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 다시 돌아온 태국 31부, 5월 31일 ~ 6월 5일 편히 쉬는 방콕 여행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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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시 알아야 할 것
1. 스톱오버로 들어갈 예정. 3개월 귀국 비행기라서 7월 4일까지 한국에 돌아오기만 하면 됨. 이기간은 내 여행자 보험의 기간과 일치.
2. 태국 여행은 예상한 바가 아니라서 얼마나 있을지 결정이 안됨.
3. 태국은 무비자 90일임.
4. 다행히 주변국 즉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은 도착비자 발급이 가능하다.
5. 보통 배낭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라오스 Luanㅁg Prabang -> Laos Vientiane -> Airplane to Hanoi -> Ha Long Bay -> Hue -> Hoi An -> Nha Trang -> Hui Ne -> Ho Chi Minh City -> Cambodia Phnon Penh -> Sihanoukville -> Angkor Wat -> Bank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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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된 여행
방콕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파타야 또는 푸켓 -> 방콕 -> 귀국
그러나 실제 경로
방콕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방콕 -> 귀국
계획된 상세 계획
5월 24일 오후 7시 35분 기차.
5월 25일 8시 40분 도착.
9시 숙소 도착.
10시 11시에 시내 주변 혹은 여러군데 방문
1시 점심
5월 26일 7시경 기상.
5월 27일 - 치앙라이로 이동?
- 당일 도착(차로 약 3시간 정도. 가격은 263바트에서 132바트까지. 좌석 등급에따라.
5월 28일 - 미얀마 국경 지대로 1일 방문.
5월 29일 - 치앙마이로 이동. 참고로 치앙라이에서 바로 방콕 가는 거 있음. 타이 스마일로 프로모 가격 988바트임.
타이 라이온의 경우 31일 15킬로 수화물 1375바트임.
5월 30일 - 여기서 두가지 시나리오. 치앙라이에서 바로 방콕행 예약할 경우에 이날 간다. 치앙에서 하루 정도 여유를 둔다.
치앙마이에서 푸켓은 100달러 정도 예상.
치앙마이에서 푸켓까지 2300바트 정도
타이 스마일 프로모는 1588바트임.
치앙마이에서 방콕까지 기차 881바트
차잉마이에서 방콕까지 비행기는 45달러 정도.
방콕에서 푸켓 비행기는 50달러 정도. 1750바트 정도.
푸켓은 포기. 비용이 많이 들어갈듯. 좋은 해변이 있긴 하지만 부담되는 건 싫음.
고로 차잉마이에서 방콕으로 이동. 2층 침대 2nd클래스. 790바트 예상.
방콕에서 하루 투숙.
5월 31일 아침. 방콕 도착.
방콕에서 바로 파타야 이동. 기차도가능. 240에서 400바트 정도고 3시간 30분 소요.
방콕 Eastern Bus Terminal.
Ekkamai BTS station 근처. Sukhumvit Road Soi 63. 117바트 정도.
약 2시간에서 3시간 소요.
오후 3시나 4시에 도착 예정.
6월 1일에서 6월 4일 중에 럭셔리 호텔 선택해서 하루 지내보기.
6월 5일 방콕행. 카오산 숙박.
그동안 여행 정리.
6월 6일 카오산에 숙박.
6월 7일 한국행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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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병원방문
의사 약 드레싱하고 병원비 2500바트
5월 28일 저녁에 다쳐 병원에서 드레싱 치료 받은 후 약 3일이 지난 상황.
발이 부어 있는 상태라 확인겸 방문. 방콕 크리스챤 병원. 한국인 전용 통역사가 있음. 놀라움. 리뷰에 나온 데로임. 만약 비싼 걸 알았다면 안갔을 거임.
환자 등록시에 종교 기독교인지 물어봄. 젠장.
치료 받고 돌아옴. 그래도 재료가 좋읁 움직이기가 수월함. 치료에대한 글을 읽음. 습윤 밴드의 경우 3일을 간격으로 교체해 주면 된다고 함.
점심이자 저녁 때운 후에 항생제 먹음.
6월 1일
호스텔 체크아웃하고 새로운 호스텔로. 이 호스텔 직원 친절하고 좋음. 게다가 다른 조건도 좋음. 가격은 가의 11달러 정도인데 그만한 가치는 하는 듯.
새로운 호스텔
가격은 7달러 정도
들어오자마자 바퀴 목격. 침대 교환이 안되어 있어서 좀 기다림. 커피 등은 공짜가 아닌듯.
점심에 인도식당 들림. 210바트. 한 7천원 정도. 비싼 가격에 간 걸 후회. 젠장할. 음식은 나쁘지 않으나 그렇다고 좋은 것도 아님. 150바트가 적당한 가격인듯.
저녁 먹으로 무쟈게 돌아 댕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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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챙겨 먹기
이제 내 관심은 뭘 어디서 먹는가가 되었다. 주변을 돌아 다니는 도중에 다음과 같은 서던 인디안 식당을 발견했다. 서부 인도 음식 식당으로 제법 저렴해 보여서였고, 리뷰에 숨은 어쩌고저쩌고 해서였다. 식당 이름은 Tamil Nadu 식당.
그 위치는 다음과 같다.
음식은 채식주의자 메뉴가 있어서 그걸 시켰다. 맛은 불만족... 가격은 그럭저럭 양호한 편이었고... 200바트면 6 ~ 7천원 정도다. 싼 건 아니다. 그런데 저 가격대비하면 맛은 별로 였다.
"가격 공개"
방콕 시내의 식당은 밖에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가격을 공개하는 편이다. 아래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중가는 100 ~ 150 바트에 형성되어 있고 저가는 40 ~ 50바트 정도도 있다.
방콕 곳곳은 숨은 곳 천지다. 그리고 시장과 골목 곳곳에 40 ~ 50 바트 정도에 즉 1200원에서 1500원 정도에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센터를 벗어나면 더 많은 좋은 음식들이 있을 것이다.
2
카페, 식당 그리고 숨은 먹거리
여행의 또 다른 묘미는 그 어떤 여행 안내에도 보지 못한, 현지인을 통하지 않고는 만나지 못한 음식을 접하게 되는 것이다. 알려진 길이 아닌 다른 길로 걷다보면 그런 것을 만난다. 물론 유명한 것도 있긴 하지만 말이지...
아래 사진 중 첫 두사진은 커피 숍과 와인 상점의 가격을 보여주려고 올린 것이고...
아래 사진이 바로 제법 맛이 좋았던 커피집의 사진이다. 바로 아래가 그 위치고.
아래는 방콕에서 정말 유명한 식당 중 하나인데, 하필 간 날 휴가로 문을 닫은 날이더라. 그 식당 위치는 다음과 같다.
바로 아래는 위 근처 식당의 음식 가격을 참조하라고 올린 거고... 그 바로 옆에 셔터가 내려진 곳이 그 유명한 식당이다.
아래 사진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길래 나도 뭔지 궁금해서 기다렸다가 산 거다. 만두와 호떡의 중간 쯤인데, 맛은 있었다. 저거 하나 사려고 한 1시간은 기다렸던 것 같다. 저거 먹으면 배가 꽤 부르다. 속은 단순하다. 고기는 없고 채소만 들었다. 저거 만드는 아저씨가 좀 짜증내더라.... 저 더운 여름에 저렇게 만드는 것도 쉬운건 아닐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