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여행 - 이르쿠츠크 19부
아래 글은 지루한 사진의 연속, 정리된 걸 보려면 아래 러시아 여행 요약을 클릭
러시아 및 유럽 여행 총 경로
이르쿠츠크는 바이칼 때문에 방문한 곳이었지만, 의외로 관광으로도 잘 정비되어 있는 그런 곳 같더라고. 여기에서 기억나는 건 호스텔 중국 단체 관광객 사건 뿐이네... 허허 이르쿠츠크 요약은 아래를 클릭.
1 | 이르쿠츠크 도보 여행 |
서커스 건물인데 거의 극장 수준 아니냐. 러시아 각 도시에는 이런 서커스 극장이 하나씩은 있던데 현대에 들어와서 인기가 식었는지 대부분 저런식으로 한가한 게 대부분이더라고. 요즘도 하긴 하지만 이전만큼은 절대로 못하겠지. 그런데 신기한 건 이전에는 얼마나 많은 관람객이 있었기에 저런 큰 건물에 서커스단이 있냐는 거지...
82. 서커스 극장(Иркутский цирк)
83. 레오니드 가이다이(Леонид Гайдай)
트립어드바이저 14위
레오니드 로비치 가이다이(1923 ~ 1993) - 구소련 영화 제작자이자 배우, 작가임. 구소련 인민 예술가. 수상도 했고...
이 동상은 솔직히 좀 마음에 들었다. 그 상황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줘서 말이지...
이건 4사람의 동상이 같이 있는 거다. 3사람, 아마 영화 현장의 배우겠지... 이 사람들은 뭔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판으로 막혀 있던데... 수리 중인지...
84. 트루다 광장(Площадь Труда)
서커스 극장 앞에 있는 광장의 이름이 트루다인가봐. 여기에 여러 동상들이 있었고 또 이동식 커피 가게도 있더라고. 뭐 호기심에 커피 마셔봤어.. 그저 그래. 특별한 것 없는 한국에선 흔한 아메리카노 맛이 나더라고.
2 | 이르쿠츠크 도보 여행 |
85. 좀 고전적인 건물
종교가 창권했던 그 시기에 지어졌던 저택 같은데, 지붕의 저 조각상이 재미있어서 사진 찎어봤다.
86. 사무원의 집?(Officers House)
구글맵에는 박물관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그 정문 앞에는 아래 사진과 같은 설명글이 있더라고. 그 설명글에는 사무원의 집이라고 되어 있어서 저렇게 이름을 붙여 놓은 것. 여기 큰 건물이라 안에 저 이름의 박물관도 있을 거다. 그리고, 저 박물관은 내가 갔을 당시 전체 수리중에 있더라고... 그래서 문을 닫은 상태였고...
87. 노래하는 분수(Поющий Фонтан)
트립어드바이저 22위 노래하는 분수? 노래는 듣지 못했다. 이게 어쩌면 러시아의 잘못된 해석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 만약, 노래하는 분수라면 노래가 나와야할텐데 말이지...
88. 발레리안 블라디미로비치 쿠이비쉐브 기념비
(Памятник В. В. Куйбышеву)
옴스크 러시아 황제? 혁명가로 이전 소련 공산당 당원으로 정치적 인물이란다. 즉 구소련 시절 유명한 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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