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니의 이야기 공장-Hoony's Story Factory

칠성식당 - 과거의 영광일 뿐, 지금은 별로... 가성비가 너무 떨어진다.

결론: 가성비 확 떨어지는 집. 뭔가 서민의 느낌을 가진 식당 이름에 곱창은 서민의 대표 음식이잖아!!!

위치

 아마 영화 촬영 장소로 유명해진 후 변한듯하네. 돈 좀 벌은 모양이기도 하고. 배째라 정신인 것 같더라고. 정말 불친절하기 짝이 없고. 내내 투덜투덜하면서 먹었어. 여기 왜 오는 건지... 오기 전에 리뷰 좀 읽었었는데 설마했는데.. 맞더라고. 

 구글맵 리뷰: https://goo.gl/maps/W12D7MFeeBQQCtRV7

 카카오맵 리뷰: https://place.map.kakao.com/9456927

 곱창 2인분 같지도 않은 3인분에 삼겹살 1인분, 소주 맥주 1병씩. 이렇게 해서 3만7천원이나 나오더라. 3인분이 기본이래. 저것만 2만1천원이더라고. 아 돈아까워.

아래 보이냐? 저게 삼겹살 1인분이래(150g). 하!!! 딱 8조각. 이당시 돼지값 파동 뉴스가 나왔던 때야.. 이거 맞냐고 하니까 돼지고기 가격이 올랐대...

다시는 찾지 않을.. 식당.

중앙동 뚱보집 - 이런 맛집도 있었던 거야?

결론: 가성비 좋은 집. 아니 두부정식이나 콩나물밥이 3천원이래. 헐!! 물론 보쌈은 비싼편. 단점은 보쌈 양이 너무 작어. '중'자 시켰지만 '소'자 처럼 나옴.

뚱보집 위치

 네이버에 검색하면 결과가 많더라고. 이게 체인점이었던가? 내가 간 곳은 중앙동, 중앙역 근처에 있는 뚱보집이었는데, 네이버에는 검색이 안되더라고. 일단 메뉴부터 보자고. 햐 싸잖아, 저정도면. 부산에서도 구경하기 힘든 가격 아니냐? 저녘이라서 그런지 두부 정식이나 콩나물밥은 안된다라고.

소문난 데인지 사람들이 많더라고. 그리고 대기 번호가 주걱이네..

간판하고 맛집으로 나왔다는 것까지 빼놓지 않고 광고하고 있더라고. 뭐 전형적인 작은 공간의 인테리어... 주변에서 흔히보는 전형적인 서민형 모양. 하지만 저 위 간판은 최근 경향을 따른 듯한... 새 간판.

가격이 올랐으면 그런대로 시간이라도 지켜야지. 이건 뭐 내가 예측한 시간이 안맞으니. 공지라도 하든가. 유료 게임시 예상 시간이라도 적든가. 서울의 인심이 느껴진다.

서울 생활 빛좋은 개살구

돈 많은 부동산 쟁이나 부자들 떠 받치는 밑바닥 인생일 뿐이다. 니가 서울의 기득권이 아니면 서울 사나 부산 사나 아무런 차이 없다.

참고로 내가 머문 이태원엔 피시방이 하나도 없다.

내가 간 피시방
1. 게임팩토리.

위치
[KakaoMap] 게임팩토리PC방
25, Baekjegobun-ro 41-gil, Songpa-gu, Seoul

http://kko.to/35AhWzXjT

여기도 시간 차감이 있더라. 그런데 처음 회원가입하면 시간 많이 주더라고. 손님이 좀 없는 편이었고. 마우스 기본 2개에. 컴터 성능 괜찮았고. 기본적으로 가성비가 좋았어. 아래 사진 보면 알겠지만 여기도 시간 차감하는데 그래도 양심적인게 기본 시간을 많이 주더라고. 2천원 결제에 3시간 넘게 주던데.

12시3분일때 1시간 52분
11시 46분 2시간 20분

즉 실제시간은 17분 흘렀지만 피시방 시간은 28분 흘렀다.

2번째 피시방.

포포피시방 공덕점

위치

[KakaoMap] 포포PC방 공덕점
43, Dohwa-gil, Mapo-gu, Seoul

http://kko.to/4FDP3zv0H

여긴 가성비 확 떨어짐. 게다가 사양도 좀 속이던데. 물도 없더라고. 위치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은 아주 많았다. 그래서인지 서비스가 후지더라고. 엘지 와이드 모니터는 완전 좋았음.

여기도 시간 차감 심하게 하던데 3천원에 한 2시간 샀는대 한 1시간 30분 했나?

그리고 개인 공간이 아주 좁아.

장점은 전나 자리가 많다
모니터가 죽여준다

단점은 가성비가 많이 떨어짐
손님이 많다
사양 구라질
빠른 시간 차감

시피유 i7으로 적어놓고 실제는 아래 사진 처럼 i5더라고.

위치: [KakaoMap] 더완벽한김밥
35, Dohwa-gil, Mapo-gu, Seoul

http://kko.to/xuuTx-vjH
결론: 고급 김밥을 먹은 느낌. 가격은 3500원. 그러나 이태원김밥과는 달리 1개로는 아주 부족하다. 하지만 그재료와 맛은 여기가 월등하네. 나에겐 안맞어. 난 먹을 건 양을 추구하니까. 또 사먹어? 아니 난 이제 안사먹어.

여담으로 이번 서울 여행으로부터 서울의 비싼 물가를 경험함과 동시에 빠르게 변하는 서울의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었어. 마치 다른 속도로 달려가는 기차 같은 느낌이더라고.

그러면서 이런 서울에 왜케 사람들이 많이 사는 건지하는. 뭐 일자리나 각자 사정이 있겠지만 오직 돈벌이라는 측면만 봤을땐 많이 벌어봐야 남는 게 없겠던데? 특히 혼자 사는 독신 회사원인 경우 3백 벌어서 생활비가.

뭐 그만큼 급여가 올랐으니라고 하겠지만 결국 그게 그거잖아. 이전에 200벌때와 거의 같은 거 아니냐?

탁한 매연 공기 사람들로인한 스트레스. 확실히 메말라 있는 사람 을 대하는 모습 등을 생각하면 득보다 실이 많은 서울의 삶이다.

한 월 500이상은 받아야 서울 생활 할만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