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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을 사용하다보면, 키보드 한계로 사용에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그래도, 노트북 내장 키보드를 꾸준히 사용하다가, 노트북 키가 몇개 안먹게 되었다. 이것이 무선을 찾게된 이유다. 노트북에 USB 개수는 한계가 있고, 할 수 없이 무선을 선택했다.
구입한 곳: 아이코다
http://icoda.co.kr/n_product/pro_2_2.html?tnum=4&lkind=302&mkind=1234&is_count=1
가격 : 19,390
구입시기 : 2011년 11월 21일
선택 이유 : 내가 가장 중요시하는 것, 그것은 '가격대 성능비'다. 요즘 나오는 무선 마우스/키보드는 이전에 사용해본 결과 거의 대동소이했다. 원래 찍었던 것은 "로지텍코리아 MK260 무선 데스크탑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그러나 다른 사용후기를 보니,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차라리 더 싼걸 사서 써보는게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 제품은 Imation(원래 공시디 등 만드는 회사) 에서 나온 제품으로,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뭐 이왕 사는거 해서, 이제품을 구입했다.
또 다른 고려사항은 키보드가 쓸데 없이 크면, 무선을 왔다 갔다 들고 하는데 불편할 뿐만 아니라, 놔두고 보관하는데도 물제가 있어서 "되도록이면 작은" 것이 필요했다.
포장을 풀고, 확인하기
지극히 평범해 보인다.
광고 그대로의 모습이다.
보통 다른 키보드는 가장 자리의 공간이 어느정도 있는데, 제법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것 같아서 좋았다. 양쪽을 잡고 틀어 보았는데, 다른 키보드에 비해서 쉽게 휘어진다. 단점이다. 아무레도, 그런걸 포기한 디자인 같다고나 할까? 키감은 나쁘지 않았다. 요즘, 웬만한 키보드의 키감이라고나 할까?
역시 중국제
마우스의 모습. 제법 잘 빠졌다. 그런데, 아트릭스를 구입하고 받은 사은품 마우스랑 닮았다. 혹시 같은 회사꺼 아냐?
인체 공학적 설계? 일단 잡으니 감은 좋다.
USB 리시버와 함께, 요즘 나오는 리시버 크기와 비슷하다. 이 작은 것의 단점은 감도 거리가 아닐까? 아직 시험을 해보지는 않은 상태.
뒷 모습, 요즘거의 기준처럼 된, 리시버 집. 이거 있으면 편리하다. 자주 이동하는 사람에겐 필수. 게다가, 전원스위치까지 있다. 작동을 안할 경우, 유용한 스위치다. 마우스는 키보드에 비해서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 그래서 필수.
일단, 있을 건 다 있네.
오, 배터리로 에너자이저가...
아까 말한 아트릭스 사은품의 마우스와 비교 사진.
앞 모습만 보자면 거의 비슷해서, 같은 회사것으로 착각할 정도.
근데, 뒷모습을 보니 차이가 난다. 사은품은 위에서 배터리 넣는 방식이고, 구입한 것은 뒤에서 넣는 방식, 그외 기능적인 것은 같다. 마우스 감도는 비슷하다. 작동 잘한다.
아직 배터리를 간적이 없다.
총평 : 2만에 구입한 마우스/키보드세트, 가격이 싸기에 별 부담없이 시험한다 생각하고 구입했다.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별 문제 없었다. 사은품은 휠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생겼지만, 이메이션은 전혀 문제가 없다. 작동 잘한다. 그리 큰 불편함이 없다.
가격을 생각했을 때, 그럭저럭 괜찮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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