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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중고 G2 부품용 구매기


 G2. 꽤 괜찮은 녀석인데... 2개월간의 해외 여행 중에 참 잘 사용했던 폰... 그런데 하나둘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USIM에 고장이 발생하더니, 최근에는 와이파이가 안되더라.... 알고 보니 꽤 흔한 증상이더라. 그래도 G2폰의 액정은 멀쩡하므로... 부품폰을 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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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G2 증상...






 1. USIM의 핀이 부러져서 USIM 인식이 안된다. AS 요청했지만 메인보드 전체를 교체해야 한단다. 그러고 보니 메인모드에 납땜으로 일체화되어 있다.


 2. 와이파이가 안 잡힌다. - 이건 알아보니 Wifi 칩의 냉납 현상 때문이란다. 이걸 고치는 방법이 있는데 자세히 알아보니 이건 임시 방편이란다. 냉납 고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냉납 고치는 방법


 

 

 그리고 누군가가 칩사이를 밀착시키는 방법으로 해결했더라.

 유튜브 주소: https://youtu.be/6_0jzp65eLY

  

 어떤 이는 드라이어를 이용해서 가열해서 고쳐볼려고도 했단다.

  그 해결관련 글: http://cafe.naver.com/optimuslteuser/472916


  아래는 G2 와이파이 문제가 꽤 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검색 결과.



   어쨌든 이런 저런 이유로 해서 부품용 G2를 찾던 중에 모험을 할 만한 물품이 나왔다. 그 글은 아래와 같다. 참고로 액정 깨진 부품용으로 3만원 정도면 쉽게 구할 수 있다.

 아래 글을 보면 알겠지만, 액정 터치 안되고 통화시 음성 안되고... 밧데리 2개와 거치대 그리고 폰이 구성품인데 뭐 액정 메인보드 둘 다 하자가 있으니... 그냥 배터리 거치대를 판다고 생각하고 올렸더라... 


 



 거래 내역 보고 방문 횟수 보니... 뭐 나쁘지 않겠더라는... 이전에도 부품폰 팔았던데... 안팔렸는 모양이더라는... 뭔가 문제가 있었겠지.. 바로 구매 결정했다. 1만원 정도 가격은 모험할만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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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가 도착하다...



  들어간 비용은 총 1만3천 5백원으로 여행할 때 보조용으로 쓸만한 폰하나 구했다. 여행 시에 SIM 카드를 넣고 인터넷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행할 때 꽤 유용하다. 노트북은 Wifi가 있는 환경에서 주로 사용하게 되고 말이지...













 켜보니 잘 켜졌고 와이파이 문제 없고... 배터리는 4개가 됐고 거치대로 2개가 됐다. 1만 4천 정도 투자해서 이정도면 만족이다. 이제 메인보드 교환만 남았다. 다음 글에 자세히 다루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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