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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자격증 강의 요약 - 3부 요양보호 각론, 제 1 신체활동 지원, 1편 대상자 중심 요양보호

: 인간 중심 돌봄 -> 질병보다 사람 중심 돌봄. 존엄성 지키고 선호도 가치관에 맞는 개별화된 돌봄 제공. 대상자의 시각을 존중, 대상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갖지 않는 것. 

1

 대하는 원칙


1) 무엇이든 강제하지 않는다. (권유, 권장, 유도 등의 방식으로 자세히 설명해서)

2) 수면 방해 금지

 : 설령 요양보호의 목적이라고 하더라고 자제한다. 예) 자는 동안 기저귀가 젖었는지 확인 위해 이불을 들추지 않는다. (그런데, 욕창일 경우는 예외일듯).

3) 억제대는 하지 않는다

 : 요양보호사 입장에서는 가만히 있는 게 가장 편할 것이지만... 움직일 기력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함.

4) 겨드랑이를 잡아 올리지 않는다.

 : 어깨 주변 근육과 인대가 약해져 있으므로 관절이 탈구될 수 있음.

@억제대 피해: [자세변환이 힘들어 욕창 잘 생김], [근육 움직이지 않아 근력 떨어짐], [심장 기능 저하], [인지 기능 저하], [관절이 굳음], [골다공증이 생기거나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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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자 대면하기



가. 대면하기

1) 옳은 방법

(1) 가까운 거리 정면에서 같은 눈높이로 계속 바라본다. 힐끗 보지 않는다.

(2) 상태를 살피거나 서비스 시작 전 의향을 물을 때, 가까이 갈 때, 서비스 제공할 때 (1)의 방법으로 보아야 함.

(3) 쳐다보기만 하면 적대적으로 느낄 수 있으므로 눈을 맞추고 나서 2초 이내에 인사하거나 말을 건넴.

(4) 벽쪽으로 돌아누워 시선 피하면, 침대와 벽 사이 틈을 만들어서라도 눈을 맞춰 "제 눈을 봐주세요"라고 요청.


2) 옳지 않은 방법.

(1) 멀리 서거나, 위에서 내려다보거나 정면이 아닌 옆에서 짧게 힐끗 본다.

(2) 보지도 않고 "없는 사람"처럼 대하거나 "관심 없음"을 표현한다.


나. 대상자에게 말하기

 : 천천히 또박또박 긍정적으로 이야기하고, 반응이나 대답 이야기가 없더라고 지속적으로 얘기한다.

(1) 졸고 있거나 잠에서 덜 깨었을 때는 침대판을 두드리고, 대답이 없으면 3초간 잠시 기다렸다가 다시 한 번 두드려 대상자를 깨운 뒤 말을 시작한다. 이렇게 하면 각성 수준이 조금씩 늘어나는 상태에서 말을 듣게 됨. 혼자 지내는 방 안으로 들어갈 때도 똑 같음.

(2) 아무 말도 안할 때도 말을 건다. 치매 중증이라고 하더라고 상황 설명 필요가 있음. 혹시 알아듣고 있을 수 있으므로.

(3) 항상 긍정형 문장으로 이야기. 

(4) 이야기 후 최소 3초 이상은 기다려줘야 함.

(5) 봐야할 것을 눈높이에서 보여주면 말한다. 밥을 먹일 때 "입 벌리세요" 보다는 "싱싱한 나물이 아삭하게 보여요"라고 말하는 게 더 좋음.


다. 대상자 만지기

: 상냥하게 웃으며, 천천히, 쓰다듬듯이, 감싸듯하여 대상자의 피부와 넓은 면적이 닿게 만져야 함.

 - 붙잡지 않고 천천히 밑에서부터 받쳐 살짝 힘 주는 게 좋음.

 - 손 끝이 아니라 손바닥 전체 이용 접촉

 - 절대 급격한 행동으로 붙잡거나 할퀴거나 꼬집거나 때리거나 하면 안 됨. 

 - 신체부위 중, 손, 얼굴, 입술 만질 때가 다른 부위보다 더 많은 뇌부위를 자극. 즉 인지 자극은 '손'이나 '얼굴'이 효과적. 다만, 손, 얼굴, 입술을 갑자기 만지면 팔이나 등을 만질 때보다 놀랄 수 있으므로 주의.


 @옳지 않은 방법: 손가락으로만 잡으면 잡기 싫지만 어쩔 수 없이 만진다는 느낌을 줌. 손가락만으로는 힘이 많이 들어감. 억압하는 느낌 줌.


 @옳은 방법: 넓게 잡으면 피부에 가해지는 압력 낮아져서 좋음. 존중하고 도와주는 느낌을 줌. 



라. 대상자를 일어서게 하기.

 : 노인은 침상 3일 ~ 3주만 움직임 없이 누워있어도 더 이상 걷지 못하게 되는 상황 발생.

- 하루 최소 20분은 서있거나 일어서서 걷도록 도와야 하고 2~3분이라도 설 수 있는 경우 세수 동안이라도 서 있게 해야 함. 걸을 수 있는데 낙상 위험의 이유로 휠체어에 태워서는 안 되고, 잠깐이라도 서 있는 시간이 대상자에게 중요한 시간임을 알아야 함.

- 느리더라도 부축하지 말고 가급적 혼자 움직이게 해야 함. 손이 닿을 수 있는 만큼만 떨어져서 혼자 하는 것을 지켜보고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은 요양보호.

- 서서 움직이고, 스스로 활동하는 동안 기분 좋은 이야기하며 격려한다. "이렇게 일어서니까 먼 산까지 보이시죠?" "진달래가 피었네요. 온르은 좀 더 안정적으로 서 계시네요" 등으로..... 

- 건강상태는 영양 상태에 큰 영향 받으므로 영양 충분한 섭취로 질병 예방하고 노화를 지연하며 면역력 증강시켜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됨.


@일어서기의 장점

-골격근의 근력유지에 좋음

-뼈와 관절에 힘을 가해 골다공증에 도움이 됨

-순환기를 자극하여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됨

-호흡기 자극으로 폐활량에 도움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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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자격증 강의 요약 - 3부 요양보호 각론, 4편 치매 요양보호, 제 4 인지자극 훈련

 : 약물요법과 비약물요법으로 대처하는데, 인지자극도 비약물에 포함되고 대표적인 비약물요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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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자극 훈련의 개요


 : 이 훈련으로 전반적인 인지기능 개선, 우울감 포함 정신행동 증상 개선, 일상생활 유지 능력 향상, 삶의 질 향상 등 기대할 수 있음. 가족 수발부담 감소에 도움. 보건복지부,중앙치매센터,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서 치매 인지자극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보급하고 있음.

 이 프로그램은 기억력, 지남력, 판단력, 집중력, 억제력, 계산력, 시공간능력, 언어능력 등을 훈련하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자 도구.


우리나라 인지훈련 프로그램


프로그램 대상 

프로그램 명 

개발 및 배포처 

 경도인지장애 초기 치매

반짝활짝 뇌운동 

보건복지부,중앙치매센터 

 중고도 치매

나답게 하루하루 프로그램 

보건복지부,중앙치매센터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치매특별등급 포함)

 인지활동형 프로그램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및 일반 노인

두근두근 뇌운동 

보건복지부,중앙치매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선 장기요양보험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인지훈련 도구로 '미술활동', '손 운동', '소리인지', '신체활동', '음악활동', '일일점검표', '일기장', '인지카드', '인지훈련 워크북' 등이 있다.


인지훈련도구


구분 

활동내용 

 미술활동

따라그리기, 색칠하기 등 

 회상활동

사진, 소리, 물품을 통한 회상 

 손운동

손 움직임, 도구를 통한 만들기 

 소리인지

소리 듣고 맞히기 

 신체활동

악기 연주, 노래부르기 등 

 음악활동

악기 연주, 노래부르기 등

 일일점검표

 날씨, 기분상태 점검, 하루 중 활동

 일기장

하루 계획, 일상의 정리 

 인지카드

물건(글미자, 일부분 등)을 보고 이름 맞히기 

 인지훈련 워크북

어휘공부, 한글 쓰기 


보건복지부 개발 보급한 두근두근 뇌운동프로그램은 4영역 12가지 프로그램으로 기억력, 지남력, 판단력, 집중력, 억제력, 계산력, 시공간능력, 언어능력 등 인지기능을 훈련하도록 구성되어 있음.


두근두근 뇌운동의 구성

구분 

활동 내용 

 하루 열기

날짜 계산기 

 날씨 따라 삼천리

 세상 읽기

제목 외우기 

 얼굴 삼행시

 바꿔 쓰기

 퍼즐 스크랩

 쉬어가기

 바꿔 부르기

 힘줘 읽기

 운세 풀어 읽기

 초성 이어가기

 오늘 뭘 볼까

 추억담기

그때를 기억하시나요 


@인지활동 프로그램은 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있음. http://www.longtermcare.or.kr.


이 외에도 근래는 컴퓨터,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디바이스 등을 활용 대상자의 인지상태 측정에서부터 프로그램 내용, 효과 평가까지 일련의 과정이 누적 기록되는 전산기반 인지 훈련도구가 많이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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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기능 수준별 인지자극 훈련


================여기서부터는 시험에 잘 안나온다고 함==============

 : 제시된 훈련 프로그램은 예시일 뿐, 정형화된 틀은 없음. 기억력, 지남력, 판단력, 집중력, 억제력, 계산력, 시공간능력, 언어능력을 사용하는 건 뭐든 인지자극 훈련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음. "빗소리, 개구리 울음소리' 등 청각 자극은 집중력, 기억력 자극 가능하고 이 소리 듣고 지난 일을 이야기하면 언어능력, 지남력까지 자극한다고 할 수 있음. 같은 대상자라고 하더라고 그날그날의 기분이나 인지상태에 따라 종류 및 난이도 조절해야 함.


가. 인지기능 문제 없는 경우

1) 목적

(1) 뇌졸중 등 신체 질환으로 인한 인지기능 약화 예방, 인지기능 유지 향상을 도움.

(2) 정서적으로 성취감,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

(3) 인지기능 훈련을 통해 신체장애도 일부 극복하거나 유지할 수 있음. 인지기능 등 건강 변화를 잘 평가할 수 있다.


2) 대상

(1) 치매 없으나 침상에 누워서만 생활하거나, 호나서 움직이기 힘든 대상자

(2) 일상 대화 문제가 없이 인지기능 거의 정상이고, 인지기능 훈련에 관심을 보이며 참여할 수 있는 모든 대상자.


3) 준비사항

(1) 인지 훈련 재료(그림, 사진, 동영상, 소리, 일기장, 인쇄물 등)

(2) 인지기능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이 있는 숙련된 보호자 및 요양보호사


@활동 예시 1: 뇌 건강 일기 쓰기

 - 간단한 일기 내용 대화에 의해 다양한 인지기능이 자극되도록 진행. 아래 내용 중 질문을 적절히 선택, 흥미를 느끼고 관심 갖는 방향으로 프로그램 진행. 장애를 가지면 사회적으로 소외되므로 젊은 사람과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행복감 느끼기도 함.


 - 인사: 안녕하세요... 저는.... 입니다. 잘 지내셨습니까?

 - 지남력: 지금은 ~~년, ~월, ~일 오전/오후 ~시입니다. 또는 시간 질문.

           프로그램 중간 즈음 몇 시쯤 되었을지 질문하거나 지금은 몇시라고 시계를 보면서 확인시켜 줌. 얼마 정도 시간이 지났는지 질문 해봄

 - 단기 기억: [누구 다녀가신 분은 계셨나요?], [오늘은 몇 시에 일어나셨습니까?], [아침이나 점심에 무엇을 드셨습니까?], [전화를 받거나 통화한 일은 있으세요?], [오늘 날씨는 어떤 것 같습니까?], [내일 누구 만날 약속이나 계획 있으세요?], [누구와 어떤 이야기를 하셨는지 간단히 얘기해주세요], [아침에 일어나셔서 제일 먼저 한 일은 무엇인가요?], [오전이나 오후 등에 한 일 몇 가지만 이야기해주세요], [물건을 사거나 돈을 쓴 적이 있나요?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마칠 때에는 요양보호사가 몇 시쯤에 집에 왔는지, 중간 즈음에 본 시각이 언제인지 질문해 본다]

 - 의사표현: [지금 하고 싶은 일이나 취미생활은 어떤 것이 있나요?], [신문이나 텔레비전은 보셨는지 저에게 이야기해줄 만한 뉴스나 소식은 있나요?], [제일 즐거웠던 일이 있으면 이야기해 주세요].


@활동 예시 2: 빈칸 채우기 (그냥 국어 초급 시험문제)


단어 완성, 단어 찾기, 단어 만들기 등. 여러 개 정답 가능.


문제1. ( ) 들어갈 말을 적어보세요.


고구( ), 옥( )수, 해( )기, 고( )어, 춘하( )동, 나( ), ( )과, 수( )께끼


문제2. 공통적으로 들어갈 말


1) 수박은 (   )이 제철입니다.

   봄 (   ) 가을 겨울

   (    )은 사계절 중 가장 더운 계절입니다.


2) 그림의 (  )

   남의 (  )이 더 커 보인다


3) (   )들은 꼭 그렇지 않음

  남자는 못하지만, (   )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답니다.


4) 약속 (   )은 꼭 지켜야 합니다.

   시계를 보면 (   )을 알 수 있답니다.


문제3. 아래의 음소를 순서대로 사용하여 단어를 만들어 보세요.

(예) ㅅ ㄹ (소리, 사랑, 사람 등)


 (1) ㄱ ㅇ :

 (1) ㄱ ㅇ :

 (1) ㄱ ㅇ :


 질문에 적절한 답을 보이면 손이나 어깨를 주물러 드리며 잘하셨다고 격려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



@활동 예시 3: 물건 값 계산하기

 : 식당 차림표. 일부는 1980년대 추억의 가격으로. 음식 여러개 주문 후 총액이나 거스름돈은 계산해 보게 함.


차림표


한식 

중식 

일식 

비빔밥      4,000원 

자장면     600원 

회(대) 70,000원 

한정식      7,500원

짬뽕        800원 

회(중) 50,000원 

불고기백반 5,000원 

탕수육     2,000원 

회(소) 30,000원 

꽁보리밥   3,500원 

깐풍기     2,500원 

복국    8,000원 

찌개, 탕 

 주류

김치찌개    500원 

막걸리   650원 

맥주    850원 

매운탕       600원 

소주      1,000원 

정종     3,000원 

안주류 

 두루치기   500원

골뱅이 무침   100원 

파전    40원 

 생선구이     20원 

아구찜    200원 

감자탕    150원 


예) 자장면과 짬뽕 그리고 소주1병을 시키면 얼마인가? 2,400원.


문제1. 점심때 한정식, 매운탕, 막걸리에 두루치기를 시켜먹으면 얼마를 지불해야 하나요?

문제2. 저녁때 깐풍기 2개, 자장면 1개, 맥주 2병을 시켜서 친구들과 나눠먹고 만원을 내면 얼마를 돌려받아야 하나요?


@활동예시 4: 특정 글자 고르기

언어적 자극과 주의력 향상을 목적으로 친근 단어 배열, 적당한 과제 부여. 주의력, 집중 유도 훈련. 인지 상태에 따라 단어 수 음절 수 조절.

<예> 첫 글자가 "ㅇ"로 시작하는 단어에 O표.


 보기: 여보세요 남대문 영어사전 동대문


문제1. 네 번째 글자의 모음이 'ㅣ'인 단어에 O표 하세요.

문제2. 세 번째 글자가 'ㄱ'으로 시작하는 단어에 X표 하세요.


 보기: 전화번호    순식간에    비행접시    영어사전    훈민정음    국어사전    산불조심    안전제일    개나리꽃    조선백자    로마시대    아이디어    살그머니    그렇지만    가마타기    자연과학    자기자신........


나. 경증 인지기능 장애


1) 목적

(1) 일상생활수행능력 개선, 문제행동 줄이기

(2) 요양보호사, 보호자의 긴장을 줄이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고 좋은 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됨.

(3) 위축, 불안 정서 개선, 적극성 유도, 격려


2) 대상

(1) 침상 생활자 또는 혼자 움직이기 힘든 경우로 경도 인지장애 또는 경증 치매

(2) 일상 대화 문제 없거나 경도 인지기능 장애가 있으나 프로그램 집중과 이해에 큰 지장 없이 수행할 수 있는 경우.


3) 준비 사항

(1) 인지 영역 자극 교재(그림, 사진, 동영상, 소리, 일기장, 인쇄물 등)

(2) 치매 인지기능 장애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있는 보호자와 요양보호사


4) 진행방법 및 주의 사항

: 언어 유창성, 자발성 개선용 프로그램. 잘하면 어깨나 손을 주물러 주는 등의 규칙 정할 수 있음. 진행자가 질문하거나 본인이 질문을 선택해도 됨.


@인지영역 훈련 교재는 그림, 사진, 추억 있는 물건, 동영상, 소리, 일기장, 인쇄물 등 다양.


@활동 예시1: 여러가지 단어 말하기

: 유창성, 자발성 개선용 프로그램. 잘하면 어깨나 손을 주물러 주는 등의 규칙 정할 수 있음. 진행자가 질문하거나 본인이 질문을 선택해도 됨.


문제1. 학생들이 사용하는 문구를 아는 대로 이야기

<예> 공책, 연필....

문제1. 생선가게에서 살 수 있는 것들을 이야기.

<예> 고등어, 게....

문제3. '가'로 시작하는 단어 최대한 많이

<예> 가위, 가로등....

문제4. 도로 위를 달릴 수 있는 운송기구를...

<예> 자전거, 오토바이...

문제5. 'ㄷ'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예> 다람쥐, 도라지....


@활동 예시2: 그림과 숫자 짝지어 기억

: 채소그림과 밑 숫자를 잘 기억했다가 아래 빈칸 숫자를 짝지어 보게 한다. 무학이거나 글을 모르는 경우 숫자를 그림으로 대체함. 그림과 숫자의 수를 늘려 난이도를 높임.


@활동 예시3: 물건보며 과거 회상


그림(맷돌): [즐거웠던 기억?], [무엇으로 만들어졌습니까?], [언제, 뭐에 사용?], [행복한 기억?], [사용 시 주의점?]


그림(꽃감말리기): [이것은 무엇?], [즐거운 기억?], [본 적?], [어떠게 만드나?], [언제 먹나? 어떤 맛일까?]


@활동 예시4: 똑같이 그리기

: 단순 모양 도형 따라 그리게 하기. 도형 수 복잡성으로 난이도 조절.


@활동 예시5: 점선으로 옮겨 그리기

: 왼쪽 그림을 오른쪽 점선으로 옮겨 그리기 -> 스마트폰 패턴 잠금과 같음.


@활동 예시6: 손 모양 똑같이 만들기

: 그림과 같은 모양을 만들어 보게 함. 운동능력과 일상생활 필요 손동작 훈련에 도움이 됨. '손' 움직임은 뇌 반 이상 사용하므로 뇌 운동에 아주 효과적. 잘하면 칭찬과 격려로 손을 만져드린다. 반복해서 만들어보도록 한 후에 했던 손모양을 기억해서 혼자 다시 해보게 함.


@활동 예시 7: 선 따라 그리기

: 가나다라 순으로 연결된 선을 따라가보면 단어의 글자가 순서대로 이어져 있음. 이것을 찾으면 됨. 선 복잡성, 글자 수 등으로 난이도 조절. 글자를 그림으로 대체해도 됨.


다. 중증 인지기능 장애

1) 목적

(1) 관심이 적거나 훈련 자체가 힘드므로 소홀할 수 있지만 일상생활능력을 개선해서 더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2) 불안, 우울, 초조, 소외감 등 문제행동이나 정서 등 문제를 경감하고, 현실 인식 및 대화능력을 보전하도록 함.

(3) 관계를 좋게 하고 특성 파악에도 도움이 됨.

(4) 회복 기대가 어렵다고 하더라고 규칙적 프로그램은 문제행동을 줄이고, 차분하게 안정시켜 요양보호에 도움이 됨.


2) 대상

(1) 상당한 신체적 장애로 혼자서 움직이기 힘들고 장애가 심하다고 평가되는 경우

(2) 의사소통에 장애가 있거나, 프로그램을 이해하지 못하고, 주의집중을 잘 못할 때


3) 준비사항

(1) 다양한 인지 영역 훈련 교재

(2) 인지 기능과 중증 치매 특정을 잘 아는 보호자 및 요양보호사

(3) 진행자는 대상을 잘 파악하고 있고 훈련에 부정적이거나 인지장애로 진행이 어려워도 잘 유도하고 이끌어 갈 수 있을 정도로 숙달되어야 함.


@활동예시1: 흩어진 낱글자로 단어 만들기

 언어 기억, 관리 능력 등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같은 도형의 글자를 조합해서 단어 만들기. 


@활동예시2: 악기 연주

활동목표

- 청각 자극을 통해 주의력, 얼굴과 손 등 소근육 기능, 표현력 및 기억력을 향상한다.

- 우울증, 불안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

- 사람과 관계를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증가

- 감정 정화, 스트레스 해소.


준비물

- 피아노(키보드), 가사 판, CD와 CD 플레이어, 소고(캐스터네츠), 탬버린, 트라이앵글, 만든 악기(빈 병에 모래 넣을 것 등).


활동내용

1)도입

인사 -> (집단인 경우) 번걸아 자기 소개, 환영 박수 -> 간단한 날씨, 날짜 기억할 수 있게 유도(지남력) -> 활동 간단 소개, 짧은 음악으로 스트레칭.

2)전개

<활동 1> 악기 탐색

고향의 봄 들려주기

음악활동

감상 노래 제목 맞추기 -> 고향의 봄 가사 읽어주고 이야기 나누기 -> 다시 음악 듣기 -> 녹음기 끄고 특정 부분은 노래 없이 악기만 연주(예: 과수원이라는 단어는 악기만 약하기 흔들기) -> 악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하고 악기탐색 시간을 갖는다 -> 선택한 악기의 소리를 들어보고 말로 표현하게 -> 다른 특정 가사에만 악기를 연주하는 시범 -> 고향의 봄을 부르며 가사에 맞춰 아긱 연주


@활동예시 3: 선따라 그리고 찢기

: 점선 그림을 보여주고 똑같이 그린 후 선을 따라 종이를 찢게 하는 프로그램. 사진, 그림 등 테두리를 찢어보게 할 수도 있음.


@활동 예시4: 똑같이 그리기

: 바둑판 같은 곳에 숫자나 도형을 그려넣고 똑같이 그리도록 함. 칸수나 숫자의 수를 늘려 난이도 조절.


@활동 예시5: 따라 그리기

: 점선 따라 그리기, 이름을 묻고 특성과 생각나는 경험에 대해 이야기 하ㅗ 색칠할 수도 있음.


@활동 예시 6: 이름 맞히기

: 그림을 부분적으로 가리거나 조금씩 나타내서 무엇인지 맞추기 게임 같은 프로그램.


@활동 예시 7: 똑같은 모양 만들기

: 실제 성냥이나 그림으로 똑같은 모양 만들게 하기.


@활동 예시 8: 숫자 찾아 체크하기

: 숫자를 중복해서 여러개 배열해 놓고, 해당 숫자 개수를 말하거나 등등..


@활동 예시 9: 인사말 연결하기

: 인사말과 인사 상황연결 등 일상 생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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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자격증 강의 요약 - 3부 요양보호 각론, 4편 치매 요양보호, 제 3 치매 대상자와의 의사소통

 : 대화 불가능 경우 많음. 하지만 한정된 대화나 태도로 의사소통 가능. 치매 정도에 따라 간단한 건 가능하고 중증은 말수 줄고 전혀 말이 없어져 버릴 수 있지만, 스킨십, 문자, 그림 등 활용해서 의사소통 가능. 적절한 의사소통은 일상생활 유지와 문제행동 조절에 필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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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소통 기본 원칙

@의사소통 시 고려 사항

- 의사소통은 안 되도 감정 기능은 유지. 그래서 마음 전달은 가능.

- 치매 환자가 원하는 것을 중심으로 의사소통


가. 언어적인 의사소통


 1) 대상자의 신체적 상태 파악

 : 본인의 신체 상태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함. 즉 배고픔을 배 아프다고 말하기도 함. 상황 주의해서 관찰할 필요가 있음. 필요 시 도와줘야 함.

 (예) 신체 부위를 짚어가며 "여기가 아프세요'와 같이 구체적으로 질문해야 함.


 2) 대상자를 존중하는 태도와 관심을 갖는다

 : 화, 야단, 비웃음 금지. '부탁합니다'와 같은 따뜻한 말을 함. 잘했을 때는 '칭찬'함.


@ 치매 상태에 따른 의사소통

- 상황이나 상태에 따라서 방법을 달리해야 함.

- 시도 후 효과 없으면, 중단했다가 다시 시도.

- 기분 상황에 따라 이전 효과적 방법도 통하지 않을 수 있음.


3) 이해할 수 있도록 말함

 : 문제 행동 시 '부정하거나 설득하려하지 말고' 어르신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같이 찾아보고 기억력 장애로 인한 문제임을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4) 대상자의 속도에 맞춤.

 : 대부분 동작이 느리고,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음. 대상자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대하고 반응할 때까지 기다림. 낮은 음조로 천천히, 차분히, 상냥하고 예의바르게 하고, 그때마다 반응 관찰. 


5) 어린아이 대하듯 하지 않는다

 : 반드시 존칭어 사용. 명령투 금지, 부정형 보다는 긍정형 문장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 이야기해주는 것이 좋음.


@ 의사표현하도록 돕는 방법

- 대상자를 편하게

- 주의 집중에 방해되는 요인 제거

 (예) 라디오 텔레비전 끄기

- 여러 사람이 있는 경우 조용한 곳으로 가서 대화

- 말을 잘 이해했음을 확인시켜 줌

- 보조 수단 사용(게시판, 그림 등).


@부정보다는 긍정 문장으로.


-> 효과적 대화 예

- 자신을 밝힌 후, 이름 부르면서 대화 시작

 예) 좋은 아침입니다. ㅇㅇㅇ 님, 저는 요양보호사인 ㅇㅇㅇ입니다.

- 간결하고 구체적인 문장 사용

 예) 저는 ㅇㅇㅇ입니다. 할머니 목욕을 도와드리러 왔습니다.


6) 반복적으로 설명

 : 의미 충분히 설명하고, 반복해서 다시 설명함. '왜'라는 질문 보다는 '네, '아니오'로 간단히 답할 수 있도록 질문. 대명사보다는 명사를 이용해서 의사소통


7) 대상자를 인격적으로 대함

 : 치매 노인이 있는데도 없다는듯이 이야기하지 않고 요양보호사를 불신한다고 해도 존중하는 태도 유지.


8) 간단한 단어 및 이해할 수 있는 표현 사용

 : 한 번에 한 가지씩만 질문. 가단 명료한 단어 사용. 쉬운단어와 짧은 문장 사용.


9) 한 번에 한 가지씩 설명

 : 예) '식사 후 양치질하고 외출해요' 보다는 '식사하세요', '양치하세요', '외출해요' 등으로 분리해서 한가지씩.


10) 가까운 곳에서 얼굴마주보고 대화

 : 시력 청력 장애가 많으므로 가까이서(1m 이내) 말하는 것이 좋음. 얼굴을 마주보고 얘기한다. 뒤에서 부르거나 걷고 있을 때 부르면 균형을 잃어 넘어질 우려가 있으니, 앞에서 부른다. 뭔가 하고 있을 때는 듣지 못할 수도 있으니 기다렸다가 말한다.


11) 항상 현실 즉 시간 위치 등 상기(지남력)

 : 이름을 부르고 자신이 누구인지 밝힘. '아침 8시예요, 아침 식사하세요" 등으로 항상 현재 상황 알림.


12) 일상적 어휘 사용

 : 유행어, 외래어 금지. 고향사투리는 좋은 방법


13) 과거 회상하도록 유도

 : 옛날에 즐겨부르던 노래 부르거나 옛일 획상하며 대화하는게 좋음. '안정감' + '인지기능 유지'


나. 비언어적인 의사소통


@신체적 언어 사용 시 주의 사항

- 정면으로 마주보고

- 눈높이를 맞추고

 (예) 무릎을 꿇는 자세

- 위협적 자세 취하지 않음

 (예) 높은 위치에서 팔짱 끼거나 주먹 쥐는 자세

- 관심을 보인다

 (예) 미소나 손잡기

- 접근할 때 앞에서 다가감. 뒤는 놀랄 수 있어서.


1) 제스처나 소리 사용

 : 난청에게는 손짓, 발짓, 시각이 안 좋으면 말과 함께 소리로 표현.

2) 언어적 표현과 비언어적 표현 같이 사용.

3) 신체적 접촉 사용.

 : 손이나 어깨를 감싸는 등 신체접촉(좋아하면). 손을 잡아주거나, 눈맞춤, 고개 끄덕이는 행동을 통해 기분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

4) 비언어적 표현 방법 관찰

 : 모든 비언어적 표현 방법 관찰.

5) 글을 써서 의사소통

 : 글을 쓸 때는 반드시 주어 포함. 요점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긴 대화는 피함(쉽게 피로해지니까).

6) 말이 아닌 신호를 말과 함께 사용. 먼저 신호를 보여주고 나서 대상자가 따라하게 함.

7) 행동을 복잡하게 해석하지 않는다

 : 다양한 가능성이 있으니 굳이 복잡하게 해석하지 않는다.


@행동관찰 중요성

 : 그 행동에는 다 이유가 있으므로 미세한 신호라도 놓지지 않는다. 신호 발견시 반드시 그 의미를 확인한다. 예)침대에서 자세 바꿀 때 얼굴 찌푸림이 있으면 욕창 또는 근육통 때문일 수 있음.






2

 치매 단계별 의사소통 문제


가. 초기

1) 일관성 연결성 상실로 자주 확인하고 설명 요구

2) 대화 주제가 자주 바뀜

3) 어휘 수가 점점 줄어듦

4) 물건, 사람 이름 부르는 것이 어려움

5) 과거, 현재, 미래 시제를 올바로 사용 못함


나. 중기

1) 애매모호한 내용 이야기

2) 일관성 없고 혼동 증가

3) 대화 주제 제한

4) 불특정 다수 지칭 용어(이것, 그것, 그들 등) 사용 증가

5) 사용 어휘 수가 초기보다 줄어듦.

6) '명칭 실어증' 보임

7) 대화 중 말이 끊기는 횟수 증가

8) 적절한 어구 사용 못하는 경우 늘어남

9) 부적절 명사, 부정확한 시제 사용 경우 늘어남


다. 말기

1) 의사소통 유지 어려움

2) 말이 없어짐(무언증)

3) 시선 맞추는 것을 어려워함

4) 사용 어휘 수가 현저히 적음

5) 이름 사용이 더욱 어려움

6) 자발적 언어 표현 감소. 말수 크게 줌. 심하면 말 안하고 앵무새처럼 상대방 말 따라함.

7) 발음 부정확. 다른 사람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못함.



3

 치매단계별 의사소통 방법


가. 초기

1) 단간, 단순한 직접적 언어. 구체적 표현

2) 집중력 높은 시간대 파악 후 대화

3) 유사한 의미의 다른 언어 구사

4) 요청 전 구체적인 방법과 정보 제공

5) 응답 시간 충분히 준다.

6) 외래어, 약어 사용 중지

7) 대화내용 요약정리하고 중요한 내용은 반복

8) 과저의 긍정적인 기억이나 사건 회상 유도

9) 감정 상태 표현 돕기

10) 도우려는 마음 표현



나. 중기

1) 눈 마주하고 이야기

2) 길고 복잡한 건 피하고, 주제 변경 금지

3) 친숙한 물건 활용

4) 내용 이해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줌

5) 반응할 때까지 기다리기

6) 반응 없으면 반복해서 질문

7) 같은 표현 반복보다는 다른 용어와 좀 더 단순한 표현 사용

8) 불특정 대명사나 단어보다 그 이름 사용

9) 치매자가 자주 사용하는 단어와 문구 활용

10) 친숙한 활동을 통해 대화 시도

11) 방에 있는 물건마다 이름표를 붙임

12) 치매 노인의 행동을 개인적인 의미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13) 말을 경청하고 한 말을 반복해서 이야기 한다.

14) 이용 가능한 모든 단서 활용

15) 격쳐, 칭찬


다. 말기

1) 대상자 마주 보며 이야기

2) 이름 부르면서 이야기 시작. 자신의 이름을 말함.

3) 좋아했던 음악을 함께 듣고 책을 읽는다

4) 편안하고 부드러운 모습으로 이야기

5) 낮은 톤으로 다정하고 차분하며 천천히 분명하게 말한다

6) 대상자 무응답에도 계속 이야기

7) 모든 것을 듣고 있다고 가정

8) 방 안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이야기하지 않는다

9) 신체적 접촉 활용, 비언어적 메시지 확인

10) 이야기하는 모든 것에 반응

11) 대화 끝난 뒤 항상 마무리 인사.



4

 상황별 대처방법


문제사례1: 80세 할머니, 방금 식사 후 안먹었다고 여러번 밥 달라고 함. 며느리는 '한 시간 전에 드셨잖아요'라고 하지만 막무가네.

대처방법1: "점심 준비하고 있으니 잠시 기다려주세요"가 훨씬 효과적. 그래도 납득 못하면 조금 시간 두었다가 반응 또는 교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이 좋음.


문제사례2: 86세 며느리와 산택 중. "할머니 안녕하세요"라고 반대편 이웃 사람이 다가오면서 큰소리로 인사. 그러자 갑자기 길을 건너려고해서 사고 당할 뻔함.

대처방법2: 1m  이내 가까이 다가가서 눈을 보면서 말을 걸어야 한다. 가장 효과적인 위치에서 대화 시도하는 게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위험을 줄임.


문제사례3: 72세 할머니. 남편 딸 셋이서 삶. 요리 잘해서 치매 진단 후에도 간단한 요리해옴. 이후 요리법 잊어버려 된장국 맛이 변함. 이에 딸과 남편이 "이제 맛이 없으니까 요리 그만하라고 함". 이 말을 듣고 자존심이 상해 우울증에 빠져 방에 들어가 문닫고 요리도 안하고 식사도 전혀 하지 않음.

대처방법3: 이유는 잊고 감정은 남는다. 우울 상태가 되면 공격적으로 변할 수 있음. "비난, 부정, 정정 시도, 이론적 설명, 설득, 강제 지도 등은 효과 없을 뿐 아니라 다른 문제 야기 가능".


문제사례4: 70세 할머니가 74세 할아버지에게 옷을 입히면서 "10시 되면 병원에 가야 하니까 양말을 벗으면 안 돼요"라고 말함. 할머니 아침 설거지 중 할아버지는 병원 간다고 집 나가 길을 잃음.

대처방법4: 한꺼번에 여러가지 이야기는 혼란 야기. 당장 할 일은 일단 간견하게 전하고, 앞으로 계획은 전하지 않는 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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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자격증 강의 요약 - 3부 요양보호 각론, 4편 치매 요양보호, 제 2 치매 문제행동 대처 2부

5

 의심, 망각, 환각


 : 망상은 치매 환자의 흔한 증상. 그중 피해망상이 흔함. 그 피해망상 중에 '도둑 망상'이 흔함. 주변 돌보미가 의심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음. 


@의심이 많은 이유: 본인의 증상 때문인데 그것을 수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주변을 의심하는 경향이 있음.


@환각: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데 존재하는 것처럼 느끼는 것.


가. 기본 원칙

 1) 감정 이해하고 수용

 2) 보고 들은 것에 대해 아니라고 부정하거나 다투지 않음.

 3) 그 앞에서 해당 의심, 행동, 잃어버렸다고 의심하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지 않음. 조롱 말투 피하고 '특히' 귓속말을 하지 않도록 주의함.

 4) 물건을 찾았다고 해도, 비난, 훈계하지 않음. 물건 발견했어도 아무일 없없다는듯이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5) 규칙적으로 시간 장소 알려줌(지남력)

 6) 관심 돌리기

 7) 모든 행위에 대해 간단 설명

 8) 도움 주려는 것임에 확신을 가지도록 함.


나. 돕는 방법

 1) 잃어버린 물건에 대한 의심 부정, 설득하지 말고 함께 찾아본다

 2) 동일 물건인 경우, 같은 물건 준비하고 주장할 때, 물건을 찾도록 도와줌.

 3) 물건 두는 장보 파악

 4) 도둑망상으로 방을 지키며 방 안에만 있고자하면 위험하지 않은 경우 허용

 5) 좋아하는 노래 부르거나 음악 틀어놓음.

 6) 망상이 심하면 '보고'



6

 파괴적 행동


 : 난폭한 행동. 현재 감정상태에만 반응. 여러가지 동시 생각 못함에 스스로 분노를 느껴 파괴적 행동 가능. 이는 모두를 지치게 함.


@사례: 울고, 분통을 터뜨리고, 욕설, 지나치게 안절부절못하고, 때리거나 물고, 침을 뱉고, 주먹으로 치고 꼬집는 등의 신체적 폭력.


@파괴적 행동 특징: [난폭행동 자주 일어나진 않음], [오래 지속되지 않음], [초기에 분노로 시작하며 에너지 소모 지쳐서 파괴적 행동 중단], [질병 초기에 나타나 수개월 내 사라짐].


가. 기본 원칙

1) 유발 사건 사전 예방

2) 규칙적 생활하도록 활동 구성. 본인의 활동 예측할 수 있도록.

3) 수준에 맞는 의사결정권 줌

4) 한 번에 한 가지씩 제시하거나 단순한 말로 설명

5) 이해 못한 건 다른 형태로 설명하는 게 아니라 같은 말로 반복

6) 천천히 치매 대상자 관심 변화 유도

7) 진정된 후에는 '왜 그랬는지 질문하거나, 이상행동을 상기시키지 않음', 즉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행동.

8) 활동 중일 경우, 활동 중지하고 가능한 한 다른 자극을 주지 않는다.

9) 모든 신체 언어는 위협적으로 느끼지 않도록.

10) 불필요한 신체 구속은 피함

11) 이런 행동 이유는' 치매'에 의한 증상임을 이해.


나. 돕는 방법


1) 이상행동 시, 자극 주지 말고, 조용한 장소에서 쉬게 함.

2) 온화하게 이야기. 당황하고 흥분되어 있다는 걸 이해한다는 표현을 함.

3) 갑자기 움직이지 말고 천천히 안정된 태도로 움직임.

4) 일상적 생활에 대해 자상하게 반복하여 설명, 신체적인 요양보호기술을 적용할 때마다 도와주는 행동을 말로 표현.


"끊임없이 난폭한 발작을 하지 않는 한 신체 구속은 사용하지 않는다". 구속 불가피할 때, 신체 일부만 구속하며, 구속 후 공격적인 행동이 사라질 때까지 접촉 줄임.



7

 석양증후군


 : 해질녁이 되면 더욱 혼란해지고 불안정하게 의심 및 우울 증상을 보이는 것. 즉 어둑해질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것.


@석양증후군 특징: 낮에는 유순하다가도 저녁 8~9시간 되면 갑자기 침대 밖으로 뛰쳐나오거나, 옷을 벗고, 방을 서성이다 문을 덜커덕거리거나, 바닥을 뒹굴고 침대 위로 뛰어 오르는 등의 행동을 함.


가. 기본원칙

1) 해질녁에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함께 있는다

2) 좋아하는 소일 거리 주거나, 애완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함.

3) 낮시간 동안 움직이거나 활동하게 함.

4) 신체적 제한 금지.


나. 돕는 방법

1) 인형, 왜완동물, 익숙한 소리 좋아하는 것에서 위안 받을 수 있으니 이를 돕는다.

2) 관찰 가능한 곳에서 활동하게 하고 친구가 되어 줌

3) 밖으로 데려가 산책하게 함. 맑은 공기는 정신을 맑게하고 치매 대상자의 들뜬 마음을 가라앉힘.

4) 따뜻한 음료수, 등 마사지, 음악 듣기는 잠드는 데 도움이 됨

5) 텔레비전을 켜놓거나 조명을 밝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됨.




4

 부적절한 성적 행동

: 일반적으로 성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므로, 부적절 성행위는 드물게 나타남. 일부는 자위행위, 옷 벗기, 성기 노출 등을 하기도 함.

가. 기본원칙

1) 보통 성 자체에 관심 없음을 인지

2) 부적절 행동 요인 관찰

3) 때때로 행동 교정이 도움이 됨

4) 노출증 감소시키기 위해 벌과 보상을 적절히 사용

5) 복용 중 약물이 원인일 수 있다.


나. 돕는방법

1) 의복 불편감이나 대소변 보고 싶은 욕구가 있는지 확인

2) 옷을 벗거나 성기 노출 시 옷을 입혀준다.

3) 성적 부적절 행동 시, 즉시 멈추지 않으면 좋아하는 것을 가져간다고 경고하는 것도 도움이 됨.

4) 성적으로 관심 보이면 공공장소는 삼가고 방문객 제한으로 사고 예방

5) 심한 경우 '보고'


@참고

- 과잉성 행동 일부분, 성행동 감소 대부분

- 옷이 불편하거나 목욕탕 가고 싶어서 바지를 벗는 경우도 있음.


[문제 행동 사례]


사례1: 82세 할머니, 자신 물건을 장롱과 트렁크로 번갈아가며 바꾸어 넣어둠. '트렁크로 옮긴 후' 장롱에 없는 걸 발견했을 때, "내 물건이 없다 도둑맞았다'라며 같은 방 다른 할머니를 가리키며 '도둑이다'라고 소리침. 그 다른 할머니는 치매도 더 중증이고 걷는 것도 불가능. 그런 설명하면 이번엔 다른 노인 지목. 그 다른 노인도 또한 걷기 불가능.


대처방법1: 망상이어서 본인에게는 사실이므로, 같이 찾아보고 스스로 발견하도록 유도. 물건 발견해서 직접 건네주는 건 오히려 의심의 대상이 되므로 반드시 본인이 찾도록 돕는다.


사례2: 77세 할머니, 종일 허리끈 가늘게 꼬아서 묶는 일 반복. 저녁에 '오늘은 이정도로 하고 돌아가겠습니다"하면서 인사하고 집에 아이들이 기다린다면 나가려고 함. 평소엔 맞벌이 아들내외를 위해 집에서 손자녀 돌보아왔으며 틈틈이 며느리 가게에 나가 일을 도왔었다.


대처방법2: 할머니와 콩나물 다듬기 같이 했고, 일이 끝나면 노인은 집에 간다고 말한다. 이때는 "시장에 가서 반찬거리를 사오자며 같이 산책을 하였고 다시 요양시설로 돌아왔을 때 다른 직원이 할머니를 반갑게 맞아 주었고 할머니는 안정이 되었다".


사례3: 80세 할아버지, 식사 후 또 먹으려고 하고 배가 불러도 계속 먹으려함. "우리 딸이 나를 가두어 두고 밥도 안 주고 너무 구박한다"라고 하면서 난처하게 만듦.


대처방법3: "대상자를 따뜻하게 대하고, 음식을 숨기거나 흘릴 때는 식사가 끝날 때까지 도와 준다. 칼로리 적은 간식을 작은 접시에 담아 규칙적인 시간에 스스로 먹도록 도와주고, 먹은 그릇을 확인시키고 먹었다는 것을 달력에 스스로 표시하게 하였다. 이후 과식에 대한 행동 줄어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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