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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여행 - 본격적인 여행 16부 - 4월 9일 바고 시골... 본격적인 행사 시작 신쀼 행사(수련 의례)


 : 신쀼..라고하는 행사에 처음부터 참석해본게 외국인으로서 행운인 걸까? 아님 이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경험이 되는 것일까? 그나라의 전통을 체험해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어려운 일도 아니다. 게다가 각국 나라의 전통 문화 행사 체험은 이미 많은 영상으로 제작되어 있으니 말이다. 그저 그날, 그 시간, 그 사람들이 했던 행사 체험은 외국인으로서는 나 혼자 뿐이었다는 것에 내 스스로 만족해본다...


 


4월 9일 여행 로그


 



1

 신쀼 행사 사원에 도착

 그리고 이런 저런것



 : 이곳의 소는 한국의 소와는 많이 다르다. 물론 이것은 순전히 기후 탓이겠지.... 우기와 건기로 나늬는 날씨. 1년 내내 더운 나라... 오직 더 덥거나 덜 덥거나가 있을 뿐인 이 나라. 이런 날씨이기에 차라는 교통수단 보다는 오토바이 같은 교통 수단이 더 많이 이용되는 나라(물론 경제적인 상황도 있겠지만은). 


 사람이 사는 곳이다. 그래서 그 날씨에 적응해서 어떻게든 살아간다. 그 생존엔 그 어떤 고귀함이란 것도, 내가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살아가면서 일상적으로 느끼는 박탈감 같은 것은 느낄 수 없다. 그러면서 나라는 존재는 도대체 뭘 위해서 살아가는 걸까하는 질문을 하게 된다... 


 그리고 사원에 도착하게 된다. 그리고 뭔 식이 진행되는데... 이때가 오전 10시에서 11시경... 그리고 다시 돌아갔다가 여기를 다시 오게 된다... 이건 왜 왔다갔다 번거롭게 하는 전지... 이해하지 못했지만....


목적지에 도착


큰 스님


다시 돌아가는 중



돌아가다가 만난 여기 소. 종류가 좀 다른 듯한




다시 행사장 도착이다....

이분들은 음악을 연주하시는 분들. 돈 꽤 든다는데..


모여 있는 마을 사람들


연주 음악


영상장비까지


음료수









2

 행사 중 만난 이것저것...

 그리고 되돌아온 행사장


: 이곳은 한국의 봄 정도인 걸까? 아님 열대라는 곳은 늘 이렇게 꽃이 피어 있는 걸까? 어찌되었건... 가는 길에 만난... 꽃들.... 


  


무슨 꽃일까?






마치 매화를 보는 듯하다


이건 무슨 꽃일까? 이꽃 불탑에 바치는 걸로 쓰이던데...



그리고 우리 주인공 아이의 할머님들... 또 다른 꽃




이건 마을 사람들이 같이 쓰는 저수지 같은 건데... 건기 끝날 때쯤 물이 말라서 이정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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