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누르 술탄(구, 아스타나) 이야기 45부 - 공항 가기 전, 누르 술탄 여행기 9편
아래 글은 지루한 사진의 연속, 정리된 걸 보려면 카자흐스탄 전체 여행 내용으로 바로 고고.
1 | 카작 박물관... |
알마티로 떠나는 비행기는 다음 날 새벽 3시 30분. 하지만 내가 여행할 수 있는 시간은 버스 막차 시간 전까지. 정확한 시간이 애매해서 9시 이전 정도로 했던 것 같다. 하루 여행으로는 충분한 시간. 그래서 이날 꽤 동선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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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열다섯번째 방문한 곳은 카작 밀리터리 박물관
이미 늦은 시간이라 당연히 문은 닫혀 있었다. 가격보고 싸다면 구경했을 거다. 평야라 8시인데도 밝았다. 이미 늦은 시간.. 밖에서 구경할 수 밖에 없었다. 여기 특별할 건 없는데 뭐랄까 카작 현지의 느낌이 좀 더 강한 곳이었다. 시장도 보이고 관광객은 거의 안보이고... 난 버스타러 갔었고... 거기에... 박물관 주변에 이 박물관은 뭐라는 걸 알려주는 동상도 몇개 있었고...
이건, 버스 정류장 주변의 풍경이다. 아이스크림 가게도 있고 화단도 잘 정리되어 있고, 역시 광고도... 한국과 비슷? 한국의 모습? 아니 전세계의 주요 도시는 빠른 속도로 닮아가고 있다.
이제 버스 탈 일만 남은 거네....
2 | 버스 타고... 그리고 공항... |
16. 열여섯번째는 버스안? 버스 정류장
참고로 구글에서는 뭔 대중 교통 같은 거 잘 검색이 안되네. 내가 여행할 때는 되었던 것 같은데... 난 2gis라는 앱을 사용했는데 이유가 오프라인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이고 정말 정확한 지도였다. 러시아, 구소련권을 여행할 때 이 프로그램이 최고다. 추천한다. 2gis라고 구글 플레이에서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 맵을 다운로드 받았다가 사용하면 된다. 저기에서는 10번 버스가 바로 공항으로 가는 거더라. 그래서 저기를 선택한 것... 신도시라 대중 교통은 편리한 편이다.
버스타고 해질녁의 아스타나도 좋았지만, 아니 누르술탄이지.. 젠장... 어쨌든, 버스도 상당히 특이했던 게 마치 버스 2개를 붙여놓은 듯한 구조였는데.. 기차형 버스라고 해야 하나... 굉장히 긴 버스였음. 바로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아마 10번 버스였을 것이다. 가격은 지금 기억은 안나는데... 다른 버스보다는 비싸 보였음. 공항으로 가는 일종의 리무진... 버스... 그러고 보니 진정한 리무진 버스구만...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아스타나 아니 누르술탄 국제 공항이다. 역시나 넓직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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