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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자격증 강의 요약 - 3부 요양보호 각론, 제 1 신체활동 지원, 5편 개인위생 및 환경관리

개인위생은 피부, 모발, 손톱, 치아, 구강 및 비강, 눈, 귀, 회음 및 생식기 등
신체의 위생과 외모 다듬기 활동을 포함한다. 개인위생 돕기에는 목욕이나 샤워, 회음부, 구강, 손톱 및 모발 관리 외에도 대소변 처리 등의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스스로 하도록 지켜보며 도와주는 것도 포함된다.


1

 구강 청결 돕기


구강 청결은 입술, 치아, 잇몸과 혀 등 입안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구강은 점막으로 덮여 있어 상처 입기가 쉽고 음식물 찌꺼기 등에 의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장소이다. 칫솔질은 음식 찌꺼기, 프라그 및

세균이 있는 치아를 깨끗이 하고 잇몸을 자극하여 순환을 촉진하고, 불쾌한 냄새와 맛으로 인한 불쾌감을 완화한다.


가. 기본원칙

입안에 염증이 있는지 확인하고, 상처가 있다면 그 부분을 더 다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치료받아야 할 치아가 있는지, 잇몸, 입천장, 혀, 볼 안쪽 등이 헐었는지 세심하게 관찰하고 이상이 있으면 시설장이나 간호사에게 보고한다.

② 입안을 닦아낼 때 혀 안쪽이나 목젖을 자극하면 구토나 질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너무 깊숙이 닦지 않는다.


나. 돕는 방법


1) 입안 닦아내기

치아가 없거나 연하장애가 있는 대상자, 의식이 없는 대상자, 사레들리기 쉬운 대상자의 입안을 깨끗이 닦아내는 방법이다.


@ • 대상자의 객담이나 상처 배액, 눈이나 귀, 코의 신체분비물, 대소변 등을 만져야 한다면, 일회용 장갑을 껴서 요양보호사의 손에 직접 닿지 않게 한다. • 그 외 상황에는 요양보호사의 기호에 따라 장갑을 낄 수 있다.


@구강이 건강하면 영양 섭취가 원활하여 전반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누워있는 상태에서 양치질하는 것을 도와줄 때는 옆으로 누운 자세를 하게 해야 사레들리지 않고 안전하다.


< 준비 물품 >

일회용 스펀지 브러시, 컵(또는 빨대 달린 컵), 작은 주전자, 물받이 그릇,

수건, 거즈, 일회용 장갑, 구강청정제 입술보호제, 설압자(필요시)


< 방법 >

①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다.

② 필요물품을 준비한다.

③ 인사 하고, 요양보호사 자신을 소개한다.

④ 절차를 설명한다.

⑤ 일회용 장갑을 낀다.

⑥ 대상자의 구강상태를 확인한다.

⑦ 대상자가 앉은 자세나 옆으로 누운 자세를 취하게 하며, 부득이하게 똑바로 누운 자세일 때는 상반신을 높여준다.

⑧ 목에서 가슴까지 수건을 대준다.

⑨ 거즈를 감은 설압자 또는 일회용 스펀지 브러시를 물에 적셔 사용한다.

먼저 윗니와 잇몸을 닦고 거즈를 바꾸어 아래쪽 잇몸과 이를 닦는다.

다음으로 입천장, 혀, 볼 안쪽을 닦아 낸다. 입안을 닦아내는 동안 치료를

받아야 하는 치아가 있는지 잇몸, 입천장, 혀, 볼 안쪽 등이 헐지는 않았는지

세심하게 관찰하고 이상이 있을 시 시설장이나 간호사에게 보고한다.

⑪ 필요한 경우 구강청정제를 사용한다.

⑫ 입안을 모두 닦아낸 뒤 수건으로 입 주변의 물기를 닦아내고 입술이 건조하지 않도록 입술보호제를 발라준다.

⑬ 일회용 장갑을 벗고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다.


2) 입안 헹구기

입안 헹구기는 식사 전과 후에 모두 할 수 있다. 식전 입안 헹구기는 구강 건조를 막고, 타액이나 위액 분비를 촉진하여 식욕을 증진한다. 식후 입안 헹구기는 구강 내 음식물을 제거하여 구강을 청결히 하고, 음식물로 인한 질식을 예방한다.


@컵을 사용하기 어려우면 빨대가 달린 컵을 사용하게 한다.

@구강개구장치: 입을 열기 어렵거나 양치가 곤란한 경우 양치와 구강케어를 간편하게 도와주는 장치


< 준비 물품 >

컵(또는 빨대 달린 컵), 곡반(물받이 그릇), 마른 수건, 거즈, 일회용 장갑, 구강청정제 입술보호제


< 방법 >

①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다.

② 필요 물품을 준비한다.

③ 인사하고, 요양보호사 자신을 소개한다.

④ 절차를 설명한다.

⑤ 일회용 장갑을 낀다.

⑥ 대상자의 구강상태를 확인한다.

앉은 자세를 취하게 하고 목에서 가슴까지 수건을 대준다.

⑧ 미지근한 물로 입안을 적신다. 입안이 깨끗해질 때까지 충분히 헹군 후 물받이 그릇에 뱉게 한다.

⑨ 필요에 따라 구강청정제를 사용한다. 마른 수건으로 입 주위를 닦는다.

⑩ 입술이 건조하지 않도록 입술보호제를 발라 준다.

⑪ 사용한 물품을 정리한다. 일회용 장갑을 벗고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다.


3) 칫솔질하기

칫솔질은 치아에 붙은 음식 찌꺼기를 없애고 치아세균막을 제거할 수 있다.


< 준비 물품 >

칫솔, 치약, 컵(또는 빨대 달린 컵), 주전자, 곡반(물받이 그릇), 마른 수건, 거즈, 일회용 장갑, 입술보호제, 일회용 컵


< 방법 >

①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다.

② 필요 물품을 준비한다.

③ 인사하고, 요양보호사 자신을 소개한다.

④ 절차를 설명한다.


@칫솔질 유의 사항

1) 치약을 칫솔모 위에서 눌러 짜서 치약이 솔 사이에 끼어 들어가게 한다.

2) 치약의 양이 너무 많으면 입안에 거품이 가득차서 칫솔질이 어렵고, 치약으로 인한 청량감 때문에 치아가 잘 닦였을 것이라고 오해하기 쉽다.

3) 칫솔질로 치아뿐 아니라 혀까지 잘 닦아준다.

4) 칫솔을 옆으로 강하게 문지르면 잇몸이 닳아져 시리게 되므로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부드럽게 회 전하면서 쓸어내린다.

5) 가능한 한 대상자 스스로 구강관리를 하게 하여 독립성을 증진한다.

6) 혈액응고장애가 있는 대상자는 출혈 가능성이 있으므로 치실은 사용하지 않는다.

7) 칫솔질은 잠자기 전과 매 식사 후 30분 이내에 3분간 하도록 습관화한다.


⑤ 일회용 장갑을 낀다.

⑥ 대상자의 구강상태를 확인한다.

⑦ 대상자가 할 수 있는 동작과 할 수 없는 동작을 세밀하게 관찰한다.

⑧ 앉은 자세를 할 수 있으면 가능한 한 앉혀서 머리 부분을 앞으로 숙인 자세로 칫솔질한다.

※ 앉은 자세를 할 수 없는 경우, 건강한 쪽이 아래로 향하고 옆으로 누운 자세로 칫솔질한다.

⑨ 수건으로 턱 아래를 받쳐준다.

⑩ 미지근한 물로 입안을 헹구어 적신다. 컵을 사용하는 것이 어려울 경우 빨대 달린 컵을 사용하게 한다.

⑪ 치약을 묻힌 칫솔을 45° 각도로 치아에 대고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3분간 세심하게 닦는다. 칫솔질을 할 때에는 치아뿐만 아니라 혀도 닦는다.

⑫ 입안에 물을 머금기 힘들어 할 경우에는 입을 반쯤 벌리게 하고 입안에 물을 부으면서 헹구고, 곡반의 오목한 면이 대상자의 턱 밑에 가게 한 후 흘러내리는 물을 받아낸다.

⑬ 입안이 깨끗해질 때까지 여러 번 헹구고 마른 수건으로 입 주위를 닦는다.

⑭ 잇몸에 출혈은 없는지 확인하고 입술보호제를 바른다.

⑮ 사용한 물품을 정리한다. 일회용 장갑을 벗고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다.


@ • 칫솔질의 방향이 잘못되면 치아 표면이 마모되고, 구강 점막이나 잇몸이 손상될 수 있고, 칫솔질의 자극에 의해 구토나 질식이 일어날 수 있다.


4) 의치 빼기

① 부분의치는 클래스프(의치가 구강 내에서 움직이지 않게 하기 위한 것)를 손톱으로 끌어 올려 빼낸다.

위쪽 의치를 먼저 빼서 의치 용기에 넣는다.

③ 아래 의치를 잡고 왼쪽을 오른쪽 보다 조금 낮게 하면서 돌려 빼서 의치 용기에 넣는다.


5) 의치 세척

① 칫솔이나 의치용솔에 의치세정제를 묻혀 미온수로 의치를 닦는다.

흐르는 미온수에 의치를 헹군다.

③ 인공치아와 인공치아의 사이, 인공치아와 의치바닥 사이 안쪽의 좁게 되어 있는 곳 등은 특히 주의하여 닦는다.


6) 의치 보관

① 잇몸에 대한 압박자극을 해소하기 위해 자기 전에는 의치를 빼서 보관한다.

② 전체 의치인 경우 건조를 막기 위해서 위쪽과 아래쪽 의치를 맞추어서 뚜껑이 있고 물이 담긴 용기에 넣어 보관한다.

의치세정제나 물이 담긴 용기에 보관하여 의치의 변형을 막는다.

④ 분실되지 않도록 일정한 장소와 용기에 보관한다.


7) 의치 끼우기

① 대상자의 구강 점막에 상처나 염증이 있는지 확인한다.

② 의치 삽입 전에 구강세정제와 미온수로 입을 충분히 헹군다.

③ 윗니를 끼울 때는 엄지와 검지로 잡아 엄지가 입안으로 들어가게 하여 한 번에 끼운다.

④ 아랫니는 검지가 입안으로 향하게 하여 아래쪽으로 밀어넣는다. 잘 못하여 삼키는 경우도 있으므로 인지 저하나 마비가 있는 경우 의치의 위치를 자주 확인한다.

⑤ 입술이 건조하고 트는 것을 막기 위해 입 주위를 닦은 후 입술보호제를

발라준다.

⑥ 사용한 물품을 정리한다. 일회용 장갑을 벗고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다.

⑦ 대상자의 구강 점막 내 이상 증상이 발견되면 시설장이나 간호사에게 보고한다.


@- 잇몸 압박자극을 해소하기 위해 자기 전에는 의치를 빼서 보관한다.

- 의치를 세척할 때는 의치세정제를 사용하고, 주방세제를 대신사용할 수 있다.

- 의치는 뜨거운 물에 삶거나 표백제에 담그면 안된다. 변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의치를 빼어 둘 때에는 찬물이 담긴 용기에 보관해야 의치의 변형을 막을 수 있다.





2

 두발 청결 돕기



머리를 감기기 전 기분, 안색, 통증 유무 등을 확인하고, 동작 가능 정에 따라 자세와 장소를 정한다. 모발과 두피 상태를 관찰하여 대상자에게 맞는 머리 감기 방법을 적용한다.


가. 기본원칙

머리를 감기전 기분, 안색, 통증 유무 등을 확인하고 머리를 감아도 되는지 먼저 확인한다.

② 공복, 식후는 피하고 추울 때에는 비교적 덜 추운 낮 시간대에 감는다.

③ 머리를 감기 전에 대소변을 보게 한다.

④ 모든 절차에 대해 미리 설명을 하여 편안하게 해준다.


나. 돕는 방법

1) 통 목욕 시 머리 감기기


< 준비 물품 >

목욕담요, 수건, 샴푸, 린스, 따뜻한 물을 담는 포트, 양동이, 빗, 헤어드라이어, 귀막이 솜, 마른 수건, 면봉, 목욕의자


< 방법 >

①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다.

② 필요 물품을 준비한다.

③ 인사하고, 요양보호사 자신을 소개한다.

④ 절차를 설명한다.

⑤ 실내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한다.

⑥ 목욕 의자에 앉히고 머리 장신구를 제거하고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 한다.

⑦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귀막이 솜으로 양쪽 귀를 막는다.


@머리를 감을 때는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귀막이 솜으로 양쪽 귀를 막는다.


⑧ 따뜻한 물로 머리를 적신다.

⑨ 소량의 샴푸를 덜어 머리와 두피를 손톱이 아닌 손가락 끝으로 마사지한  헹군다.

⑩ 린스를 한 후 따뜻한 물로 머리를 충분히 헹군다.

⑪ 양쪽 귀에서 귀막이 솜을 꺼낸다.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한 후 헤어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린다.

⑫ 머리는 빗질하여 차분하게 정리한다.

⑬ 사용한 물품을 정리하고,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다.


2) 침대에서 머리 감기기


< 준비 물품 >

커튼이나 스크린, 목욕담요, 수건, 샴푸, 린스, 따뜻한 물을 담는 포트, 머리 감기용 패드(머리 감기용 도구), 양동이, 방수포, 빗, 헤어드라이어, 귀막이 솜, 마른 수건, 면봉


< 방법 >

①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다.

② 필요물품을 준비하고 절차를 설명한다.

③ 인사하고, 요양보호사 자신을 소개한다.

문과 창문을 닫고 실내온도를 따뜻하게 한다.

⑤ 머리의 장신구를 제거하고 빗질한다.

⑥ 베개를 치우고 침대모서리에 머리가 오도록 몸을 비스듬히 한다.

⑦ 방수포를 어깨 밑까지 깐다.

⑧ 어깨 아래 수건을 놓아 어깨 아래에서 가슴 위까지 감싼다.

⑨ 목욕담요를 덮고, 이불은 허리까지 접어 내린다.

⑩ 머리 밑에 패드를 대고 패드 끝을 물받이 양동이에 넣는다.

⑪ 가정에 패드가 없는 경우 신문지 여러 장을 안에 넣고 비닐포로 말아서 사용할 수 있다.

@침대에서 머리를 감길 때는 방수포를 깔아 시트가 젖지 않게 한다.

⑫ 솜으로 귀를 막고, 눈에 수건을 올려놓는다.

⑬ 따뜻한 물로 머리를 적신다. 소량의 샴푸를 머리와 두피에 묻혀 손가락 끝으로 마사지하여 따뜻한 물로 헹군다.

⑭ 린스를 한 후 따뜻한 물로 머리를 충분히 헹군다. 뒷머리는 머리를 목을 좌우로 돌리면서 헹구거나 패드 밑에 수건을 넣어 물 빠짐을 조절하여 헹군다.

⑮ 수건으로 머리의 물기를 닦고 패드를 제거한다.

⑯ 양쪽 귀에서 귀막이 솜을 꺼내고 면봉을 이용하여 양쪽 귀의 물기를 제거한다. 면봉 사용 시 귀 안쪽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⑰ 남아 있는 물기를 마른 수건으로 제거한 후 헤어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린다. 빗질하고, 편안한 자세를 취하게 한다.

⑱ 사용한 물품을 정리하고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다.


3) 물 없이 두발 청결 돕기

물을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이거나 신체적으로 힘든 상황에는 두발전용 세정제를 사용할 수 있다.

① 즉시 사용할 수 있고 물이 없어도 머리카락을 깨끗하게 할 수 있다.

② 머리에 발라 거품을 내고, 수건으로 닦고 빗어준다.


@ 모발에 내용물이 충분히 적셔지도록 바른 후 거품이 나도록 머리를 마사지한다. -> 거품에 머리때와 기름기가 묻어 나온다. -> 마른 수건으로 충분히 닦아 말려준다. 모발이 많이 더러워진 경우 같은 방법으로 반복하여 사용한다.


4) 머리 손질하기

빗질은 매일 하는 것이 좋으며, 머리카락이 엉켰을 경우에는 물을 적신 후에 손질한다. 너무 세게 잡아당겨 대상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한다. 머리 손질 중간, 머리 손질 후 대상자가 거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기호를 최대한 반영한다.


< 준비 물품 >

커튼이나 스크린, 머리빗, 거울, 수건, 머리핀


< 방법 >

①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다.

② 필요 물품을 준비한다.

③ 인사하고, 요양보호사 자신을 소개한다.

④ 절차를 설명한다.

⑤ 침대머리를 높이거나 가능하다면 대상자를 앉힌다.

⑥ 대상자의 어깨에 수건을 덮고 안경과 머리핀 등은 제거한다.

⑦ 한 손은 모발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 두피에서부터 모발 끝 쪽으로 빗는다.

⑧ 대상자의 기호에 따라 머리 모양을 정리해 준다.

⑨ 대상자에게 거울을 제공하여 자신의 머리 모양을 확인하게 한다.

⑩ 사용한 물품을 정리하고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다.

⑪ 모발과 두피에 특이 사항이 있는 경우 시설장이나 간호사 등에게 보고 한다.


@마비 등으로 누워있는 시간이많은 대상자의 경우 머리가 짧아야 손질하기 쉽고 두피관리에 좋으나, 대상자의 기호와 의견을 물어서 머리를 손질한다.







3

 손발 청결 돕기


 노인의 피부는 건조하고 거칠며 윤기가 없고 피부각질이 생기기 쉽다.

피부 건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습을 고려한 클렌저나 비누를 선택해야 한다. 주기적으로 오일이나 로션 등을 사용한다.


@노인의 피부는 건조하여 각질이 생기기 쉬우므로 오일이나 로션 등을 발라주어야 한다.


가. 기본원칙

①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② 피부에 자극을 주는 침구나 모직의류 등은 피하고 면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③ 피부의 색이나 상처, 분비물 유무를 시설장이나 간호사 등에게 보고한다.


나. 돕는 방법

손과 발을 닦아 청결을 유지함으로써 악취나 무좀을 예방하고, 손발의 말초 부위를 따뜻하게 함으로써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


< 준비 물품 >

세면대야, 따뜻한 물을 넣은 포트, 비누, 수건, 손톱깎이, 로션, 방수포


< 방법 >

①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다.

② 필요 물품을 준비한다.

③ 인사하고, 요양보호사 자신을 소개한다.

④ 절차를 설명한다.

⑤ 가능하면 대상자를 앉히거나 편안한 자세로 한다.

⑥ 씻으면서 이불이나 바닥이 물에 젖지 않도록 방수포를 깔아둔다.

⑦ 비누를 이용해 손가락, 발가락 사이를 씻은 뒤 헹군다.

⑧ 수건으로 물기를 닦은 후 대야를 치운다.

⑨ 손톱깎이를 이용하여 손톱은 둥글게, 발톱은 일자로 자른다.

⑩ 로션을 바르며 부드럽게 마사지를 한다.

⑪ 사용한 물품을 정리하고,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다.

손톱이나 발톱이 살 안쪽으로 심하게 파고들었거나 발톱 주위 염증이나 감염 등 이상이 있을 경우 시설장이나 간호사 등에게 보고한다.


@따뜻한 물을 대야에 담은 후 손과 발을 10~15분간 담가 온기를 느끼게 한다.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이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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