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한국의 어디?
: 한국이라는 나라가 어쩌다 이리되었을까? 어찌 이리 자본에 의해서, 그 효율이라는 미명하에 사실은 자본이라는 이익을 추구하면서 그것을 위해서 한국이라는 나라는 이따위 무미 건조하게 만든... 아 천박한 자본주의여....
다음 사진을 봐주시기 바란다....
1 | 여기가 어딘지 맞춰보시라 |
저 아래 사진을 보고 어딘지 맞춰볼 수 있겠는가? 경기도의 어디? 아님 전라도? 경상도? 도까지만이라도 맞춰보길 바란다. 뭔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자본이 한번 휩쓸고 지나간 자리다. 이게 바로...
한국의 흔한 어딘가...
한국의 흔한 시내 밤거리
한국의 어디?
2 | 한국이라는 나라... 이대로 좋은가? |
: 저말에 대한 대답은 절대로 아니올시다이다. 한국은 미국의 52번째 주나 마찬가지다. 뭐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거의 그런 셈이지... 지역마다 특색 없는 것도 그렇고 최근에 주소 체계가 거리로 바뀐 것도 그렇고.... 뭐 본격적으로 한국을 미국의 한 주보다 못한... 뭐랄까? 정치적인 투표권은 없으면서 경제와 군사적으로 예속된... '식민지'와 '52번째 주'의 중간 쯤이라고 보는 게 정답이 아닐까?
민족과 국가는 없고 오직 자신의 호주머니와 뱃대지만 있는 것들이 지금 한국을 통치하고 있다. 그건 매국이라는 행위로 민족나라를 팔아먹은 자들이 지금도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한국이라는 각 나라의 각 도시들이 특색없이 변하고 있다. 소위 신도시 혹은 뉴타운이라는 것으로 새로 개발되는 곳은 더 심하다. 특히 경기도로 가보라. 여기가 어딘지, 저기가 어딘지. 어딜가나 자로 잰듯한 네모 반듯한 건물이 너를 반길 것이니.....
게다가 시내 유흥가를 가면 그 천편일률이 가관에 가관도 아니다. 이건 뭐....
심지어, 박물관도 가봐라... 어찌 그리 비슷하게 해 놓았는지... 각 지역마다 그 전시하는 유물의 차이일 뿐이지 그 방식은 너무도 비슷하다. ㅡ.ㅡ; 이게 뭐냐? 게다가 너무나도 획일화된 문화, 패션.... 아 대한민국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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