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구입 후 사용한 지까 꽤 되었다. 이제 많이 적응이 되었다. 

이제, 시간이나 조짐만 봐도 언제쯤 재부팅할지 짐작이 간다. 음악을 듣다가, 컴터 다운되었을 때 나타나는 소리, 뜨뜨뜨뜨뜨뜨뜨뜨, 그래 재부팅해야쥐! 나의 아트릭스.

한동안 재부팅을 안하고 있으면, '불안불안'. 특, 재부팅한다. 이제 한 동안 하지 않겠군.

 그리고, 자주 있는 알수 없는 오류에 의한 응용프로그램 종료. 익숙하다. 그럴려니 한다. 또 실행하면 되지. 

 언제부턴가 만연해진, 공급자 위주의 정책들과 담합들. 그리고 그 체계를 밀고 들어온 아이폰. 한국의 휴대폰 문화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와 함께, 공급자 위주의 체계에 흠집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견고했던 캐쉬카우가 흔들리다 한국에서는 다급하게 제품을 내 놓았고, 결국 삼성과 엘지 제품은 혹평을 받았다. 

 그래, 아이폰에 비해서 싼맛에 산걸, 내가 너무 바라는 건가? 휴! 그래도 통화되고 정말 불편한것은 없잖은가? 그런가? 한달에 내는 5만원의 요금, 이거 작은건가? 내가 선불폰을 쓰게 되면 한달에 2만원 이내로 쓸 수 있는데 말이다. 

 그렇다, 일단 요금이 작은 것 절대 아니다. 제품을 선택해서 산 만큼, 그에 걸맞는 서비스와 품질을 누려야 하는 것이다. 아트릭스, 갤럭시에 비하면 나쁘진 않고, 현재 제품군에서 가격대 성능비가 가장 좋다고 해야 할까? 

 아트릭스, 현재 하드웨어에서 문제없이 잘 될 수 있겠끔, 확실한 최적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경을 썼으면 한다. 아이폰의 대항마가 되고 싶으면 반드시 거쳐야할 과정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