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자기 박물관이 제법 재미있을 것 같아서 갔다가 본 유교 박물관. 외국 여행객들이 아니면 왜 만들었는지 모를 박물관이었다. 뭐 한 500년 후 쯤에는 그 가치가 다를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맨날 TV에서 보는 게 그 익숙한 모양이라... 게다가 사극은 이 박물관에서 보는 모습이 맨날 나오니...
그래도 도자기 박물관은 좀 다르겠지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방문했다. 그러나...
1 | 도자기 박물관 |
: 도자기 박물관...이 있는 이유는 여기가 바로 도자기로 유명하기 때문... 훌륭한 도자기들이, 조선의 대표적인 도자기들이 이 여기서 나왔다는데...
그러나 진작 문경새재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과거 시험을 보기 위해서 넘어야 했던 고개가 바로 여기 문경새재다. 영남과 한양을 잊는 그 길, 그 길을 따라 많은 역사의 흔적이 남아 있다. 군사적 요충지이기도 한 이곳...
박물관 안내, 유교 박물관과 도자기 박물관이 나란히
이전에 있던 옹기의 위치와 도자기 유적지 위치라는 데
박물과에 들어가면 이런 도자기 조각이
옛날 당시의 모양을 재현
도자기의 가치를 잘 모르는 나 나에겐 그저 그릇일 뿐
도자기 장인의 모습
한 도자기 예술가의 작품인데... 좋아 보인다는...
전시된 작품
2 | 박물관을 뒤로 하고 |
한 작가의 작품인데... 넓은 집안에 하나 정도 놓아 두면 좋을 듯하다
문경시 관광지라는데, 갈 데가 그렇게 많나...
박물관 주변에 있는 장터, 소고기 파는 고싱다
문경 새재 가는 길에 있는 무료 주차장
무료 주차장 주변
엄청 널널한 데 문경 새재 공원에 가까운 유료 주차장은 차로 가득하더라는...
: 불행히도 시간 때문에 문경새재 공원은 가보지 못했다. 아주 좋을 것 같은데 그 주변만 좀 맴돌다가 돌아와야 했다. 다음에 꼭 가봐야지... 거기 다 돌아 볼려면 하루 반나절은 걸리겠지? 아 젠장할... 이놈의 시간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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