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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머신 중고 구입 사용기 - 필립스 세코, HD 8743, 엑스스몰, 3부 홀빈 구매기 - 미친 커피



 커피 머신 구매 후에 당일 로스팅 홀빈 판매점을 수소문하기 시작했고 일부를 찾았으며 지마켓에서도 찾았다. 그러나 신뢰의 문제가 있어서 모두 시도해보지 않고 괜찮아 보이는 서너개 매장을 중심으로 소량 구매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이전에는 지마켓에서 가격이 비교적 싼 일본식 로스팅 점에서 구매했다. 앞으로 몇개 상점의 리뷰를 작성할 예정이다.




1

 미친 커피



 지마켓에서 '당일 로스팅'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결과가 꽤 있지만 정말 믿을만해 보이는 곳은 없었다. 일부틑 도저히 먹을 수 없었다는 리뷰도 있었다. 그래서 독립된 매장을 찾아보기로 했다. 그 중에 첫 대상은 '미친커피'다.


 

미친커피 홈페이지



다양한 상품




첫 대상은 따라주...



회원가입은 간단하다. 네이버나 페이스북 로그인 정보로 가능





구입도 간단





실수로 2개가 되어서 1개로 수정 후에 구입했다.




결제 진행창



결제 완료





 미친 커피가 좋은 점은 쉬운 회원가입과 쉬운 결제다. 그리고 도착한 택배와 커피 맛은 다음 란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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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를 받고 커피를 마셔보았다


 : 택배에 들어 있는 미친 커피 주문 감사 종이... 헐!! 요건 마음에 드는데... 당일 로스팅을 강조했고 주의 사항도 참 자세히도 적어놓았더라. 커피에 미친 사람들이 아닐까?


 식어도 맛있는 커피라던데... 오래 좀 보관해도 커피 맛이 제대로 난다는 의미겠지?








 구운 커피 알맹이를 보니까.. 오 요놈 잘 구워진 것 같은데 라는 느낌.. 뭔가 때깔이 고와 보이더라. 이거, 이런 색으로도로 로스팅 품질을 구분할 수 있을텐데.. 내가 많이 구워보지 못해서 말이지.... 전문가가 했으니 잘 했겠지... 그리고 커피 머신에 담고 내려보았다.






 사진으로 보면 알겠지만...크리마도 풍성하고 그리고 시커먼 저... 커피 결과물이 말해줄까? 진한 커피 맛 그대로다. 그런데 뭔가 신맛과 쓴맛이... 뭐랄까.. 내 입맛이 달라졌나.. 아니면 중고 커피 머신이라서... 제대로 세척한번 해줘야 하나....


 오래 사용한 커피 머신에서 느껴지던 그 특유의 뭔가 두통이 생기는 듯한 그 맛이 같이 있더라. 이건 일단 콩 자체의 문제는 아닐 것으로 본다.


 이거 커피 머신 제대로 세척한번 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도 일단 커피는 잘 뽑아졌다. 그리고 지금도 커피를 잘 마시고 있다. 까페라떼도 잘 해먹고 있고... 미친 커피 이후에 다른 곳에서도 커피를 하나 시켜 먹을 생각이다. 예정대로 라면 적어도 내일 발송이 되어야 할텐다 말이다.... 주문이 없어서 발송을 아직 안한 모양이더라. 


 또 하나 칭찬할 만한 점은 235그람으로 다른 200그람짜리보다 양도 많고 가격도 비교적 싸다는 거다. 커피 맛도 나쁘지 않은 것 같고 말이지... 


 그런데 200그램은 1주일이면 다 없어지더라는....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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