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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5부


 : 통도사의 현명한 선택을 볼 수 있었다. 새로 치장하는 겉모습의 화려함만을 생각하지 않고 오래된 것을 잘 지키려는 노력이 빛을 발한 곳이었다. 건물이 너무 오래되서 허물져 가는 중에도 최대한 보존하려고 노력했다. 색이 다벗겨지고 바래도 색칠하지도 않았다. 오래된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다.



1

 오램을 간직하다


: 세월이 통째로 느껴진다. 통도사가 생겼을 때부터 지금까지가 그대로 느껴진다. 그리고 보기좋은 것보다 옛것의 가치를 알아본 통도사에 감사한다. 가치란 희귀성으로 규정되기도 한다. 통도사는 그래서 더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이런 정신 계속 이어나가길 바란다.



역사를 안은 건물들













수련 중인 스님






2

 통도사의 백미 붉은 매화


봄에 피는 매화, 4군자 중 하나...












: 이렇듯 통도사는 제법 볼게 많았다. 매화의 그윽함을 다 담지 못하는 내 실력이 한탄스러웠다. 더 잘 찍을 수 있었는데... 


 점점 사라져가는 이런 모습에 자연과 함께하는 사찰은 그 가치를 더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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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4부


 : 한국의 대형 종교 중에 가장 오래된 것을 꼽으라면 역시 '불교'가 아닐까? 그만큼 한국의 일상생활에 깊이 뿌리 박힌 불교, 이런 국가에 절은 없어서는 안된 존재. 그리고 이 절은 대부분 한국에서 속세를 벗어나서 좋은 자리를 다 차지하고 있다. 절이 있다면 그곳은 좋은 자리다라는 것과 좋은 자리에는 어김없이 절이 차지하고 있다는...

 

 그래서 그나마 절이 있어서 한국의 좋은 곳이 유지를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한국의 전통문화를 얘기할 때 불교를 빼면 과연 이야기가 될까? 경주의 대표적 유적지, 석굴암, 불국사. 그 찬란했던 불교 문화의 흔적이 여기 통도사에도 남아 있는 것이다. 



1

 드디어 절에 도착하다


: 통도사도 역시 봄의 옷을 입고 있었다. 벗꽃으로 화려해진 거리와 수많은 방문객은 이제 봄이다 집에서 뭐하노라고 사람들에게 얘기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이런 화려해진 주변과는 별개로 여전히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통도사의 못습은 새로운 감회를 가져다 준다.



주차장 주변



벗꽃으로 둘러 쌓여 있다



사진상으로 잘 안보일지 모르겠지만, 꽃눈이 내리고 있었다.





새로 지어진 듯한 법당


사진을 찍고 있더라는..


바닥엔 꽃눈이



여기는 어디?






2

 역사를 온몸으로 보여주다


그 세월의 깊이는 느끼다





동전으로 덮힌 정원 분수?



: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불교는 욕심과 욕망을 버려라고 가르치고 있는데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한가득 소망을 안고서 그 소원이 이뤄지기를 바라고 있다. 이런 아이러니라니... 욕망을 버리러 오는 곳이 아니라 욕망을 해결하러 오는 곳. 어쩌면 이것이 종교의 진정한 의미가 아닐까? 결국 욕망을 버리는 것도 그 욕망에 대한 해결책 중 하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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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길은 정말 돈이 궁할 때 이용하기 바란다. 너무 많이 다니면 이길이 막히지 않을까? 소중한 것일 수록 아껴써야 하는 법...



1

 산길로 해서 넘어가면...


: 들어가면 3갈래 길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 좌회전도 아니고 우회전도 아닌 직진으로 가면 마치 계곡물이 흐른 것 같은 길이 하나 나온다. 그길을 따라가다 보면 아래와 같은 길이 보일 것이다.



통도사 개구멍길





이렇게 대나무가 나오면 제대로 찾아온 것이다


대나무 숲을 벗어나면 이런 길이 나오고


통도사 길이 나온다.


바로 이 정자가 개구멍의 이정표다






2

 통도사로 올라가는 길


암자 순례길이라는데...


이미 봄 단장을 끝낸 듯한 통도사



통도사 가는 길에는 이렇게 키가 큰 나무가 쭉 이어져 있다.





그리고 스님이 한 듯한 유명한 말들을 새긴 비석이 드믄드믄 있다


그래 안다 통도사



통도사에 가까워진듯하다


차로 가득한 주차장



이제 진정 통도사에 도착한 것인가?




: 통도사로 가는 길도 좋았던 게, 그 길죽길죽한 나무와 넓은 개울가였다. 특히 한국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저 키 큰 나무는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그리고 거기에 감사함이 저절로 생겼다. 이 자연 유산 꼭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 길따라 쭉 이어진 개울도 관리가 잘되어 있었다.

 깨끗한 물에 개울소리, 그리고 다양한 모양의 나무가 비록 통도사까지 그 거리가 멀지만 결코 심심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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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2부


 : 통도사, 양산 시민이 아니면 입장료가 필요하다. 입장료는 3천원, 그리고 차를 끌고 들어갈 경우, 주차료 2천 추가다. 즉, 차를 끌고 갈 경우 총 5천원이 필요하다는 얘기. 싸다고 할 수도 있고 비싸다고 할 수도 있다. 물론 통도사 들어가는 길이 여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산을 다 막아 놓을 수는 없는 법. 돈이 궁하신 분은 어쨌든 방법은 있으니...



1

 통도사 입구 옆으로 쭉 돌아가면...


: 또 다른 풍경이 이어진다. 입구 정면을 보고 오른쪽으로 돌아 들어가면 조그만 사찰같은 건물과 논밭이 나온다. 벗꽃이 쭉 피어 있어서 경치도 좋다. 



통도사 입장료와 주차료


무료 주차장을 건너서 오른쪽으로 가면 나오는...






사찰 같은 옛날 건물이...



쭉 늘어선 벗꽃












2

 통도사 개구멍


그 길로 가다보면 이렇게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인다  


여기서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 길로 가야 한다


그러면 이렇게 산길이 이어지는데...



꽃잎으로 덮힌 산길





: 이 길로 가면 분명 통도사가 나올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지만 제한된 시간에 갔다 올 수 있을지 확신이 안섰다. 그래도 한번 시도해보기로 했다. 한 3갈래의 길이 있었는데 그 중 가장 짧아 보이는 길로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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