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 브류 커피는 물에 희석시키거나 크림, 설탕 또는 좋아하는 첨가물을 넣어서 마시면 좋다. 아래는 바로 마실 수 있는 저온 브류 커피 중에 가장 좋은 유명한 5개를 추려 보았다.


1. 라 콜롬베 퓨어 블랙(La Colombe Pure Black)

 : 이 제품에 대한 정보는 특히 한국에는 거의 없다. 검색해 봐야 뉴욕의 La Colombe 카페에 대한 이야기 뿐. 커피 중에서 차가운 물로 브류하는 콜드 브류 종류 주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이 제품은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아주 많이 나온다. 왜 유독 한국에는 없을까? 뭐 조금이라도 나와야 되는데, 물론 Cold Brew에 대한 정보는 많지만...

 네이버 검색결과

 줄서서먹는커피!! 'La colombe'






아래는 La Colombe Pure Black 생산에 대한 동영상

La Colombe 홈페이지

La Colombe 퓨어 블랙은 와인용 탱크에서 산소 없이 16시간을 물에 담궈 두번 압축하고 채로 걸러서 만들어진다. 퓨어 블랙이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그 맛과 향은 순수 땅의 맛에 다른 커피 보다는 더 시고 어둡고 대담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강한 블랙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딱이다.

 La Colombe는 위 홈페이지를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 2014년 2월 20일자로 확인해본 결과 '매진' 인기가 많긴 많나? 이 제품은 이 한 곳에서만 만드는 것 같다. 12개 팩에 30달러. 한국돈으로는 약 3만원.


2. 카멜레온 콜드 브류(Chameleon Cold Brew)

 : 이 제품에 대한 정보는 검색에 나오는데 다음 페이지로 가면 좀 더 상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케멜레온 콜드 브류

케멜레온 콜드 브류 리뷰

 텍사스 오스틴이 고향인 카멜레온 콜드 브류는 콜드 브류의 세계 입문용으로 유명하다.  특허가 있는 블렌딩 방식으로 16시간 동안 브류과정을 거친다. 풍부한 초콜릿 향과 맛있는 맛으로 유명하다.

 구매 정보

 : 위에서 보면 알겠지만 1명당 약 5 달러에서 10달러 정도다. Oz의 용량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위 사진상 큰병으로 10달러 작은병일 경우 5달러 정도.

Chameleon Cold Brew 홈페이지






3. 그래디의 콜드 브류(Grady’s Cold Brew)

 : 한국에서는 참 정보 구하기 힘들다. 다행히도 이 제품에 대한 리뷰가 있다. 물론 더치 커피라고 검색하면 결과가 많이도 나온다. 그러나 그 많은 많은 정보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나온 좋은 콜드 브류 커피는 정말 검색결과로 많이 나오지 않는다. 놀라운 일. 어떻게 된 것일까? 어쨌든 이 제품에 대한 설명을 보자면....

 리뷰

 뉴올리언즈 스타일로 밤새도록 브류 과정을 거친다. 이 제품은 커피와 그래디의 비밀 성분인 치커리와의 특별한 조합으로 유명하다. 치커리(Endive라는 것도 있는데 여기서는 국화꽃이 아니라 Endive를 말하는 것 같다. Endive는 꽃상추라고도 한다)의 맛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지만 특이한 조합인 것은 분명하다. 아마 먹어 보고도 모르고 먹었을 수도 있다.

 그래디즈 콜드 브류 홈페이지

홈페이지의 가격 정보


가격은 1병에 15달러 정도, 32 oz는 약 900그램 정도로 즉 1 l 정도인데 이정도면 많네. 


4. 스텀프타운(Stumptown)

 : 특이하게 이런 이름으로 된 카페가 있는 모양이다. 까페 리뷰는 여기를 클릭. 그러나 콜드 브류에 대한 글은 없다. 어쨌건, 120 그램 병은 들고 다니기 편하게 되어 있다. 웨스트 코스트에서 만들어져서 뉴욕시티에 상점을 세웠다. 이 상점의 리뷰는 여기 나와 있다. 초콜릿 맛도 있고 신맛이 강하다. 카페 가게에서만 구할 수 있다.

스텀프타운 동영상

홈페이지로 가기

구매 카탈로그

 : 가격은 3.5 ~ 5달러. 싸네. 



5. 버치 커피(Birch Coffee)

 : 이것도 역시 뉴욕에 카페가 있다. 그 카페 리뷰는 여기를 클릭. 


 이 커피는 그 맛도 좋지만 한국식 배달 서비스로도 유명하다. 회원가입을 통해서 원하는 시간에 배달이 가능하다. 마치 우유배달처럼.

 그리고 위에서 보면 알겠지만 내려먹는 커피도 판매한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려면 여기를 클릭

: 64온스 그러니깐 약 5에서 6리터 정도에 25달러에서 20달러 정도다.


후기

 : 콜드 브류는 한국에서는 더치 커피로 알려져 있고 그것을 파는 가게도 많다. 하지만 미국이나 기타 유명한 브랜드의 제품을 구하기는 그저 해외직구밖에 없다. 그러나 한가지 의구심은 그 맛이 해외 직구할만큼의 가치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만약 그랬다면 이미 한국인들이 구매하려고 난리 났을 테니. 아마 한국에 판매하는 콜드 브류 제품도 맛이 좋을 것이다. 하지만 한가지 걸리는 점은 가격이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여러 제품들과 비교해보면 그 가격이 3배에서 5배 정도로 비싸다. 만약 배송비까지 생각한다면 대량으로 구매했을 시에 해외직구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