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러시아 모스크바 이야기 17

  아래 글은 지루한 사진의 연속, 정리된 걸 보려면 아래 러시아 여행 요약을 클릭

  • 2018.08.01 러시아 유럽 여행 - 총정리, 1부
  • 2018.07.30 러시아 여행 - 기차표와 기차타기
  • 2018.07.30 러시아 여행 - 기차 예약하기
  • 2018.07.21 러시아 거주 등록 한방에 정리 (3)
  • 2018.08.02 러시아 유럽 여행 - 총정리, 17부, 사진 이야기
  • 2018.07.25 8월 8일 뻬쩨르로 떠나는 모스크바 역 안에서 그 동안의 여행을 정리하며...


  • 모스크바 여행 요약은 아래를 클릭




    ===================================



    1

     다음 호스텔을 향해서



    74. 뜨라븜풍크뜨 버스 정류장(Травмпункт)




     이제 체크아웃하러 호스텔로 가야 한다. 늦으면 안되니까... 벌금 시스템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체크아웃 시간이 늦는다는 건 하루 더 있겠다는 이야기고 그래서 하루치 돈을 줘야 하는 곳도 있으니까... 물론 10분 20분 늦는 걸로는 그렇게 하진 않겠지만... 그래서 바로 호스텔로 돌아가서 내 짐을 챙겼다.

     

     위 지도는 내가 버스를 탄 위치고, 그런데 내가 버스를 잘못탔는지... 좀 먼데서 내렸나봐... 그래서 저것도 다시 보고 걸어왔지...

     





    바로 옆과 위 사진은 내가 호스텔에서 찍은 거... 금지하는 게 좀 많지? 그리고 내가 체크아웃하려고 기다리는 동안...있길래 찍은 거다... 저런식으로 관리하는 모양이더라고. 다음 날은 다른 사람이 근무하고 있더라는... 
















    일단 체크아웃하고 어떻게 이동했는지 잘 모르겠네... 무작정 걸어갔는지 교통 수단을 이용했는지 지금은 기억이 안난다. 이거 어쩌냐... 다시 확인해보니 걸었네.. 걸었어... 호스텔 나와 보니 아파트 벽화가 있더라고.. 




    75. 보로비치꼬이 광장에서 경이를 일으킨 성 니콜라스 예배당(Часовня Николая Чудотворца на Боровицкой площади)




     여기도 이름이 참 길다 그지? 뭔 글을 쓴 것도 아니고... 그래 이 예배당의 의미는 알겠지만 보통 줄이는 게 대세인데... 니콜라스 예배당이라고 하것네 사람들은. 



     

     이 이후 또 이름이 아주 특이한 가게 또 하나 발견했지... 발음이 '마약'이야... 설마 마약 파는 데일까? 위치를 찾아볼라는데 없네... 어디일까나? 찾아보니 카페 마약이었어.. 한참을 또 걸었던 거네... 위치는 아래와 같고. 참고로 마약은 '등대'를 뜻하더라고... '마약 등대'로 외우면 되것네.


    76. 마약 카페(Маяк)




     마약이라는 이름의 각종 상점들 많더라고. 심지어는 호텔도 있던데... 이놈들 등대에서 마약하다가 이름 붙인 게 아닐까? 





     그 다음 저 주변으로 이동했는데 낮에는 안보이던게 보이더라고... 뭔 인형도 있고... 지금은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게 낮에 뭔 행사를 많이 했던 데 같더라고... 


     또 특이한 간판, 가게 이름 모음 또 나온다... 이번엔 사진부터.



     하나는 조트맨 또는 조트만... 빨리 발음하면... ?만이 되네... 그리고 옆에 '대화'라는 의미의 영어 이름은 뭐냐? 아니 뭐냐고? 위치 알아 봤지...


     아니 심지어 이거 '프랜차이즈' 피자 전문점이네... 햐... 이거 뭐냐...


    77. ZOTMAN 피자점 




     그리고 conversation으로 검색하니 쫌 나오네... 이것도 여러개가.. 심지어 클럽이름이 '대화'인 것도 있네...


     그리고 근처에 50년 동안 자리지킨 뭔가가 있네... 보니까 'TASS'라고? 뭐지?


























    78. TASS(ТАСС)



    알고 보니 역사가 오래된 '뉴스 에이전시'네. 













    2

     호스텔 가는 길


     

     다음은 뜨베르스코이 불바르라고 하는 도로 사이 길죽한 공원에 도달하게 되었다. 여기.. 길죽하니.. 뭔가 하고 있더라고.. 행사를 하고 있던데..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말이지... 사실 아이의 마음만 잡으면 가족을 잡는 거나 마찬가지거든... 여기에 가족이 같이 즐기기 좋은 것들이 있더라고...


    78. 뜨베르스꼬이 불바르(Тверской бульвар)


     



     뭔 대로라는 뜻인데 뜨베르스꼬이는 뭔 뜻인지 검색해도 안나오네... 어찌되었건 여기엔 뭔 이벤트가 계속 진행되고 있더라고... 공넣기 공맞추기 등... 뭔 홍보행사 겸해서 하는 것이겠지? 








     그리고 놀라운 거 하나 발견했지.. 머냐... 화장실 자판기... 유료 화장실은 많이 있는 거 아는데... 이런 ATM 같은 분위기의 유료 화장실이라니... 놀랐다... 그리고 이런거 보면 한국은 더 놀랍고... 어찌 다 무료냐!!!


     다음은 호스텔 도착전 사진들이다... 바로 아래는 공사중인 건물 아래 통로를 만들어놓았더라고... 러시아 사람들이 안전에 대해서 가지는 경각심을 알 수 있지... 러시아에 이런거 많어... 한국에 비하면 정말 지나치리 만치 조심스럽네... 아니다,, 위에는 개판인가? 막 떨어지고 그러나? 그건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런식으로 불의의 사고를 막으려는 노력은... 한국은 배워야 한다.





     웬 회사인가? 카페인가 그 앞인데... 잘 해놓았더라고... 조그마하이.. 분위기가 좋게 말이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