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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9:21:16 러시아 여행 - 당일 여행한 하바롭스크, 2부
  2. 2017.10.12 러시아 여행 - 당일 여행한 하바롭스크, 1부

러시아 여행 - 이르쿠츠크 13부

  아래 글은 지루한 사진의 연속, 정리된 걸 보려면 아래 러시아 여행 요약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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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및 유럽 여행  경로




     이르쿠츠크는 바이칼 때문에 방문한 곳이었지만, 의외로 관광으로도 잘 정비되어 있는 그런 곳 같더라고. 여기에서 기억나는 건 호스텔 중국 단체 관광객 사건 뿐이네... 허허 이르쿠츠크 요약은 아래를 클릭.





    1

     다시 이르쿠츠크



     바이칼 호수 보고 리스티비앙까에서 이르쿠츠크에 도착. 그리고 숙소까지 걸어가기로 했지. 그러면서 근처 공원도 들리고하려고 이동했는데, 그런데 시장 구역이 나오더라고. 정말 큰 시장... 주변에 시장이 정말 많이 모여있더라고...


    48. 농산물 시장(Центральный рынок)



    사실, 아래 사진이 위 위치에 있는 건지는 모르겠어. 분명 주변 시장 중 하나이긴 해. 하지만 내 기억상 저기가 가장 가능성이 많아서 말이지. 정말 수평으로 상점이 많이 모여 있었어. 내가 기억하는 건 정말 많았던 우즈벡 과일 상인이었었는데, 아래 사진은 일반 잡화 상점이라...어찌되었건... 저 주변이 대충 저런 분위기... 심지어 기차 역 이름도 '센트랄니 르이녹'이니까..



    49. 샹하이 시티(Шанхай Сити Молл)






     썅하이 시티몰.. 대형 쇼핑몰인데 여기 중국 식당도 있다. 

    아마 중국인 관광객들이 워낙 많이 찾아오니 형성된 쇼핑몰이 아닐까 한다. 시간 관계상 들어가보지는 못했어... 저기 보다는 공원이 더 가보고 싶었으니까.. 몰이야 요즘 현대식이겠지 하면서...


     아래는 공원으로 가면서 발견한 것들인데...



     거의 쓰러져가는 집이 있더라고. 정말 오래됐다는 거지.. 여기 바이칼 주변 도시의 전형적인 목조 건물.






     아래 사진은 왜 찍었냐면, 아니 저기 이르쿠츠크에서 '비쉬켁'까지 가는 마르슈트까가 있더라고. 헐!! 거리가 얼마인데... 지도로 확인해보니까, 약 3800km 거리이고 쉬지않고 달렸을 때 54 시간이 걸리는 거리야. 문제는 저 사진을 찍었을 때 손님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있었다는거... 그리고 수요가 있다는 거잖아. 물론 장사를 위해서 왔다갔다하는 거겠지만... 놀라워!



     저 위 사진도 시장 근처에서 찍은 건데 아래 사진도 시장 근처에서 찍은 거거든... 보고 또 놀랐던 게 아니 완전히 우즈벡식 식당이었다는 거. 복장까지... 그리고 여기 우즈벡 사람들 정말 많더라고...



     바로 위는 우즈벡 식당 사진. 정말 크잖아. 여기 러시아에 곳곳에 흩어져서 저렇게 일하고 있다는 거... 우즈벡에서는 돈 벌기 힘드니까... 



    2

     이르쿠츠크



    50. 혁명 전사들 기념비(Памятник Борцам революции)




    구소련의 산물...


    내가 갔을 때는 온갖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안고 있더라.... 군데군데... 여기 관리자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포기한 모양이고... 뭔가 수리를 시도하려기보다는 더 이상 무너지는 걸 막는 정도더라.





    51. 칼위츠와 레온그라드의 묘비

    (Памятник на могиле О.А. Кальвица и Ф.Ф. Леонгардта)



     



     여기 묘비명에 있는 글: 야쿠찌야에서 1930년 3월 7일에 사망한 비행사 오토 아르투로비치 칼비츠와 비행 엔지니어 프란츠 프란쩨비치 레온하르트의 묘비.


     대충 저런 글이 적혀있대... 특별한 비행사였나봐. 그런데 지금은 제대로 관리가 안되어 있네...



    52. 예루살렘 입구 교회(Входо-Иерусалимская церковь)




    여기 공원 전체가 마치 슬럼가처럼 되어 있더라고. 그런 분위기 속에 있는 교회라서 그런지... 뭔가 관리가 잘 안되는듯 보였어. 주변이 위 사진처럼 막혀 있어서 들어갈 엄두를 못냈지. 


    아래는 호스텔로 오기까지 찍은 각종 사진들.


    바로 아래는 공원같은 데서 찍은 건데, 구글맵과 2GIS의 여기 이름이 다르네... 


    일단 구글맵 위치를 표시하면 아래와 같고.

    2GIS 이름: 역사와 기념 복합단지 "예루살렘 산"(Историко-мемориальный комплекс "Иерусалимская гора")

    구글맵: 문화와 쉼의 중앙 공원(Central Park of Culture and Rest)


     구글맵 위치



     여기 뭔가 있는 것처럼 되어 있던데 내가 가보니 별로 관리도 안되고 있고, 웬 청소년들이 술 마시고 있더라. 참고로 공공장소에서 음주는 금지다. 러시아에서... 

    위치도 좋고 산 형태라서(높지는 않은) 전망도 있고... 관리만 잘되면 꽤 좋을 만한 곳인데...




    아 고양이 사진. 여기에 저런 고양이가 있네.. 저거 비싼 고양이 아니냐?




    아래는 가는 길에 본 오래된 집들과 건축물. 그리고 웬 한식당과 일식집 등. 이전에 잘 되었다가 지금은 잘 안되는지... 허름한 상태 그대로더라고.










    면도기를 사야 해서 샀는데... 전기 면도기를 도난 당했으니까... 가격이 정말 싸더라고... 여성용 면도기인데... 뭐 싼만큼 잘 날이 잘 안되더라고... 어쨌든 임시로 저걸 잘 썼다. 이후 상트에서 전기 면도기를 구입하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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