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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메일에 대한 짧막한 글


 먹는 스팸이 아니라 어떻게 알았는지 내가 모르는 곳으로부터 들어오는 광고성 이메일... 아마 1년 이상 이메일 계정을 꾸준히 사용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팸 메일은 받아 봤을 것이다. 정말 먹는 스팸 광고 메일을 받아본적은 없지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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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메일일수록...






 스팸 메일이 더 많더라. 그리고 더 자주 사용할수록 스팸 메일은 많아지고... 필자는 네다섯개의 메일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 네이버 메일의 스팸 건수가 가장 적은듯하다. 이유는 내가 가장 덜 사용하기 때문이 아닐까 짐작해본다.



 아래는 내 다음 메일 계정으로 들어온 스팸 메일. 참 많다. 해외 한국 따질 것 없이 말이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게 '성'과 관련된 찌라시와 광고성 메일들. 요즘은 제법 많이 발달되어 있는지 스팸으로 걸러지지 않도록 메일도 보내더라...

 

 '성'과 관련된 스팸 메일이 많은 것을 보면 그만큼 장사가 된다는 의미 아니겠는가? 이것으로 낚시가 되니까 계속 보내는 거겠지... 하지만 조심해야 한다. 뭔가 눈에 확 뛰는 삐끼성 메일은 '해킹'이라는 의도를 가지고 보낸 것일 수도 있다. 조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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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 없는 세상은 불가능하겠지...



 뭐 스팸의 긍정적인 면은 노골적으로는 알아내기 힘든 성인용품 사이트를 알게 해준다는 것이겠지만... 뭐 굳이 또 얘기하자면, 정말 외로운 늑대들에게 파트너를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도 있겠지만(이것도 위험하지만)... 그래도 이런식으로 원하지 않는 메일은 받기 싫은 거다. 


 내 메일에 정말 나에게는 필요하지 않은 쓰레기 정보들이 넘쳐난다는 거... 더 넓게 본다면, 인터넷이라는 이 공간에 상당한 양의 트래픽 주인공이 스팸 메일이라면... 좀 생각해봐야할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뭐 보낼테면 보내라.. 어차피 보지도 않을테니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말이지... 


 그런데 문제는 내가 원하는 정보마져 '광고'로 부류되어 스팸으로 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것. 즉 이런 악성 메일 때문에 선의의 메일까지 피해를 본다는 거다...


 그러다가 문득 궁금해진 의문...

 '과연 이런 스팸 메일로 사람들은 얼마의 이익을 얻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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