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벗어나야할 굴레 여러가지들.

회색칼럼(Gray Column) 2018. 10. 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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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대 신화

  : 현재 한국 시스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이 서울대 신화다. 하지만, 이 서울대 신화가 이제는 미국 유수의 대학으로 그 방향을 옮겨가고 있는 느낌이다.

    우리가 타파해야 할 공식, 그것은   '서울대 출신 = 똑똑한 사람'이다. 사람은 사실들을 단순화함으로써 세상을 편안하게 인식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서울대를 바라보는 시선도 그것이다. 서울대 출신 = 시험을 잘 치는 사람 이라는 공식이 성립될 수는 있겠지만... 그럼 '시험 잘치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인가? 그럼 똑똑한 사람은 누구인가? 시험 잘 치는 사람을 똑똑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가? 극명한 예들을 보지 않았던가? 토익 시험, 말은 잘 못하면서, 실제로 영어를 잘 하는 건 아니면서 시험을 잘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아 왔지 않은가?

 더 이상 글을 써서 무엇하리? 똑똑함이란 단순히 책을 읽고 잘 이해하고, 수학 공식 잘 외우고, 물리학을 잘 이해하는 정도로만 이해해서는 아니된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이해하는 것도 똑똑한 것이다. 축구를 잘하는 것도 똑똑한 것이고. 운동 잘하는 선수들이 말도 잘하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았는가? 그리고 영어 더 잘 배우는 것 같던데........


 이제 서울대 출신 혹은 뉴욕대 출신이니 아이비 출신이라고 '와'하고 모든 것을 우러러 보면서 일을 다 믿고 맡기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말이다. 열심히 공부했거나, 학문적으로 똑똑하다는 것 정도로만 인정하자는 것이다. 그 녀석이 도덕적으로 얼마나 정당한지, 그리고 그 녀석이 없는 이들과 얼마나 잘 공감하는지는 다른 문제인 것이다.

 한국의 변화, 바로 이런 인식의 변화로 시작되는 것이다.






2. 부동산 카르텔

 : 부동산은 돈 있는 자들이 그리고 은행가들이 앉아서 돈을 벌기 위해서, 없는 이들을 노예로 만들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카르텔의 핵심이다. 미국의 '카길' 곡물회사는 인간의 먹거리를 지배하면서, 막대한 이익을 창출하고 있듯이, 인간의 기본 욕구중 하나인 음식을 저당 잡혀서 '집'을 가지고 장난을 치고 있는게 현재 한국의 모습인 것이다. 의식주, 의는 경쟁자가 많아서 그리 큰 돈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굳이 비싼 것을 입지 않아도 살 수는 있기에, 일단 제껴 놓은 것이고, 음식을 가지고 장난 치기엔 폭동이 두려워서 건들지 못해서, 결국 '농민'만 죽인게 지금의 모습이다. 이와는 달리 '부동산'이라는 것은 가격도 비쌀 뿐만 아니라 왔다 갔다 하는 돈이 큰 단위이면서,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필요한 필수적인 것이기에 장난을 칠만한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장난 치면서 서민들을 등꼴을 빨고 또 빨아서, 돈이 넘쳐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는 게 현재의 모습니다. 이제, 너무 너무 많이 해먹어서, 주스에 빨대를 꽂아서 빨아 먹을 대로 다 빨아 먹어서 더 이상 해먹을 게 없는 모습이 현재의 모습이기도 하고. 이제, 버릴 일만 남았다. 다시 주스를 채워야 한다. 그러나 그 주스를 채우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자기들이 주스를 채우기는 싫은 것이다. 스스로 알아서 채워야 하는데, 어디서 채운단 말인가? 미국이란 나라는 다른 나라를 억압하면서, 다른 나라의, 특히 후진국의 피값으로 그 주스를 채웠다면, 한국은 그 빈 주스를 어떻게 채우게 될까? 결국은 절대 다수 국민들의 고통 감내다. 허리띠 졸라 매고 열심히 일을 하는 수 밖에는 없는 것이다. 지금 있는 넘들은 그 일을 위한 멍석을 열심히 깔고 있는 중인 것이다. 그리고 그 시기만 엿보고 있을 것이다.

 이 부동산 카르텔은 이미 없어졌어야 했지만, 아직도 없어지지 않았다.


 3. 언론 카르텔.

 : 한국의 언론을 장악해서 눈과 귀를 막고 있는 방송과 신문들. 그 쓰레기들.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귀찮아 하는 일반 사람들. 그 언론은 '돈'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돈으로 사람들의 눈과 귀를 멀게 한다. 잘못된 정보를 마구 보내고 있다. 그것도 쓰레기 정보를 대량으로 유포한다. 사람들로 하여금 무엇이 옳은지 판단하지 못하게 한다. 이런 상황에서 제대로 보는 자는 소수일 뿐. '마구 유포되는' 언론의 힘은 크다. 작지가 않다. 그러나, 여기에 그나마 희망을 한국은 보이고 있다. 인터넷 언론과, 엠비씨와 같은 여러 언론들이 바로 그것이다. 이 카르텔은, 국민 스스로가 거부를 하면 자연적으로 깨어진다. 스스로 선택해서 믿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결코 그런 일은 발생할 것 같지 않다. 하지만, 희망을 가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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