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알마티 이야기 1부 - 공항 도착 그리고 알마티 도착
아래 글은 지루한 사진의 연속, 정리된 걸 보려면 카자흐스탄 전체 여행 내용으로 바로 고고.
1 | 알마타 도착 당일 |
알마타는 도시 자체내에서도 이미 오래된 도시라 볼것도 구경할 것도 많지만 그것보다는 알마티에서 벗어난 자연을 특히 키르키즈와 국경을 공유하는 산에 있는 호수 같은 곳을 여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알마티의 과일 등을 즐기는 것도 좋고.
알마타 여행 요약은 아래를 클릭
1. 첫번째는 '도스트릭'이라고 하는 쇼핑 단지였다.
아는 지인 만나러 간 거여서, 숙박비는 들지 않았다. 하지만 이상하게 돈이 더 들어간게 이 친구가 씀씀이가 커서 비싼 식당 등에 가서 그랬다. 어찌되었건, 당일 그 친구 사무실 근처 유명 쇼핑몰을 둘러봤었는데, 밥도 같이 먹을 겸해서 말이지...
자기가 살고 있는 곳이 알마티의 중심지라나 뭐라나. 사진으로 확인해보면 알겠지만, 꽤 크고 장식도 잘되어 있는 곳이긴 하다. 나야 잘 모르니 말하는 대로 믿어야 할 수밖에... 이날 뭘 먹었는지는 모르겠고... 쇼핑몰 잘 구경했고...
2 | 주변 산책 그리고 장보기 |
뭘 잘챙기고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냉장고는 뻔할 뻔자였고, 밖에서 사먹거나 장보는 거 뿐인데... 장보기로 했다. 난 돈 쓰고 싶지 않으니까... 그러면서 주변도 좀 돌아보고 말이지... 회사에서 집에가는 도중에 좀 들렀던데가 있다... 그리고 발견한, 카작 오디션 프로그램 녹화 현장... 헐 이런걸 보게 될 줄이야....
바로 아래는 도스트릭 주변인데, 코스타라는 저 큰 커피 잔이 있더라.... 그리고 어김없이 분수!! 여기서 커피한잔하면서 소일하는 것도 참 멋져보일 거라 본다.
그 다음 내가 발견한 게 아래와 같은 건데... 웬 건물이 있고 뭔 문화 회관 그런 느낌이었는데 열려있길래 그냥 들어가봤다. 오래된 전형적인 중앙아시아 러시아시식 건물인듯하더니.. 안에 분위기가 확 다른 게 보이더라... 딱 보아하니 뭔가 촬영현장... 그건 재능 오디션 촬영 현장이었다. 댄스 부분이던데... 역시 녹화현장은... 그런가... 아주 오랫동안 진행되더라는...
거기를 나와서 보니 웬 조각사이 하나 있었고, 집을 향해서 계속 걸어나가다가, 애플 전문 샵도 보고 웬 식당도 보고... 그러다가 마트에 들어가서 장을 좀 봤다.
주로 내가 산 것은, 난 과일을 좋아해서 온갖 과일을 다 샀다. 특히, 내가 먹고 싶었던 '멜론'을 말이다. 러시아어로는 '뒤냐'라고 하고 우즈벡어로는 '코분'이라고 하는데, 요게 정말 달콤하고 맛있다. 한국 참외의 대형 버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달달하기로는 크기만큼이나 더 달달하다. 과일과 맥주 등을 사서 그날 맛나게 먹고 마시다가 잤던 걸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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