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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누르 술탄(구, 아스타나) 이야기 35부 - 누르술탄의 저녁 그리고 24시간 식당

바다모레 2019. 12. 13.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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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누르 술탄(구, 아스타나) 이야기 35부 - 누르술탄의 저녁 그리고 24시간 식당


 아래 글은 지루한 사진의 연속, 정리된 걸 보려면 카자흐스탄 전체 여행 내용으로 바로 고고.

  • 18:30:45 카자흐스탄 여행 총정리
  • 13:22:18 러시아 유럽 여행 - 총정리, 2부


  • 1

     도시의 저녁 풍경이란...



     대충 이날 결론을 내자면,


     1. 식당 Ashana Dastarkhan: 가성비 좋은 곳이고, 24시간 운영된다. 

     2. H8 호스텔: 가성비 좋은 호스텔이지만 지금은 운영안하는 듯하다.

     3. 식당부터 아스타나 대학까지의 거리는 꽤 걸어볼만했다. 산책하기 좋은 환경이었음.

     4. 아니 버스 정류장에 에어컨이라니!!



     누르 술탄은 일종의 계획 신도시다. 수도가 된 이후 교육, 문화 등 그야말로 카작의 중심지가 되었다. 특히 교육은 더 그랬는데 카작 전국 각지에서 좋은 교육과 직업 기회를 위해서 여기에 몰려든 것 같았다. 뭐랄까 젊은 도시라고 해도 되겠지... 



     엑스포를 구경하고 호스텔에 돌아와 거리를 나섰고 또 식당에서 밥을 먹고 상점에 가서 맥주 사서 맥주 한잔했다. 그 경로를 살펴보면 대충 아래와 같고. 식당과 내가 머물렀던 호스텔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이동 경로는 


     월드 엑스포 → H8 호스텔 → 아스타나 대학




    월드 엑스포




     여기가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라 지도가 정확하지 않다. 구소련 국가의 지도는 다른 어플을 사용하는 게 가장 좋다. 아래 찍은 곳이 비교적 정확한 위치 


    H8 호스텔



     아래 식당은 구글에서는 검색안되고 얀덱스 러시아 지도에서 검색됨. 아래 지도는 대충 구 위치를 표시해 놓은 것이다.

     해당 위치 링크는: https://yandex.com/maps/-/CGhc5O2A


    24시간 식당 Ashana Darstarkhan





     그리고 내가 산책한 곳이 바로 아래 부분이다.밥먹고 바로 위에 보니 공원같은 게 조성되어 있더라. 이정도만 봐도 수도로서 좀 살만한 곳이지 않겠는가?





     밥 배부르게 먹고 산책하기에는 정말 좋은 곳 아니니. 사진은 아래에서 감상해보자.





    2

     저녁 풍경 좀 보자


     아래는 엑스포 현장에서부터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길에 찍은 풍경이다. 평지나 평야가 많은 고층 빌딩이 적은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해질녁의 모습.






     아래는 식당 가는 길에 찍은 거고. 나름 공원처럼 잘 조성되어 있는.. 불빛도 환하고...




     아래는 내가 저녁으로 먹은 식당. 꽤 많이 골랐더니 한 5천원 정도 되었나? 그날 배가 좀 고파서 많이 주문했더니 저렇게 됐다. 여기는 뷔폐식으로 가격보고 원하는 음식을 그자리에서 바로 선택하면 담아 주는 방식이다. 




    아래는 근처 공원이고 구경 좀 했는데, 나름 뭔가 꾸며놓았더라고... 아니.. 카작이... 그래 좀 잘산다 했더니... 아스타나를 이렇게 깔끔하게 꾸며놓았네...














     공원에서 개 산책시키는 사람들 만났는데 이놈들이 서로 만나자 마자 난리다. 뭔 친구 만난듯... 그리고 공원을 이렇게 잘 꾸며놓았을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뭐지? 여기는 그냥 도시 내 아주 자그마한 공원일 뿐인데... 보다 큰 공원은 도시 내에 아주 많던데... 이런 작은 공원이 이정도라면 큰 공원은?








     그리고 또 볼만했던 게 바로 버스 정류장. 아니 버스 정류장 내에 웬 에어콘? 뭐냐? 이거... 이건 좀 오바인데? 여름에 워낙 더워서일 거라고는 이해하지만, 에어컨까지... 겨울에는 어찌할란가? 따뜻한 공기가 나올라나? 모르겠다 한국도 도입될려나? 공간상 안될듯.. 한국은... 보도가 워낙 좁으니까... 여기야 땅덩이가 넓어서 가능하고.










     아니다, 이거 아마 월드 엑스포 하니까 전시용으로 후딱 지어놓은 건지도 모른다. 도시도 치장 많이 했을 거고. 월드 엑스포하고 전 세계에서 손님도 많이 올텐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