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러시아 빼쩨르부르크 이야기 15

  아래 글은 지루한 사진의 연속, 정리된 걸 보려면 아래 러시아 여행 요약을 클릭

  • 2018.08.01 러시아 유럽 여행 - 총정리, 1부
  • 2018.07.30 러시아 여행 - 기차표와 기차타기
  • 2018.07.30 러시아 여행 - 기차 예약하기
  • 2018.07.21 러시아 거주 등록 한방에 정리 (3)
  • 2018.08.02 러시아 유럽 여행 - 총정리, 17부, 사진 이야기
  • 2018.07.25 8월 8일 뻬쩨르로 떠나는 모스크바 역 안에서 그 동안의 여행을 정리하며...

  • 빼쩨르부르크 여행 요약은 아래를 클릭




    ===================================



    1

     에르미따쥐


    36. 에르미따쥐 박물관(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Эрмитаж)




     아래 사진을 볼 때 쯤에는 1시 가까이 되었더라고. 정말 많다 많어. 내가 얼마나 급했으면 셔터가 닫히기도 전에 휙휙 움직인 사진이 많네. 그런 사진이 너무 많아. 낮이라 빛이 많이 없는 것도 아닌데.. 실내라고는 하지만. 유리 반사 때문에 사진이 제대로 안나온 것도 많고. 















     앗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네... 저 작품 주위로... 뭔가 중요한 그림임을 바로 알 수 있지. 그럼 가서 찍어야지.. 알고 보니 레오나르도 다 빈치 작품이래. 그런데 작은 거네. 그래도 그 유명한 다빈치 작품이니... 





     뒤쪽은 아래와 같은 그림이 있더라고. 이거 작품인데 누드로 보는 건 아니겠지.














     저 사람 조각상 주변으로 사람들이 많더라고. 나야 왜 그런지 도저히 알 수가 없지. 배경 지식이 없으니까.... 여기에 중요한 작품 꼭 봐야 할 작품이 몇점 있다는 건 알고 왔는데... 바로 전에 다빈치 꺼 하나 봤고 다른 게 이건가? 




    2

     에르미따쥐



    36. 에르미따쥐 박물관(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Эрмитаж)



     입장료 성인 700루블. 표 자동 판매기에서 구매 가능. 판매기 구매가 더 빠르다.


     정말 많지? 그지? 10시 30분은 정말 늦게 여는 것 같어... 글로벌 기준인 10시 정도 되어야 양심이 좀 있는 거라 본다. 참고로, 내가 10시 쯤에 주변을 둘러보았는데 그 시간이 들어가는 단체 관광객들이 있더라고... 뒷문으로. 여기 박물관과 협약이 되어 있는 팀은 저렇게 일찍 들어갈 수 있더라고. 나같은 일반 불가족 천민은 기다렸다가 봐야 하는 거고... 그것마저도 불편한 거니까. 아마 한국이 저런 좋은 박물관을 가지고 있었다면, 한쪽벽에 자판기가 줄을 섰을 거고, 돈 더 많이 벌고자 9시 개장에 8 ~ 9시까지 한다는 등... 온갖 방법으로 편의성을 제공하지 않았을까?  





































     양보다는 질인가? 질보다는 양인가? 질과 양 모두 잡은 건가? 이 많은 유물... 유럽은 도시 자체가 이미 오래된 건물 천지라... 그 자체가 유산인 곳이 많은데... 음... 1차, 2차 세계 대전에도 전쟁으로 파괴되지 않은 운이라고 해야 하나?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