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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 한러 친선의 밤 - 부산 문화회관 영빈관


한국과 러시아는 중국, 일본 만큼이나 가까우면서도 그리 멀지 않은 그런 사이. 러시아와 그리 가깝지 않은 건 바로 미국의 입김.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는 나름대로 그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러시아 대륙 곳곳에는 고려인이라고 하는 그들이 살아가고 활약하고 있다. 녹록치 않은 역사. 독립운동의 역사, 그리고 탄탄치 않은 현재 고려인들의 삶... 그들을 보듬어 주어야 하는 한국은 그저 정치적으로 이용만될 뿐 외면당하고 있으니... 젠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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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문화회관 영빈관





식 진행 중



참석한 손님들



그날 풍경












: 다양한 사람들이 참석했다. 매년 참석한 이의 얘기를 들어 보니 올해처럼 이렇게 크게 한 적이 없다고 한다. 아마 한국과 러시아가 더 가까워진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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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게 보이는 뷔폐


덩굴로 덮힌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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