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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팝업 스토어 방문 - 부산으로 오다


 : 언제부턴가 리그오브레전드가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블리저드의 오버와치가 1위를 탈환하기는 했지만, 다시 1위를 재탈환했다. 이 게임의 인기 이유는? 돈 벌이보다는 재미를 위주로했기 때문이겠지... 어쨌든 이 인기에 힘입어 오프라인에서는 이런 팝업 스토어까지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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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처음이었나 아니었나...



 

 언젠가 한 번은 본적이 있는 것 같은데 이상하리만치 정확하게 기억이 안난다. 아니 이상한게 아니지... 요즘의 나를 보면 지극히 정상일 수도 있겠다. 나이도 들었겠다... 나이가 드니... 머리 돌아가는 게 아니 더 집중하는 일이 다른 게 되어간다 그래서겠지... 내 두되 능력은 한계가 있고.... 에고 이러다 또 삼천포로 빠지겠다. 


 팝업스토어 방문 중요 팁.

1. 지하1층에 홍보 부스가 하나 있다. 위치는 남포동 역에서 바로 내려서 지하 입구로 들어가면 분수가 나오고 분수를 바라보고 오른 쪽에 있다. 


2. 1층에서 사진을 찍어서 페이스북등에 #롤팝업스토어 라는 태그와 같이 올리면 아주 소소한 사은품 하나 준다. 물론 경품 이벤트와 함께. 

 

3. 아주 넓거나 하지 않다. 작은 공간이고... 그리고 전시회도 같이 진행된다.


 팝업 스토어 위치


 




 아마 서울에선가 우연히 본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어쨌든 좀 기대하고 갔다가... 약간 실망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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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방문





 : 롯데 갤러리에 전시되어 있다. 10층. 백화점은 넓기 때문에 찾기가 쉽지는 않을 거다. 바닷가 쪽을 봤을 때 오른쪽이다. 그러면 더 쉽게 찾을 것이다.


 딱 가보면 안다... 아래처럼 익숙한 모양이 너를 반길 것이다.























이렇게 상점과 전시회가 따로 구분되어 있었다. 그리고 전시회에 전시된 작품들은 일찍이 홈페이지를 통해서 봤던 것이고... 상점에 파는 물건들을 자세히 보지는 않았다. 방문 당시에 시간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방문 전체적으로는 막연한 기대로 인한 실망감이 있었고, 그래도 한 달 간이나 있었던 이번 전시회로 인해서 나도 뭐 한 번은 볼 기회가 생겼다는 데에 감사한다.


 아래는 선물로 받은 건데... 그냥 풍신 풍신한 스폰지 고무 같은 느낌. 이건 그라가스가 쓰는 술통이다. 던지면 터질까?















 아래는 그날 갔을 때 롯데 백화점에 전시되어 있던 건데... 헐... 롯데 상품권을 거의 화폐수준으로 만들었네... 정말이지 롯데 공화국이라고 할 만한다. 뭐랄까 지금의 세계는 다국적 기업이 하나의 국가 혹은 그 보다 더 큰 힘을 갖기도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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