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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 호치민 2부, 5월 11일 호치민 가는 길 2편





계획된 여행

그러나 욕심을 버리고, 캄보디아와 태국 정도로 만족하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 '라오스'까지 간다.


그렇다면 내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2) -> Poipet(2) -> Angkor Wat(2) -> Sihanoukville(2) -> Cambodia Phnon Penh(2) -> Ho Chi Minh City(2)

 

시간이 부족할 경우, 바로 역행해서 돌아 옴.

 

시간이 남을 경우, 일단 호치민 시티까지 가고 여기서 만약 시간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로 풀 코스를 돈다.

 

->   Hui Ne(2) -> Hue(2) -> Nha Trang(2) -> Hoi An ->   Ha Long Bay -> Hanoi -> (Laos Vientiane -> Luang Prabang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Bankok.



계획된 여행


5월 6일 뽀이뺏에서 씨엠림으로 이동, 이때 12시 정도부터 다른 여행객들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택시를 같이 타든지, 버스를 탐. 시엠림까지 2시간 반에서 3시간 정도 걸림. 가격은 뽀이펫에 있는 여행객 국제 터미널에 게시되어 있음. 택시의 경우 전체는 48USD, 1사람당 12USD임. 버스는 9USD이고, 미니밴도 9USD. 


5월 7일 앙꼬르와트 관람료 20USD. 씨엠림에서 가까운 편이라 걸어가도 됨.

5월 8일 프놈펜으로 향해서 출발. 배는 6:30분 출발, 12:30에 도착. 요금은 35 USD,  버스는 시간대가 다양함. 6시간 정도 걸리고 요금은 10 USD. 



실제 여행


5월 7일 작성

계획변경

바로 씨엠림으로 감. 


5월 8일 오후에 프놈펜 도착 후에 숙소로 바로 이동.


5월 7일 작성. 

계획 변경

5월 8일 뽀이뺏으로 이동(10 출발 차, 12:30 분 도착 예정)

5월 9일 프놈펜으로 이동

             9일 씨엠림 도착 일단 휴식 하고 10일 오전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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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여곡절 많은 베트남 여행의 시작






 호치민에서는 아주 유명한 거리인 Ngu Pham Lao에 가야 했다. 그런데 중간에 버스 고장으로 멈춘거다. 제대로 정비해야 하는 것 아닌가? 이해는 한다. 여기는 워낙 더운 날씨로 냉각과 관련된 고장이 자주 일어나는 편이니.. 그래도 그렇지...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타야 했다. 버스를 같이 타고온 여행객들 중 비슷한 곳으로 가는 사람들 찾아서 가기로 했다. 3명의 여성 여행객을 만나서 택시를 잡았다. 


 그런데 이노무 택시 빙 둘러서 가는 거 아닌가? 아 정말... 한국에서 그 흔한 뺑뻉이를 시도하다니. 내가 GPS로 확인안했으면 그냥 속을 뻔했다. 이 운전 기사에게 말했다. 차 돌려라고... 그런데 계속 간다. 그 길로... 못들은 척... 모르는 척... 그래서 내가 사진 찍은거다... 









일단 내가 가야할 숙소부터 먼저 가기로 했다. 자기네들끼리 뭔가 얘기하더니... 같이 버스 회사로 가잔다. 자기네들 숙소로 가는 길에 버스 회사가 있어서 그리하잔다. 그렇게 했다. 우리는 택시비로 실랑이를 벌였다. 당연히 깍아 줘야 한다. 고의로 돌아서 왔으니... 택시 기사와 실랑이 좀하고 해결한 후에 내 짐을 숙소(New Saigon Hostel)에 일단 맡겨 놓고... 우리는 같이 버스 회사로 이동했다. 택시비를 받아낼 요량으로... 처음에는 확신하지 못했다. 받을 수 있을지... 그래서 일단 택시비는 깍아 놓아야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한 건 아래와 같이 5달러짜리 유심을 샀다. 인터넷이 당장 급했으니까..




 Giant IBIS회사 찾기 힘들더라... 근처 쯤와서 그냥 지나갔는데 내가 구글맵으로 다시 검색해서 다시 뒤로 갔더니... 아주 작은 간판으로 있더라.. 안에 쏙 들어간 상태로 말이다. 아래 사진과 같이 금호 삼코 버스 회사도 있는데 말이다. 







저렇게 안에 깊숙히 들어가 있으니 찾기가 힘들었지..



3명의 프랑스에서 온 여행객과 같이 저기를 찾아가서 택시비 영수증을 보여주면서 사정 설명하고 택시비를 요구했더니... 주더라.. 돈을... 돈을 공평하게 나누고 우리는 성공 기념사진 하나 찍고 헤어졌다. 고맙다 나의 구세주여!!!.



 성공 기념 사진이다. 프랑스에선 당연하단다. 그래 당연하겠지 프랑스니까... 그런데 성공적으로 돈을 다 받아 낸거다. 그래서 기념으로 찍었다. 

 








2

  호치민의 첫 저녁, 밤



 숙소로 돌아가서 짐을 챙긴 후에 시내 구경하러 나왔는데 우연히 보게 되었다. 어떤 사라들이 사거리에서 먼 하늘을 쳐다보는게 아닌가.. 그래서 나도 봤더니.. 저런 광경이... 헐...











그 다음 저녁도 먹을 겸 좀 돌아 다녔다. 호치민의 거리는 정말 복잡하고 차도 많다. 특히 오토바이가...








  저녁 먹으로 돌아다니가다 길거리 음식을 발견... 쌀국수를 시켜 먹었다. 배가 많이 고팠던 모양이다. 정말 맛있더라... 나중에 이 길거리 음식점 찾으려고 했는데 못찼았다. 내 기억을 더듬어서 여러번 갔었는데 없더라... 이후 다시는 저런 싸고 좋은 쌀국수는 먹어보지 못했다. 


 이글을 쓰는 지금 여러모로 추적해보니... 내가 그 당시 잘못된 곳을 찾았던 것 같다. 그 당시에는 사진 찍은 것을 나중에 확인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작은 메모리 용량으로 사진을 컴퓨터나 다른 저장장치로 바로바로 옮겼었는데 그걸 다 확인해볼려고는 하지 않았다. 





 위 사진으로 추적해보건데 아마 다음 위치 근처일 거다. 

 

 



 저녁 먹고 바로 이동한 곳은 공원이다. 위 지도에 표시된 위치 바로 위에 있는 공원이다. Cong Vien Tao Dan이라고 하는 공원. 그 공원에서 확인 한 것은 이곳 호치민 시민들이 운동을 열심히 한다는 거다. 꽤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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