 같은 것을 특별히 가져다 주던데... 별로 시원하진 않았다. 땀을 계속 흘리는 상태로 잠이 들었다. 도대체 얼마나 자주 샤워를 하는 건지... 여기 현지인들은 하루에 3번 이상은 샤워하는 것 같다. 


 그리고 아침겸 점심을 먹었는데, 카페 비슷한 곳을 찾았다. 가격도 적당하고....

 


이것이 나를 깨운 바로 그 소리다.









국산 에어콘이라는 데... 잘 켜지지도 않았고 작동해도 별로 시원하지 않았다. 


그래도 이런 정성을 보인 친척집이 고마웠다


요렇게 간편한 잠자리


전원 콘센트


여기서 잘 먹는 국수라는데... 좋았음





이거 굉장히 매움


요건 바르는 모기약






2

 바고 와이파이 가능 커피숍


: 와이파이가 가능하고 햄버거도 파는 이런 카페형 커피숍... 물론 현지 음식도 파는 곳이고 게다가 전원 콘센트까지 있어서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이는 곳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 참조 바란다. 

 

다음글 참조

 

  1. 2016.04.07 미얀마 여행 - 여행 중 1부 바고에서 발견한 와이파이 가능 커피숍


 




아메리카노... 설탕 듬뿍... 그리고 실제 우유까지...


햄버거...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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