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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영화는 흉년이다. 대작 혹은 흥행작을 제외하고는... 정말 볼만한 영화가 없다. 홍콩, 중국 영화는 뭘 봐도 그리 재미가 없고, 일본 영화는 일본 애니의 실사판일 뿐이고, 한국 영화는 주기적으로 볼만한 영화가 있지만 그 영화 외에는 거의 별로인게 현실이고, 헐리우드 발 외국 영화는 이제 눈이 높아진 관객에게는 그저 그런 영화일 뿐이고... 한국 영화가 충분히 재밌는 데 굳이 알아듣기 힘들고 정서도 다른 외국 영화에 얽매일 필요는 없고... 게다가 영화보다는 드라마가 더 재미있는 게 현실이 되어 버렸다... 즉 드라마와 영화의 간극이 그만큼 줄어 버렸다. 



볼만한 영화


1. 쿼바디스(QUO.VADIS완전 본격적으로 기독교를 비판한 영화. 성경의 말씀과 예수의 뜻과는 반대로 가는 '돈'을 섬기는 한국 교회를 비판한 그런 다큐 영화.

 

 이 영화를 보면 한국 기독교의 현실을 제대로 볼 수 있다. 마틴 루터의 외침이 이 영화에서 보인다.


충분히 재밌는 다큐 영화, 한국 기독교 이대로는 안 된다.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다큐, 종교

   상세 정보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8212











2. 인사이드 아웃(Inside-Out) 역시 픽사... 뭔 말이 더 필요할까? 픽사 한 번도 실망시킨 적 없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다. 내 놓는 애니마다 그 참신함과 재미라니... 이번도 마찬가지다. 인간의 두뇌에는 감정 스테이션이 있고 그 감정을 담당하는 캐릭이 있으며 그 감정 하나하나가 사실은 중요한 캐릭이라는 그런 설정... 도대체 누가 이런 상상을 하고 이런 상상에 생명을 불어 넣을 수 있단 말인가? 그래 픽사니까 가능하겠지...



픽사발 애니...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애니, 판타지

   상세 정보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5622







3. 겟하드(Get Hard) 가벼운 인종차별 타파 코미디라고할까? 코미디 배우 윌 패럴이 연기한 백면서생 성공한 백인 주식 거래 중개인은 흑인에 대해서 전형적인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성격이나 그 사람 됨됨이가 나쁘진 않지만 말이다. 전형적인 부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고 흑인은 모두 감옥은 한번 쯤 갔다온 나쁜 놈으로 알고 있는 미국에 있음직한 전형적인 백인 중산층을 보여준다. 흑인에 대한 그의 편견이 깨어지는 과정을 잼나게 그리고 있는 것이다.






 음모에 의해 누명을 쓰고 감옥을 가게된 주인공은 흑인에게 감옥에서 생존할 준비가 되도록 부탁한다. 그도 감옥에 갔다 왔을 것으로 당연히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감옥 근처도 못가본 그런 평범한 흑인이었다... 


가벼운 코미디 영화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코미디, 드라마

   상세 정보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30976






4. 배어리 리썰(Barely Lethal) 어릴 때부터 스파이 교육을 받았다. 그런데, 냉정해야 할 스파이 세계에는 어울리지 않게 동감 능력은 최강. 그런 그녀는 같이 교육받은 동기생 중에 최고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랬던 그녀가 훈련 중에 위기를 기회 삼아 평소에 꿈꾸던 평범한 삶을 감행한다....


뭐 그냥 볼만한 스파이 영화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액션, 스파이

   상세 정보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3398







5. 리턴 투 센더(Return to Sender) 여자가 한을 품으면...이라는 말이 생각나게 하는 그런 영화. 강박증에 결벽증까지 있는 간호사로 재직 중인 여자. 그런데 안면 있는 남자로부터 강간 폭행을 당하게 된다. 이로 인해서 강간범은 감옥에 가게 되지만 그녀의 삶은 하나부터 끝까지 파탄난다. 직장에서 짤리고... 손은 떨림 증세가 생기고 늘 불안정하고 잠도 못자는 일상이 되어버린... 그녀 그녀는 복수를 꿈꾸고 그나 감옥에서 풀려 나올 때를 기다려 복수를 감행한다.


여자의 한 무섭다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드라마, 복수

   상세 정보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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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지 루카스의 이름을 알리고 루카스 필름의 바탕이 되었으며 SF의 교과서가 된 스타워즈 시리즈. 스타워즈 4, 5, 6, 1, 2, 3을 거쳐 드디어 7이 나왔다. 스타워즈 4, 5, 6은 아직 영화 기술이 딸려서 만들지 못했다는 1, 2, 3이 나중에 만들어지는 귀이한 현상도 이 영화가 만들어 냈다. 그러나... 새로운 SF가 넘쳐나는 요즘에 이 영화는... 새로울 것 없는 그저 추억과 스타워즈의 명성에 기댄... 스토리가 뻔한, 시간이 다시 지나자 이전 구성을 다시 다려 먹은 무기대 명작, 유기대 졸작이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Star Wars Force Awakens) 이 영화의 특이한 점은 이전 주인공들이 그대로 다시 출연했다. 나이 든 모습으로 출연한 한 솔로, 레아 공주, 루크 스카이워커 그리고 그 모습 그대로 츄바카, D2, C-3PO 등. 하지만 영화는 역시 스토리와 볼거리 그리고 팽팽한 긴장감, 유머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한 영화다. 


 그래, 난 이 영화에 실망했다. 비싼 돈 주고 볼만한 가치가 없다는 얘기다. 내 시간도...말이다. 레아 공주가 어떻게 늙었는지 궁금하다고? 레아 공주와 한솔로 사이의 아들이 궁금하다고? 그럼 이 영화를 봐라... 그간의 스토리, 혹은 새로운 긴장감, 혹은 새로운 영화적 상상력, 또는 짜릿한 긴장감....을 원한다면 그냥 DVD나 온라인으로 나올 때까지 기다리가다 좀 볼 거 없을 때 봐라...

 

 아들이 아버지를 죽인다는 그 진부한 설정과 그 비슷한 외나무 다리 같은 장소에서 그리고 너무 쉽게 죽어 버리는... 그 어설픔에서 어이가 없음을 느꼈다. 게다가 또 혼자 자란 아이가 제다이 기사가 된다고? 또 어둠의 힘이 어쩌고 저쩌고? 좀 새뤄웠던 건 태양 에너지를 흡수해서 행성을 파괴하는 무기 정도?  


 아마 실망한 가장 큰 이유는 사건과 사건 사이에 이어지는 개연성이 너무 부자연스러워서일 것이다. 갑자기 '퍼스트 오더(다크 포스, 구 제국)'의 한 병사가 동료의 죽음에 슬퍼하고 무차별 학살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나. 그 동료 병사를 죽인 자한테 가지는 분노를 폭발할 줄 알았는데....






 게다가 죽은 줄 알았던 1급 파일럿(포 다메론)은 살아있네... 헐, BB8을 찾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이건 뭐 레이와 핀을 연결시켜주기 위한 억지 설정 아닌가? 이런 썩을....

 

 그리고 이제 그 실제 같은 무대 장치나 CG는 더 이상 새로울 게 없단 말이다. 그건 이제 기본이다. 그럼 뭔가 새로운 걸 보여줘야 하는 거 아니냐? 스타워즈에 새로운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싶다면 새로운 걸 시작하란 말이다. 그놈의 포스는 발전하는 건 없나? 그놈의 다크포스니 뭐니 그 근원을 보여주든지... 방대한 스토리에 부담을 느낀다면 TV 시리즈로 전환하든지.... 그러다가 가끔 극장판을 내놓은 방식으로 하든지... 이건 뭐... 이도 저도 아닌 내가 보기엔 그저 올디스 벗 구디스 정도의 영화였을 뿐이다.


 추가로, 번역에 대해서 언급하자면.... 좀 많이 실망이다. 군데군데 더 좋게 만들었을 수도 있을 번역이... 게다가 제목은 '깨어난 포스'라니.... 그냥 '포스 깨어나다' 정도가 더 의미에 맞았을 건데... 이는 주인공 겪인 레이가 자신이 가진 포스의 힘을 깨닿는 과정이 주요 줄거리이기 때문이다. 




그때 그영화 재탕이다. 새로운 게 아닌 그저 향수 혹은 전체 스타워즈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SF

   상세 정보 : 스타워즈 포스 어웨이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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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로 알려지지 않은 영화 중에 나의 관심을 끈 것들이 있으니 여기에 정리해 본다. 별로 안알려 졌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완전 내 취향이라는 것이다. 내가 좀 영화에서 소년틱한 것을 좀 좋아한다. 마블스류의 그런 영화 말이다...



실망할 영화


1. 영화 바람의 검신, 켄신(Rurouni.Kenshin) 일본 만화를 봤는가? 그 바람의 검신 켄신이라는... 그 만화 정말 재미있게 봤었다... 그럼 영화도 재밌지 않을까? 아니, 그런 기대 안했다. 만화 켄신이 재밌어서 본 것이다. 일본 영화의 최대 단점이 뭔지 아는가? 바로 연기자의 연기와 연출력이다. 역시 일본다운 막가무네식 연기가 나오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다. 그리고 만화를 영화화했을 때 나오는 액션의 어색함도 많이 없다. 영화 켄신은 일본 영화치고는 잘 만들었다. 원작의 감동도 잘 살려 놓았다고 해야할 것 같다... 영화 켄신은 2부작이다. Kyoto Inferno(코토 불바다)와 Legend Ends(전설의 끝)로 나뉜다. 1부를 봤다면 다시 2부를 찾게 될 것이다.



일본 만화를 잘 영화하했다. 만화 켄신을 재밌게 봤다면 추천한다.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액션, 역사

   상세 정보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7767







2. 박스트롤(Boxtrolls) 점토 애니메이션이야, 워낙 역사도 오래됐고 제법 유명한 작품도 많지만 정말 히트한 작품도 드문게 이 분야다. 만들기 어려운 것을 감안한다면...정말이지... 이 박스트롤이란 에님이션은 만들기도 잘 만들었지만.... 그 표정의 섬세함뿐만 아니라 배경의 섬세함과 그 디테일도 장난이 아니지만 뭐라고 해도 이 영화를 보는 동안의 재미를 알려주고 싶다. 아이들이 보기에도 재미있겠지만... 

 인간이 버린 쓰레기를 수집하면서 그것을 재활용하는 데 뛰어난 재능이 있는 트롤이란 설정도 재미있고 한 마을의 권력을 얻기 위해 그들을 이용하는 악당, 그 악당은 진작 치즈에 알레르기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즈 테이스터가 되고 싶어서 박스트롤를 나쁘게 몰아간다는 설정

 원래 겁이 많은 박스트롤을 결국 그 아이가 변화시킨다는 설정...


새로운 이야기, 그리고 아이의 모험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판타지, 애니메이션

   상세 정보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9971











3. 젖꼭지에게 자유를(Free The Nipple) 다큐멘터리가 재미있다는 것은 이미 증명된 일이고, 이 다큐멘터리같은 다큐멘터리가 아닌 이 영화는 재밌다. 이 영화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에 대한 영화다. 혁명적인 변화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이영화는 더 자극적일 것이다. 영화에 나오는 운동의 목적은 남자는 웃통을 벗어도 법적인 문제가 없는 데 왜 여자는 젖꼭지를 보이지 말아야 하고 법에 금지되어 있으며, 그렇게 하면 경찰이 바로 잡아 간다는 것이다. 그걸 바꿔 보겠다고 여자들이 모였고, 그들에 대한 이야기다. 처음 시작부터 후원을 받는 과정까지... 영화지만 영화같지 않게 다큐멘터리 처럼 만들었다... 물론 대부분의 사실을 영화로 옮긴 것이긴 하지만...


다큐멘터리를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타큐멘터리, 사회운동

   상세 정보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30953







4. 삶에 대한 책(The book of life) 드라마 소재 정도에 연출과 연기력 그리고 볼거리다. 이걸 극장에서 보라고? 요즘 세대의 문제점을 보여주긴 하지만 그것마저도 제대로 못하고 있고 눈물샘 자극하는 감동도 없고 그렇다고 뛰어난 개그도 없다. 드라마 정도로 만들었다면... 볼만했겠다. 가족과 함께 보기에 참 좋은 에니메이션이다. 삶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고. 여기에도 재미있는 설정이 나온다. 지상에 누군가가 기억하는 자가 있는 영혼의 나라를 관장하는 신(삶), 잊혀진 자들의 영혼의 나라를 관장하는 신(죽음), 그리고 그 사이 균형을 관장하는 신이 있다. 죽어서도 누군가가 기억해주면 좋은 곳에서 살 수 있다는 설정(천국?)도 좋고. 내용은 잊혀진 자의 나라의 신은 너무 역할을 바꾸고 싶어서 자신이 사랑하는 누군가가 기억해주는 영혼의 나라의 신과 내기를 하는데... 요정도로 생략...


아이들과 함께 '사랑'과 '용기'를 위해, 그리고 재미를 위해 이영화를 추천한다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애니메이션, 판타지

   상세 정보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8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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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시장의 대박과 요즘 헐리우드 영화에 대한 국내의 찬밥 현상. 이는 물론 영화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가요계까지 그러하니.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부르는 팝은 나에게 낮선 것들 뿐...  어쨌든 이 와중에 여러 영화를 보았으나 만족할만한 것 보다는 보기가 영 그런 영화들이 많았던 것 같다...


실망할 영화


1. 덤앤더버2(Dumb and Dumber To) 화려한 CG가 판치는 이 상황에서 CG를 거의 배제한 이 영화는 이제 중년을 바라보는 두 연기자를 데리고 지금의 관객들을 잡기엔 뭔가 부족했다. 좀 웃기긴 해도 정말 웃기진 않은 두 중년 바보... 원래 코미디란 예상을 넘고 벗어나야 하는데... 예상 안에서 논다...



이제 새로울 것 없는 짐캐리의 연기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코미디

   상세 정보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4112








2. 이컬라이저(Equalizer) 흑인 중에서도 잘생겼다는 덴젤 워싱턴이 나오는 액션 영화. 아마 이 영화 리암 리슨이 나오는 테이큰 시리즈를 흉내낸 듯하다. 하지만 덴젤만 믿기에 이영화의 액션도 긴장도 새로울 것 없는 그런 영화다. 


CG없는 정의의 액션을 원한다면...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액션

   상세 정보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9642








3. 프리데스터네이션(Predestination) 이제 난 상상할 수 있던 반전이란 반전은 다 본 것인가? 이제 더는 이정도 수준의 반전엔 놀랍지도 않다... 식스센스의 그 반전, 영화 올드보이의 그 반전, 영화 제목은 기억 안나지만 마지막 원래 범죄자가 다리를 절다가 바로 걸아가면서 원래 범인을 알게되었을 때의 그 반전... 이 영화엔 그 정도의 반전은 없다. 이 영화제목이 한국 관객들에게 바로 다가가지 못할 거라 생각해서인지 한국 제목은 '타임 패러독스'라고 했네...


식스센스 같은 반전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판타지, SF

   상세 정보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8347









4. 아빠를 빌려드립니다(Dad for rent) 드라마 소재 정도에 연출과 연기력 그리고 볼거리다. 이걸 극장에서 보라고? 요즘 세대의 문제점을 보여주긴 하지만 그것마저도 제대로 못하고 있고 눈물샘 자극하는 감동도 없고 그렇다고 뛰어난 개그도 없다. 드라마 정도로 만들었다면... 볼만했겠다.


드라마같은 영화에 아이와 함께 가족끼리 보고자 한다면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드라마

   상세 정보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9200







5. 뉴 폴더(New Folder) 그냥 조금 야한 영화 정도. 긴장감도 없고 뭔가 복수하는 듯한 장면엔 통쾌함도 없다. 한 찌질이 남자의 야한장면 많은 변신이야기다.

 

좀 야하고, 이쁜 백인도 등장하는 흔히 볼 수 있는 등급의 야한 영화. 그런 영화치고는 연출이 조금 잘됐다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멜로, 에로

   상세 정보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9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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