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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겹다.... 지겨워......

 핵심을 모르나? 장애와 비장애의 문제가 아닌데, 핵심을 모르나? 장애와 비장애의 문제가 아니라, 권력이 있냐 없냐의 문제지. 

일반적으로 장애인들이 권력을 가지는 경우가 드믈 뿐이지, 그들이 권력을 가지게 되면 결국 비슷한 현상이 벌어지는 것. 

 그래서 여성운동도 지겨워. 남녀 문제가 아니잖아. 누가 기득권이었고 권력이었냐의 문제였지. 제발이다. 힘도 없는 평범한 남성들을 거기에 끼워 넣지 마라. 생각하지 좋게, 흥분시키기 좋게, 마케팅적으로 접근한게 결국 이모양 아니니? 

 성폭행? 성폭력? 성과 관련되어 있다고해서 요란 떨지 말자. 한 사람이 자신의 의사에 반해서, 굴욕적으로 자신의 신체와 인격의 기본적 권리를 침해당하면, 혹은 끔찍한 폭력을 당하면 그 상처는 크다. 그게 성적인거라고 해서 더 크리라고 보는건가? 특별히 취급해야 된다고 보니? 성폭력과 성폭행에는 반드시 권력을 집어 넣어서 얘기해야 한다.  즉, 누가 권력을 가지고 있었고, 누가 취약한 사람이었는지. 권력이 없는자가, 힘이 없는 자가 있는자에게 성폭력과 폭행을? 했다고 해도 법이 아니어도 엄청 보복당하겠지. 그러니 웃긴 얘기라는 것이다. 지금의 논의가...

 도가니? 핵심이 빠졌다. 공소시효 폐지? 웃긴얘기다. 권력 문젠데. 사법권에 권력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구조를 만들어 놓으면 혹은 언론이 제대로 잡히고, 진실이 퍼지게 되면 엄청난 후폭풍이 몰아치는 국민적 정서나 환경이 있다면 있지도 않을 일이고, 공소시효 논의는 안해도 될 일이다. 
 힘이 있는 한 인간이 힘이 없는 한 인간에게 가하는 폭력이다. 인권침해다. 



 

 더 설명해야 하나? 
 
 제발 정신차리자. 왜 자꾸 핵심을 빼는 얘기를 하는가? 범죄를 혹은 반인륜적인 인권침해를 한 이들에게 엄격한 법적용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어떤 영역이든 상관 없이 말이다. 

 도가니의 분노 나영이의 부탁. 제발. 핵심을 흐리지 말기를..

 결국, 힘없는 우리들 얘긴데. 나의 일이 아니라고 관심을 끊고, 같은 처지임을 못느끼고 나몰라라하는 대다수의 국민들의 문제다. 그 때 알려졌을 때, 국민들 대부분이 들고 일어 났어야 했지. 그런데 가만히 있잖아. 움직이는 사람은 전국민의 인구에 비해서 소수고. 결국, 롯도 형식으로 내가 처참히 권력에 짖밟혔을 때, 누구한 테 호소할래? 
 진숙이도, 나영이도 그들이 권력에 무참히 당할 때, 가만히 있던 자들이여 이제 깨쳐라는 거다. 

 진숙이를 지키는게, 무진의 장애인들을 지키는게, 나영이를 지키는게, 결국 힘이 없을 때 나를 지키는 것이고, 내 가족을 기키는 일임을 알아야 한다. 

 짜증나서..이빠이 나서 결국 또 글을 쓰게 된다. 아...욕나온다. 대한민국.

 견찰들...색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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