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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4:01:46 키르키즈 여행 - 오래전 추억을 되새기며, 2부
  2. 01:18:11 키르키즈 여행 - 오래전 추억을 되새기며, 1부

키르키즈 여행 - 오래전 추억을 되새기며, 2부


 오래된 짐을 정리하다가 책 사이에 숨겨둔 사진을 발견하고 오래된 추억을 회상하는 것처럼, 구석에 쳐박혀 있던 CD를 정리하던 중에 이전에 오래전 키르키즈 여행 사진을 발견하고 추억에 빠졌다.


 10년 20년 후 '클래식'과 같은 영화가 다시 만들어진다면 컴퓨터에서 SNS를 하다가 오래된 사진을 발견하고는 추억에 빠지는 장면이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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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아시아에서 오아시스 같은 존재...





 중앙아시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 작은 나라 키르기즈를 빼먹으면 안되지!! 험준한 산악 지대가 옆동네 우즈벡과는 참 다른 민족을 만들어 냈지!! 게다가 초원의 그 낭만이란... 그러면서 빼먹으면 안되는 곳 바로 '으쓱꼴'이라는 호수... 뜻은 '따뜻한 호수'를 의미하지!


 겨울에도 따뜻하다는 의미야... 정말 신기할 거라 생각해. 주변 국에서는 여기로 참 많이 놀러온단다. 특히 구 소련 시절에 유명한 휴양지였어. 지금도 마찬가지고...


 필자는 다른 곳은 안가보고 '아슬란 밥'이라는 곳에 가봤는데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 그 맑은 물!!! 저기는 Arstanbap이라고 적었는데 구글 지도에는 Arslan Bop이라고 되어 있지... 





 키르기즈 자연 좀 감상해볼까? 요즘은 더 좋은 사진이 많아서... 하지만 저작권 문제가 있으니 여기서는 내 사진으로만 만족하라고... 혹시 더 좋은 사진을 원할까봐 내가 링크는 걸어 둘게...


 




 저정도 강, 저정도 폭포야 한국에도 있지.. 그런데 느낌이 달라... 그 시원하고 깨끗한 공기와 정말 사람의 인적의 흔적이 없는 자연을 보고 있으면... 감탄이 나오는데... 함 가봐... 어쩌면 세월이 지난 지금 달라졌을지도 모르지... 



 

 지금 중국 바로 옆에 있다는 이유로 그리고 이전 실크로드의 길에 있었다는 이유로 지금 개발이 한창일 거라고 봐... 어쩌면 그 개발 전에 가보게 된 것이 내가 운이 좋았다고 할 수도 있겠지...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어.. 그래서 좀 찾아보려고... 링크와 간략한 설명은 아래에 해 놓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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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키르기즈가 중앙아시아의 알프스인지...


 알게 될거야... 아래 링크로 가서 사진 감상을 한번 해보길 바래!!!



1. 아래는 여행사 사이트 같은데, 카작 알마티에서 비쉬켁까지의 여행 상품을 광고하고 있더라고. 가격은 비싸!! 좋은 사진만 모아 놓았으니까... 한번 보더라고...



Multi-Active Tour Kazakhstan & Kyrgyzstan




2. 아래도 여행사 사이트인데, 찾아보니 개인 블로그 보다는 여행사가 정리가 잘되어 있더라고.. 아래 사이트에서는 다양한 사진을 볼 수 있어... 도시 풍경 포함해서...



Kyrgyz-Travel Destinations



3. 그리고 역시 이미지는 '구글 이미지' 검색이지... 아래 클릭하면 바로 갈 수 있어...



구글 이미지 검색 결과



 


 마지막으로 그때 찍었던 볼만한 사진 몇개 추려봤어. 키르기즈 소년이라고 해야 겠네... 시골에 있는 별장 같은 휴식 공간인데 저렇게 돋자리깔고 앉아서 밥도 먹고해... 그리고 그 옆은 부엌이고... 저렇게 요리하더라고...








왼쪽은 뭔 이슬림 성인의 무덤이라던데 꽤 소중하게 모신 거 보니 아주 유명한 사람이었던가봐. 저기에 기도도 하고 하더라고. 그리고 오른쪽은 무지 귀여운 꼬마였는데 어릴 때 나를 보는 것 같았어... 장난기 가득한 얼굴에 귀여웠어... 사진과 실물 차이 많이 나는 거 알지? 저 녀석이랑 같이 장난 친게 아직도 떠오를 정도니까...




 그래 키르키즈에 한 번 가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나 모르겠다. 꼭 한 번은 가보라고 말해주고 싶어. 뭐랄까 아직도 한국에서는 평가절하되어 있어서 가보기에는 정말 좋은 곳 같어. 소문난 잔치집 먹을 게 없다는 말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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