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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는 개발의 욕망이 최근에 풍성해진 곳이다. 김해와 부산을 잇는 경전철과 수많은 이주노동자들이 그 욕망을 보여주지만 한편 새로 생긴 복합상가와 도로에서 보는 고급차는 그 욕망이 잘 보이는 예들이다.
그 사이를 비집고 피방이 새로 생겼다.







오전 9시 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정액이 오천이다. 시간당 약 500원에 해당하는 금액. 어디에서 이런 파격가를 볼 수 있을까? 지방 경기의 한단면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다.

다른 한쪽에는 폐업한 피시방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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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외 시간에 부산 지하철과 버스를 타면 알게 된다. 한국은 아니 부산은 늙어가고 있다는 것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노인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건 통계만이 아닌 눈으로 보고 느끼는 것이다. 




문제는 이것이 아니다. 이것은 곧 나에게 다가올 미래다. 가난에 어쩔 수 없이 이용할 수 밖에 없는 대중교통 수단. 이동이 힘든 이들에게는 쉬운게 아니다.
불펀하지만 이용해야만하는 현실 이게 대한민국이 아닐까?
결국 노년에 건강하길 빌 수 밖에 없는 서민의 자화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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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의 붕괴 시점과 달러의 붕괴 시점은 언제일까? - 읽어 볼만한 아고라 글


 : 정말 궁금하다. IMF를 겪은 우리들, 그리고 이후 밝혀졌던 금융 사기극들. 고의로 일으킨 위기들과 그 위기를 이용해서 서민을 착취하는 무리들. 이번에는 과연 언제 어느 정도의 충격으로 서민들의 피를 빨아 먹을까? 

 1. 달러붕괴에 대비해 상류층들이 은밀히 준비하는 것들.... 

   : 이 글을 요약하자면 달러의 붕괴는 거의 기정 사실로 되었고 문제는 언제냐는 것이다. 달러 붕괴의 원인은 연준의 무작위 달러 발권과 신뢰를 잃게 되는 미정부로부터 발생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 소위 엘리트 계층은 자산 전환이 가능한 모든 유무형의 자산으로 달러를 교환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내가 가진 그 현금 자산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언제 어떻게?






2. 2015 가계부채의 전쟁의 요약및 시사점(도봉 박홍기) 1부

3. 2015 가계부채 전쟁의 요약및 시사점2부

  : 어찌되었건 현재 한국의 상황이 아주 어렵다로 요약할 수 있는데, 그럼 지금까지 안터지고 버티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의문을 남긴다. 은행은 이미 무너졌어야 하는 데 말이다. 믿을 게 없다. 믿을 수 있는게 없다는 말이다. 

4. 세계은행 내부고발 - 'FRB, CIA, 세계 엘리트들의 배후에는 예수회

 : 이 글의 주안점은 세계 은행의 내부고발자(Whistle Blower)의 폭로 내용인데, 세계 경제는 예수회와 바티칸이 장악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들이 최종적으로 바라는 것은 미국 경제의 붕괴란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한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링크를 걸었다. 

5. 지금 같은 시대에 추천하는 카페 하나

 : '생존시대'라는 윤상원이 중심이 되어 있는 카페. 각종 소식과 전망 등이 모여있는 곳 그리고 생존에 대한 정보도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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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짜는 없다. 누군가의 호주머니로 들어같 그 이익 반드시 누군가의 희생으로 댓가를 치르게 되어 있다..

 : 현재 한국의 사회적 갈등, 서로가 서로에게 주는 수많은 스트레스들. 그 스트레스는 다 공짜가 아니었다. 분명 원인이 있다.

 최근 세월호는 너무나도 만연한 해양 경찰의 부패의 결과였고, 온갖 규제를 풀어 버린 정권과 국회의원 그리고 이익만 쫒는 선박회사의 결과였다. 그 결과 수백명의 젊은 목숨값을 앗아갔다. 

 그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 그 부패와 비리의 댓가로 누군가의 호주머니는 불어만 났을 것이고 그 돈으로 해외여행도 가고 자기 자식의 교육에 수많은 돈을 썼을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는 편안함 혹은 즐거움을 느겼다면 한쪽에서는 자식을 먼저 떠나보내야 했던 찢어지는 고통을 느낀 부모들이 있었다. 

 911테러, 이라크 전쟁. 한 쪽에서는 민간인과 수많은 사장자와 사망자를 내는 동안 미국의 군수업자는 배를 불렸고 이라크에 진출한 수많은 기업 또한 돈을 벌었다. 그리고 석유 에너지 패권을 미국은 유지할 수 있었고 또한 달러의 패권도 유지할 수 있었다. 그 댓가는 수많은 이라크 국민과 이라크에 파병된 미군, 그 뿐만 아니라 미국 내에서 테러리스트로 몰려 고문 등이었다. 






 지금 현재, 대기업과 소위 전문직 등 의사들 특히 성형과 의사들이 돈을 벌고, 성형에 돈을 쏟아 부은 여자들은 다시 남자들을 등쳐 먹고 돈만 찾는 여자들이 되었다. 이건 결코 공짜가 아니다. 누군가는 성형을 감행하다 죽거나 부작용으로 고생하고, 누군가는 특정 미적인 기준에 맞추어져서 좋은 배우자를 만나서 풍요롭게 살게 된 경우고 있겠지만 그것 조차 돈과 시간을 주었기 때문이 아닌가? 그 덕에 한국의 성형산업이 커졌고 돈이 몰리게 된 것이다. 그들이 희생해야 했던 것은? 그 시간과 돈으로 누릴 수 있을 많은 시간이겠지. 부익부빈익빈의 이 시대에 외모에만 관심가지고 사회적인 것에는 관심을 돌리지 못하고...

 한국은 너무나도 철저한 경제적 피라미드 사회 같다. 값싼 젊은 노동력, 그 노동력은 거대 대기업의 막대한 이익의 기반이 된다. 젊은 여자들은 몸을 팔고 그 몸을 사는 것은 결국 돈많은 남자들 아니겠는가? 염전 노예 사건이라든지... 장애인 문제라든지... 파지 줍는 노인들이라든지... 소년소녀 가장들... 거리의 노숙자들... 누군가의 배가 더 불러질수록 누군가의 배를 더 쪼그라 들게 되어 있다. 그래서 부자들이 더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그에 비해 비참한 사람들 또한 더 늘어난다. 세상에 그런 건 없다. 모두가 잘 산다는 것은 다른 말로 하면 모두가 다 못산다고도 할 수 있다. 세상에 그런 건 없는 것이다. 

 우리는 냉엄한 현실을 깨닳아야 한다. 그런 다음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선택은 2가지 같이 살 것인가? 아니면 누군가를 지금처럼 계속 희생시키고 내가 그 희생양이 되지 않기 위해서 발버둥 칠 것인가? 선택은 우리들에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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