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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2차 승자는 "블소" 


중반 게임 플레이 비교

디아블로 3 :  60 이후, 난이도만 높아지고 반복되는 플레이에, 지켜워지기 시작한다. 현재의 디아블로는 55시간 짜리 게임에 불과하다. 그래서 5만5천에 판매를 한 건가? 정확한 자기 진단이 아닐 수 없다. 

사람이 몰릴 시간에 게임을 하면 "랙"이 생긴다. 플레이에 지장을 줄 정도다. 게다가 운영과 기타 패치 등  서버 운영등이 개판이다. 이미 예상되었듯이 복사 파동은 '블리자드'가 얼마나 안일한 대처를 하는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MMORPG는 어떻게 관리하냐는 어떻게 게임을 만드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것을 깨닳아야 한다. 


 블레이드 앤 소울 : 초반에 재미가 없지만, 조금 익숙해지고 이야기가 조금 이어지고 나면 나름 재미가 조금씩 늘어난다. 이 게임은 1년 2년을 바라본 게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플레이에 익숙해지고 나면, 스킬과 피하기 등 나름대로 기술도 생기고, 등장 몹들의 기술도 다양해진다. 

 먼가 조금씩 흥미가 생기는 게임이라고나 할까? 아이템 개념도 좀 다르고, 도복을 착용하고 악세사리만 있으며 등....






  흥행 예측

 블소가 승리하지 않을까? 적어도 한국에서는. 시장 일변도가 맘에 들지는 않지만, 잘만들었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정액제가 실시 되면 아마도, 본격적인 수익 올리기가 시작될 것이다. 기꺼이 카드 긁는 애들이 생길 것이고, 정액제가 부담되는 애들은 피방이라도 가지 않을까? 

 디아블로는 누구나 다 해본 게임, 블소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꾸준히 할 게임. 이렇게 양분화 될 것 같다. 

 블리자드의 계산 착오.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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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1차 승자는 "디아블로" 3.


초반 게임 플레이 비교

디아블로 3 두 게임을 다 해 보았다. 두 게임의 본질적인 차이는 "몰입도"다. 디아블로 3, 약 40시간, 레벨 60까지 키우면서, 플레이할 때마다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 그 게임의 몰입도란..... 조금만 더 조금만 더라고 속으로 외치다가 어느 순간 5시간을 훌쩍 넘기 일수 였다. 게다가 게임을 자제한다고 게임을 시작한 후 약 2주 동안 전전긍긍했다. 해야 될 일도 있는데, 게임만 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게다가, 게임비도 만만치 않은데 말이다. 


 블레이드 앤 소울 : 게임을 시작했다. 처음 그 화려한 그래픽에 감동 먹었다. 초반에 이전 경험을 살린 초보자 안내와 같은 퀘스트와 자연스럽게 익히게 만드는 것 까지는 좋았다. 그런데, 왜케 지겹냐. 플레이시간 한 3시간 정도,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도대체 아이온과 다른 점이 무엇이지? 게임을 멈추고 집에 가는 동안 '겜' 생각이 나지 않았다. 역시, 엔씨 게임이군이라는 생각과 함께 현질의 대명사 "아이온" "리니지" 유저들이 많이 즐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어쩌면, 이 게임이 초반에는 재미 없지만, 점점하다보면 재미 있어지는 그런 게임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보는데 지켜 볼일이다. 

 이후 꾸준히 게임을 해보고 결정해야할 문제다. 







  추천 포인트

 디아블로 : 빠른 액션을 좋아하고, 몰입도가 높은 것이 좋고, 기존에 디아블로 2를 즐겼던 유저라면 추천.

 블레이드 앤 소울 : 초반 지루함을 이기고, 아기자기한 것을 어느정도 좋아하고, 조금씩 렙업하는 것을 즐기며, 다른 유저들과 커뮤니티를 좋아 하는 "아이온"류의 게임을 즐겼던 이라면 이 게임을 추천한다. 


 그러나, 오늘 날짜 게임 순위로 

1위가 블레이드앤 소울

2위가 디아블로 3

역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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