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 구매기 - 신품과 중고 구매... SSD 중고 구매는 왜 이렇게 어렵나... 1일이 지난 후

1. 11:44:03 업데이트 된 SSD 가격 그리고 삼성 SSD 한 눈에 보기
2. 2017.02.16 SSD 구매기 - SSD 도킹 스테이션 클론과 마이그레이션 이용기
3. 2017.02.16 SSD 구매기 - SSD 상태 확인 방법과 사기 가능성 확인...
4. 2017.02.15 SSD 구매기 - 난관에 봉착한 250G SSD 구매, 수명이 다된 SSD 그리고 몇가지 이야기...
5. 2017.02.15 SSD 구매기 - 120G 삼성 SSD 구매 그리고 난관에 봉착한 250G SSD 구매, 수명이 다된 SSD
6. 2017.02.07 SSD 구매기 - 신품과 중고 구매... SSD 중고 구매는 왜 이렇게 어렵나... 1일이 지난 후
7. 2017.02.06 SSD 구매기 - 신품과 중고 구매... SSD 중고 구매는 왜 이렇게 어렵나...
8. 2017.02.02 내 자금 사정에 맞는 최고의 SSD는 무엇일까? (2)
9. 2017.02.02 SSD에 수명이 있다? (10)
10. 2017.02.02 SSD 중고 구입기 - 중고라고 할만한 낮은 가격이 있긴 하지만 그것을 구하기란 쉽지 않다. (2)
11. 2017.02.02 왜 SSD는 새것과 중고의 가격차이가 이렇게 안나는 걸까? (2)

SSD 구매기 - 신품과 중고 구매... SSD 중고 구매는 왜 이렇게 어렵나... 1일이 지난 후

생각보다 까다로운 중고 SSD 구입

 많이 떨어지지 않는 SSD 가격으로 그리고 잘 나오지 않는 중고 매물로... 구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재 시장을 수요와 공급의 측면에서 보자면 확실히 수요가 많은 것 같다. 그리고 의심되는 바는 생산자가 이 공급을 조정하고 있다는 게 확실한 것 같다. 여러 측면을 고려했을 때, 중고는 가격이 많이 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사용량에 따라서 그 수명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가격이 그다지 떨어지지 않는 것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고.

 즉, 10년 정도를 수명으로 봤을 때, 2년 정도 썼으면 가격의 1/5이 되어야 정상인데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어쨌든 이런 SSD의 상황을 고려해서 구입까지 그 일지를 정리해보기로 했다.

 참고로 수명에 관한 이전 글과 SSD 구입기를 참조하기 바란다.

1. 2017.02.02 내 자금 사정에 맞는 최고의 SSD는 무엇일까? (2)
2. 2017.02.02 SSD에 수명이 있다? (10)
3. 2017.02.02 왜 SSD는 새것과 중고의 가격차이가 이렇게 안나는 걸까? (2)
4. 2017.02.06 SSD 구매기 - 신품과 중고 구매... SSD 중고 구매는 왜 이렇게 어렵나...

 

1	수요가 많아서 사기도 많다

 : 수요가 많다보니 이렇게 경쟁이 심하다보니 단기간에 돈 받고 튀는 방법으로 SSD를 올리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아래는 최근에 올라온 사기글과 이전 사기 관련 글..

 아래는 불량 거래 게시판에 등록되어 SSD로 검색된 결과인데, 

 위에서 보면 알겠지만, SSD와 관련된 사기글이 매달 서너개씩은 꼭 보인다. 사기에 쓰기에 좋은 미끼가 아닐 수 없다. 

 지금 생각해보면 네이버 아이디를 산다는 글이 꽤 많은데, 아니 블로그를 산다는 글 말이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아이디와 비번을 받아서 이렇게 사기에 사용될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조심에 조심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잘못되면 네이버에 가입할 수 없게 되거나 등등 또는 사기에 연루되어 골치아파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니, SSD 구매는 더욱 어렵다. 그런데 분명 어느 시점부터인가 SSD가 풀릴 날이 있을 것으로 본다. 경제가 어려우니 꽁꽁 매어 놓은 물량도 풀린 것이고, SSD 업그레이드 후에도 풀릴 수 있다.

2	좋은 매물은 금방 나간다...

 : 업자가 있나 의심해본다. 새제품으로 둔갑해서 좀 더 비싼 가격에 파는 녀석들이 있지 않을까 의심해본다. SSD회로에 저장된 정보를 수정해서 새것처럼 만들어서 말이다. 이렇게 자주 빨리 나가는 것은 이해가 잘 되지 않는 것이다. 나 같은 업자가 아닌 중고나라 유저가 나오자마자 검증도 제대로 하지 않고 구매하거나 중고나라에 꼼짝없이 붙어서 매물만 계속 검색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여길 전문적으로 파는 업자가 아닌 다음에야 어떻게 한눈에 모든 걸 파악한단 말인가? 그래서 잘 이해가 안가는 거다. 그렇게 빨리 없어진다는 게... 업자가 아닌 다음에야...

 물론 이것은 인기 있는 다른 제품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특히 휴대폰 같은 거 말이다. 물론 24시간 일할 수 없는게 업자이기 때문에 12시부터 오전 6시 정도까지는 매물이 나와도 바로 판매가 완료되지는 않는다. 

아래는 금방금방 판매완료되는 SSD다.

 운을 기대하며 좋은 제품 구매를 호시탐탐 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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