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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이 다른 코마린 전시회


결론: 해상 조선 해양 플랜트 같은 소위 중공업이라고 하는 대규모 시설 투자가 필요한 이 산업은 그 규모 자체가 다른 거다. 거대한 자본이 왔다갔다하는 이 산업의 최신 경향을 확인해볼 수 있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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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마린 전시회



 그동안 전시회 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참여할 기회를 늘 잡지 못했었는데 이번 2019년에 기회가 되어 참여해보게 되었고 제대로 된 현재 해양 조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


 수많은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지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뷔폐와 음료까지 제공하는 곳이 있었다.


 거대한 자본 집약적 산업이 만들어 놓은 전시회의 풍경이 아닐까? 다른 많은 전시회를 참여해봤지만 이렇게 뷔폐까지 있는 전시회는 처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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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공연도 있었고.. 마덱스라고 군사 장비와 무기 전시회도 하더라고. 물론 해군과 관련해서 말이지. 


 해군 및 해양 장비의 두 핵심을 꼽자면, '센서'와 '자동화, 사물 인터넷'이더라고. 배 안의 모든 상황을 실시간으로 한 화면에서 모두 관리하고 통제하는 시스템과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정밀한 센서, 그 2가지가 이 산업의 핵심 같더라고. 내가 보기엔 정밀 기계나 강도가 좋은 재료 같은 부분은 이미 충분할 만큼 발전한 것 같고. 더 이상된다면 좋긴하겠지만 아주 필수적인 것은 아닌 것 같아. 그 발전에는 새로운 물질이 나오지 않는 이상 한계가 있는 거라본다. 


 어쨌든 좋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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