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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여행 - 그 준비 8부 보조 배터리 및 여분의 배터리 반입
: 최근에 나온 규정이라서 그런지 이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거나 알고 가는 사람은 드믄듯하다. 내가 다른 미얀마인으로부터 들은 얘기로는 배터리는 많이 가져갈 수 없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알아보니 항공사마다 얘기가 조금 다른 것 같고, 국내에도 정확하게 정의되어 있는 것은 없는 것 같은데....
배터리로 인해서 화물칸에 화재가 발생하자 취한 조치다. 무조건 반입 금지는 의결되지 않아서 일단 다행이지만.... 이법은 2015년에 생긴 것으로 알고 있다.
1 | 뭔가 조금 다른 듯한 규정들 |
: 요약하자면(내가 조사해본 바 일단 다음 규정이 가장 정확한 듯하다),
배터리 용량 규격 |
화물 수화물(부치는 짐) |
기내 수화물(기내 휴대) |
장비 부착 160Wh 이하 |
허용 |
허용 |
장비 부착 160Wh 초과 |
금지 |
금지 |
보조배터리(여분 포함) 100Wh 이하 |
금지 |
허용 |
보조배터리(여분 포함) 100Wh ~ 160 Wh(1인당 2개 이내) |
금지 |
허용 |
보조 배터리(여분 포함) 160 Wh초과 |
금지 |
금지 |
일반적인 경우만, 다시 정리하자면,
1. 160Wh 초과되는 것은 없고 모든 배터리가 기기에 부착되어 있는 경우
-> 아무것도 신경쓸것 없다. 기내든 부치는 것이든 어디든 넣어서 가면 된다.
2. 보조배터리 또는 여분의 휴대폰 배터리나 노트북 혹은 카메라 배터리를 들고 가는 경우,
-> 무조건 휴대해서 기내로 가져가야 한다. 대신 대부분 개수 제한은 20개이다.
3. 혹시, 100 ~ 160Wh의 여분 배터리가 있는 경우
-> 기내로 휴대해서 최대 2개까지 가능. 그러나 용량 적은 것을 부착하고 작은 것을 휴대하면 이것도 해결 완료.
참고: 일단 웬만한 노트북 컴퓨터 포함 100Wh 넘는 것은 없다. 160Wh초과되는 것은 차량용이거나 한 대용량이다. 일부 랩톱 컴퓨터가 100Wh초과될 수 있다.
: 상세한 내용은 국토부 발표 자료를 다운로드해서 보자. 아래 그림을 클릭하면 된다.
국토부 홈페이지(검색어를 입력하면 된다)
2 | 다른 항공사는? |
: 내가 타는 게 타이항공이니 일단 타이항공부터 조사를 했다. 위 내용은 타이 항공의 안내가 이해하기 쉽지 않아서 다른 정보를 찾다가 발견한 거다.
타이항공은 영문화 한글 번역본에 좀 차이가 있다. 내가 보기에 오역인것 같은데... 거대한 항공사가 저렇게 놔두다니...
영문 설명... 그림으로 설명해서 이해가 쉽지만...
한국어 규정
: 저기를 보면 알겠지만 모든 배터리의 총 용량 합계가 20,000 mAh혹은 100W 한도 내에서라고 되어 있다. 영문에는 Total 같은 표현은 분명히 없는데 말이다. 내가 자료를 더 찾아보게 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위의 Spare Batteries의 의미도 기기에 부착안한 것을 의미하는지 분명하지 않은 것도 검색의 이유고...
용량별로 대충 어느 배터리인지 짐작할 수 있게 잘 정리된 사이트는...케세이 퍼시픽 항공이었다.
케세이 퍼시픽 항공 설명
:
배터리 규정을 정확하게 알아보자. 혹시 부치는 짐에 기기에서 탈착된 배터리를 넣어둔 경우 다시 짐을 풀어서 빼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길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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