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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보려면 여기로


 http://blog.naver.com/graywolf/130074676068


그렇다. 소문난 잔치엔 먹을 것이 없었다. 놀토였던 어제, 그 엄청난 인파로, 기다리고 기다려 정말 기다리고 기다려서 테라라는 게임과 스타 2 게임을 해 보았다. 휴...........기다림의 댓가 치고는 너무 작은 댓가.....그리고 주는 거라곤, 홍보용 포스터와 Wow DVD......이건 뭐하거 게임을 하지도 않을 뿐더러, 게임을 하려면 인터넷에서 다운 받으면 그만인 것을....


 자, 지스타 3일째다...


 3일 째에서 주안점을 둔 것은 차기작들의 시연, 관심이 있었던 엔씨의 블러드앤쏠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포기.


 그래서 먼저 찾은 것은 한게임 부쓰, 목표로 한 것은 워해머 온라인과 테라다.


 일단 찍은 동영상 부터




 테라는 공개를 꺼려했는지, 사방이 닫힌 공간에서 개인당 20분간의 시연만 이루어 졌다. 대기자들이 아주 많아서 하는데까지 1시간 정도가 걸린 것 같았다. 어찌되었던 시연을 해 보았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그래픽. 테라의 그래픽 수준은 아이온에 뒤지지 않은, 그러면서도 아이온을 넘어서는 듣한 그래픽을 보여주었다. 사진은 없다. 죄송하지만, 사진을 찍지 못하게 했다. 콘트롤 부분은 요즘 유행하는 zxc 공격 뛰기 등의 명령형을 차용했다. 접해보면서 느낀 것은 이거, '아이온'과 한판 하겠구나 하는 것이었다.


 그 다음 한 것은 워해머 온라인, 그래픽? 음, 영 구리다. 그러나, 워해머의 재미를 줄려고 했는지 시연은 렐름 쟁탈전만 할 수 있도록 했다. 난 오더 진영의 암살자 캐릭을 했다. 8:8로 렐름전을 했다. 느낀 점은 스릴이 있고 재미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단 점은, 상대방 캐릭의 선택과 캐릭의 이동이 그래픽에서 내가 느끼는 것과 맞지 않는 다는 것, 그리고 선택에서의 어려움, 캐릭이 맞고 있는 건지 아닌지 알기 힘들고, 내가 왜 피가 깍이는지도 잘 알기 힘든 그런 게임이었다. 재미는 있지만, 언제나 성공은 상대적인 법, 다른 뛰어난 게임이 많은 한 워해머가 성공할 가능성은 없어 보였다.






  다음은 넥슨 부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게임이기에 그리고 지스타의 경험상 넥슨에는 예쁜 부스걸들이 많다. 아마도 짐작컨데, 이불러 선호하는 것이 아닐까? 도우미들이..... 귀엽고, 아기자기 하고, 예쁘고..말이다. 넥슨의 이미지가 그렇다는 거다.


 일단 동영상 감상



  각 부스마다 진행의 특징들이 있다. 얼마나 부드럽게 그리고 체계적으로 그 많은 사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진행하는 가는 게임회사의 이미지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 다른 게임 부스와 비교 했을 때 넥슨의 점수는 "매우 좋음"이다. 체계적으로 진행을 잘 했고, 일하는 알바들도 친절하게 설명을 했다. 4일간의 똑같은 일정을 진행하다 보면 상당히 지루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때, 관심을 가지고 진행해주는게 낮다. 그 이유는 오는 참관객들은 늘 새로운 손님들일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다른 게임 부스의 친절도도 같이 평가하겠다.


 


 예당 온라인에서 공연한 가수. 가수 이름은 잘 모른다. 딱히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또 동영상 감상.

예당 온라인에서는 주로 공연을 많이 했다. 춤, 노래 등. 물론 퀴즈 쑈도 했지만, 다른 부스에 비해서 많은 편이었다. 그래서, 그냥 구경만 하는 데도 좋은 부스였지만, 관심이 없었기에..그냥..



 "참고로, 대부분의 사진과 동영상들은 긴줄을 기다리는 동안 촬영된 것이다. 흐, 알겠는가? 지스타의 실상을? 기다림의 스타였다"

 예당 온라인은 비교적 잘, 그리고 편히 조그마한 상품을 받아 갈 수 있는 곳이었다. 도장 받기도 싶고, 짜증 났던 기억도 없다. 간단하게, 게임도 보고 상품도 받을 수 있는 곳이었다. 그리고 들어 오자마자 예당에서 가방을 사람들이 받아 갔기에, 대부분이 관람객들은 예당의 가방을 들고 다녔다. 예당 가방의 단점은 무겁게 들고 다닐 수 없었다. 줄이 잘 끈어 졌다. ㅠ.ㅠ;



 다음은 '오로라 게임즈'라는 내가 처음 들어 본 부스에 대한 것이다.

 일단, 대표 미녀 감상


 '오로라 게임즈'는 그 이름도 생소하지만, 그 게임들도 생소했다. 약간 익숙한 이름은 '믹스마스터'란 것 뿐. 오로라 게임즈는 그 분위기가 넥슨과 비슷해서, 제 2의 넥슨을 노리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하지만, 이 게임사의 부스는 부스걸의 분위기와 그 열정 등을 보건데, 이번에 단단히 홍보할 계획을 세운게 분명했다. 게임을 해본 느낌은, 다른 게임에 비해서는 못한 느낌을 받았다. "오로라 게임즈".. 앞으로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짜증이 많이 났지만, 무엇보다도 내 심기를 건드린 것은 도우미와 알바들의 불친절과 무관심이었다. 특히, '넷마블즈' 도우미들의 무관심과 불친절, '위메이드' 도우미들의 불친절과 상품에 대한 약속 불이행(내가, 그 인형 하나 받아 볼려고, 어제 못받은 인형을 그 다음날 오라고 해서 찾아 갔더니....오늘 다시 도장을 받아야 준다고 해서, 다시 받아서 갔더니, 인형이 소진됐다고 한다)에 정말 짜증이 났다. 네가 드온 1차 2차 클베 참가자였고, 게임도 좋아 했지만, 이번 진행과 불친절 무관심에 정말 화가 많이 났었다.


 스타크래프트 2를 해 보았다. 1과 큰 차이는 없고 2D 정교하게 아주 잘 구현된 듯한 느낌이다. 시나리오 동영상을 얼핏 봤는데, 이야기 구조가 정말 재미 있을 것 같았다. 스타 1에서 달라진 것들이 여러개 보이지만, 누구나 다 쉽게 적응할 수 있겠구나 하는 느낌이었다. 이거 나오면 스타 1을 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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