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여행 - 이르쿠츠크 4부
아래 글은 지루한 사진의 연속, 정리된 걸 보려면 아래 러시아 여행 요약을 클릭
러시아 및 유럽 여행 총 경로
이르쿠츠크는 바이칼 때문에 방문한 곳이었지만, 의외로 관광으로도 잘 정비되어 있는 그런 곳 같더라고. 여기에서 기억나는 건 호스텔 중국 단체 관광객 사건 뿐이네... 허허 이르쿠츠크 요약은 아래를 클릭.
1 | 이르쿠츠크 도보 여행 |
7. A.M. 시브랴코브라는 이름을 딴 이르쿠츠크 도시 역사 박물관
(Музей истории города Иркутска им. А.М. Сибирякова)
성인 100루블로 알고 있다. 당시 방문했을 때 정확하게 얼마 지불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일단 공식 홈페이지 기준.
여느 평범한 박물관과 비슷하다. 특별한 건 없다.
단 여기서 이르쿠츠크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될 수 있다는 것 외에는 특별한 건 없다.
들어갈 때 신발 덮개를 쓰고 들어가도록 하더라고. 뭐 청소의 편리함을 위해서곘지만 관람객으로서는 불편한 것 중 하나였어. 아무래도 구석구석 청소하거나 관리할 만한 비용이 충당이 안되는 거겠지... 이런 박물관으로서는 말이다. 한국은 그걸 일찌감치 파악해서인지 다 국가가 관리하도록 했고...
2 | 이르쿠츠크 도보 여행 |
8. 케밥집
위치가 저 근처다. 정확한 위치는 아니고. 러시아에는 아래와 같은 케밥집이 아주 많아서. 저기서는 샤우르마 또는 샤르뜨마라고 하더라고. 양도 꽤 되는 케밥이라 러시아 여행하면서 많이 먹었던 음식이다. 딱히 다른 선택할 방법이 없어서 말이지... 한국 케밥은 외피 밀가루 반죽 빵이 좀 질긴 것 같더라고... 여기 케밥에 비해서...
9. 조사원 기념비(Памятник Геодезистам-изыскателям)
별 희한한 기념비가 다 있네. 거의 대부분의 직업을 기념하는듯해.. 이외에도 별별 기념비 많이 봤으니까. 난 저런 건 찬성이거든. 노동을 중시한다는 거니까..
10. 모스크바 개선문(Московские ворота)
파리에 개선문이 있다면 이르쿠츠크에는 모스크바 개선문이 있다. 뭐 그런건가? 여기 왜 이런 게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니 알고 싶지 않아. 그냥 넘어갈래 이번은... 아시는 분 댓글을 달아주셔도 되고.
11. 사랑의 자물쇠가 있는 다리(Bridge with Love Locks)
위 구글맵 위치에서 주변 사진을 보여주려고 위 지점을 찎은 거다. 구글맵에는 저렇게 표시되어 있는데 2GIS에는 없는 표시이기도 하고. 주변에 꽤 많은 것들이 있는데 그게 지도에는 거의 다 표시되지 않았더라고...
길가에 저런 유료 놀이 시설이 있더라고. 러샤에서 저런 게 공짜일리는 없지. 그리고 그 주변에 아래 사진처럼 자물쇠가 잔뜩이더라. 최근 게 없는 것으로 봐서 유행이 지난듯하고. 그리고 낚시꾼 아저씨를 만났는데 낙시대가 정말 특이하더라고. 한국에서는 정말 못보던 건데... 투박하게 기능을 중시한 저 기구 딱 러시아스럽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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